4차 의문사법 개정 촉구 노숙 농성 소식 34, 35, 36호

[한현우]

 

4차 의문사법 개정 촉구 노숙 농성 소식 34호

3월 1일 농성 참가자

⊙유가족 

허영춘(고 허원근 부친, 의문사진상규명을 위한 유가족대책위원장. 이하 대책위)

최봉규(고 최우혁 부친, 대책위 총무)

정정관(고 정도준 부, 대책위 운영위원)

김학철(대책위 간사)

곽철수(고 곽기혁 부, 군사연 상임고문)

이정우(군사상자유가족연대 회장)

정재영(군사연 사무처장)

⊙단체

추모연대  중집(장현일, 이형숙, 한현우),

김다정(추모연대 손석용 열사 추모사업회 연사국장, 김종성 회원),

김구현(추모연대 이경동 · 한상용 열사 추모사업회),

안송이(추모연대 권희정 열사 추모사업회 사무국장, 김채영 회원)

3월 2일 농성 참가자

4차 의문사법 개정 촉구 노숙 농성 소식 35호

⊙유가족 

허영춘(고 허원근 부친, 의문사진상규명을 위한 유가족대책위원장. 이하 대책위)

최봉규(고 최우혁 부친, 대책위 총무)

정정관(고 정도준 부, 대책위 운영위원)

박희순(고 박태순 누님, 대책위 사무국장)

김용문(고 김창수 자, 대책위 운영위원)

이기주(고 이덕인 부)

박래군(고 박래전 형)

정중석(고 최우혁 동생)

김학철(대책위 간사)

이정우(군사상자유가족연대 회장)

곽철수(고 곽기혁 부, 군사연 상임고문)

채희상 어머님.

김종기(고 김상엽 부모님)

정재영(군사연 사무처장)

⊙단체

임영순(계승연대 진상규명 국장)

추모연대  중집(한현우), 이창훈(추모연대 이수병 기념사업회), 김구현(이경동·
한상용 열사 추모사업회), 김다정(추모연대 손석용 열사 추모사업회 연사국장), 권오혁(추모연대 김양무 열사 정신계승사업회)

박덕수, 이용현(동국대학교) 

국회 본회의 의문사법 상정, 통과 촉구 자전거 시위.

마지막 16대 국회 본회의에 의문사법 개정안이 상정, 통과 되기를 촉구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회 앞울 돌며 자전거 시위 진행.

정오쯤 자전거 시위가 불법이라며 사전 경고나 해산 명령없이 자전거에 꽂힌 깃발을 강제 탈취, 이에 집회, 결사 및 표현의 자유 침해, 사유재산 탈취등을 내세우며 극렬항의.

사과를 받고 국회 건너편에서 자전거 시위 진행, 13명이 역주행을 하며 진행한 자전거 시위는 도로교통법 위반이 분명한데 아무 제지 안함.

의문사법 본회의 상정 안됨.

50여일 가까이 찬 바람과 함께 진행한 농성의 성과가 있기를 바랬던 농성단의 염원과는 달리 법안이 상정조차 안됨.

정쟁과 당쟁으로 세월을 보내는 국회와 국회 의원들이 역사바로세우기를 외면하려는 작태에 엄청 분노를 느낌.

늦은 시간까지 이후 대책에 대한 논의를 술한잔을 하며 진행.

4차 의문사법 개정 촉구 노숙 농성 소식 36호

3월 3일 농성 참가자

⊙유가족 

허영춘(고 허원근 부친, 의문사진상규명을 위한 유가족대책위원장. 이하 대책위)

최봉규(고 최우혁 부친, 대책위 총무)

정정관(고 정도준 부, 대책위 운영위원)

김학철(대책위 간사)

곽철수(고 곽기혁 부, 군사연 상임고문)

이정우(군사상자유가족연대 회장)

정재영(군사연 사무처장)

⊙단체

추모연대  중집(장현일, 한현우),

김구현(추모연대 이경동 · 한상용 열사 추모사업회),

김치하(추모연대 최우혁 열사 추모모임)

⊙지지 방문 및 기금 주신 곳

김치하 - 기금.

원불교 인권위

오랜 농성으로 지친 몸과 법안 상정이 안됨으로 인해 상심이 크신 부모님들의 건강을 위해 오늘은 오전 8시 30분까지 휴식을 취함.

국회 상황과 일정을 알아보기 위해 허영춘 아버님과 김학철 간사가 국회 방문 하였습니다.

서청원, 한화갑, 이인제 등 비리 의원등을 보호할 목적으로 8일 열리는 방탄국회 성격의 본회의에 대해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전반적으로 휴식을 취하며 하루를 마감 하였습니다.

김성수(당시 18세)

1968년 4월 15일  출생 1986년 2월  강릉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 입학 총학생회 연극부에 가입하여 활동 1986년 6월 18일  행방불명 1986년 6월 21일  부산송도 앞바다에서 시멘트덩이를 매단 채 죽어있는 것이 잠수부에 의해 발견됨 마석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에 안장
동지의 삶과 죽음
시위 중 두번 연행되어 훈방된 일이 있었던 김성수 동지는 1학기 시험준비를 하던 중 86년 6월 18일 자취방으로 걸려온 전라도 말씨를 쓰는 정체불명의 사람의 전화를 받고 집을 나간 후 행방불명 되었고, 그후 3일 후인 6월 21일 부산 송도 앞바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부산 송도 앞바다 방파제 앞 수심 17m 지점에서 스쿠버다이버 최영봉 씨에 의해 바위틈에 세개의 시멘트 덩어리를 달고 눕혀져 있던 채로 발견된 동지는, 22일 경찰에 의해 인양되었다. 경찰은 성적 불량에 의한 비관자살로 처리해 버렸으나, 1학년 학기도 끝내지 않은 동지가 성적을 비관할 리 없으며,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이유가 없고, 두부에 정교하게 가격당한 상처가 있는 점, 안기부가 사건의 전반에 개입하고 있는 점 등, 동지의 죽음의 진상은 밝혀지지 못하고 있다.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추모(기념)단체

 연대회의 http://yols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