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주요 이슈
* 뉴욕증시, 6월2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그리스 협상 타결 기대감에 상승. 다우 18,119.78(+0.58%), 나스닥 5,153.97(+0.72%), 필라델피아반도체 728.22(+0.67%)
* 국제유가, 6월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그리스 협상 타결 기대감과 공급 과잉 우려가 엇갈린 가운데 소폭 상승...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07달러(+0.11%) 소폭 상승한 59.68달러
* 유럽증시, 영국(+1.72%), 독일(+3.81%), 프랑스(+3.81%)
* 朴 "과거사 짐 내려놓고 미래지향적 협력" 아베 "다음 반세기 향해 손잡고 새시대 열자"
* 재계 '메르스 불황' 막는다… "기업, 소비진작 앞장 투자-고용 계획대로"
* 자사고 4곳 지정취소 위기… 학교현장 또 혼란… 서울 경문-장훈-미림여고-세화여고… 내달 초 청문 절차
* 저축은행-캐피털 대출, 은행 창구서도 접수… 10월부터… 지주사 칸막이 없애고 정보공유 쉬워져
* 스마트폰 듀얼카메라 시대로… 3D스캔 가능, 내년 갤럭시S7-아이폰7 적용 유력
* 與 "박근혜-김무성 만나 국회법 담판 지어야"… 재의땐 與지도부 타격-당청관계 파국… 여야 대립속 9월 국회 올스톱 우려
* 문재인 "여야정 고위대책회의 구성을"… 김무성 "메르스 특위 이미 활동" 거부
* 野 사무총장 인선 다시 불발… 文, 최재성 카드 고수 속 우윤근-김동철 거론… "김상곤혁신위 성과못낼 때 분당 가능" 위기감
* 황교안 "메르스 경제손실 10조원 추산"… 최경환 "추경 포함한 경기보강 방안 검토중"
* 비와도 내려가는 소양강댐 수위(152.25m)… 제주/남부, 내일부터 장맛비… 중부, 내달초까지 비소식 없어
* 가뭄에 채소류 수급 불안… 양파값 급등 "경계" 경보, 정부 긴급 수급대책 마련 고랭지 무/배추도 수매 비축
* 재계 불황 극복 방안 내놓은날… 민노총 "내달 15일 총파업" 선언
* 한-중 FTA 발효 임박… 관세인하 기대감에 바빠진 中企 "FTA 앞두고 中기업 샘플 주문 두 배 늘어"
* 지자체서 낮잠자는 정부예산… 작년 상반기 146조중 14조 지자체서 미집행… 정부 사후관리 안해, 경기진작실패 주요인
* 2%대 성장전망, 국책 연구기관 가세… 산업硏, 올해 성장률 2.9% 예측… 메르스사태-美금리인상 최대변수
* 오늘부터 美-中 전략경제대화… AIIB-TPP에선 협력하고 남중국해 치열한 기싸움
* 막판 새 협상안, 그리스 사태 실타래 푸나… EU정상회의 직전 "연금 삭감" 제시에 채권단은 "국제금융 만기 연장" 화답
* 中완다그룹 "年12% 수익보장"… 크라우드펀딩에 9천억 몰려
* 빚 돌려막는 저소득층 6년새 4배 급증…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 연체율도 증가세… 당국, 오늘 금융대책 발표
* 한진해운, 배 40% 줄여… 군살빼기 경영 성공할까… 해운경기 불황 탓 101척서 62척으로 급감, 흑자전환했지만 경쟁력 지속 여부는 의문
* "新車 고급 오디오로 무장하라"… 현대기아차-한국GM등 JBL-보스 등 프리미엄급 적용 확대
* 거래소 지주사 체제로… 임종룡 국회간담회 "코스닥 자회사 분리방안"서 선회
* 시총4위까지 밀려난 현대차, 전기료 인하에도 한국전력 3위로
* 삼성물산의 역공, "엘리엇 법원 제출문서에 오류" 법원, 넥서스에 원본제출 명령
* 삼성물산, ISS(의결권 자문회사)와 콘퍼런스 콜… 지난주 최치훈/김신 사장 참석 제일모직과 합병 필요성 설명
* 롯데, 인수절차 마무리… kt렌탈 → 롯데렌탈로
* 편의점까지 가세한 "배송전쟁" CU, 1만원 이상 주문땐 유료 배달… 메르스 여파로 전 유통업 확산
* "메르스 후폭풍"에 큰손 투자 급제동… 기관투자가, 업황악화 우려 블랙야크 1000억 투자 철회
* 영동대로 지하공간 "원샷개발" 급물살… 봉은사역~삼성역 650m 구간, 서울시 내달 통합용역 발주
* 못믿을 잠복기… 171번 환자, 해제 9일 후 확진
* 서울 자사고 4곳 취소대상 올라… 조희연 밀어붙이기에 바람잘 날 없는 자사高
* 광주 유니버시아드… 북한 불참 통보 메일
* [오늘의 날씨] 오늘도 무더위… 내륙 곳곳 소나기
▶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쿠쿠전자(192400) - 리홈쿠첸 상대 특허권 관련 소송서 승소
* 예스24(053280) - 동아출판㈜ 지분 전량(200만주)을 261.22억원에 처분키로 결정
* 국동(005320) - KUKDONG APPAREL(AMERICA), INC. 주식 5만주(55.20억원)를 추가 취득키로 결정, 취득후 지분율 100%
* 체시스(033250) - 60.90억원(7,409,475주)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 원익QnC(074600) - 150억원 규모 신원종합개발㈜ 채무인수 결정
*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 - 동아출판㈜ 지분 100%를 261.22억원에 취득키로 결정
* 코아로직(048870) - 59.10억원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사실 발생
* 삼호(001880) - 1,280.10억원(매출액 대비 14.87%) 규모 500kv 북당진-고덕 HVDC 지중송전선로 건설공사 수주
* 팬오션(028670) - 최대주주가 한국산업은행에서 제일홀딩스㈜ 외 14인으로 변경
* 코오롱글로벌(003070) - 콘셉트제안요청서(RFC) 제출
* 이엘케이(094190) - 10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 큐브스(065560) - ㈜세일매트릭스 주식 14만주(26.49억원)를 신규 취득키로 결정, 취득후 지분율 70%
* ISC(095340) - ㈜지멤스 주식 118만주(68.39억원)를 추가 취득키로 결정, 취득후 지분율 49.25%
▶ 뉴욕증시 마감시황
6월2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그리스 협상 타결 기대감에 상승.
금일 뉴욕증시는 그리스와 채권단의 구제금융 협상이 결국 타결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며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냄. 특히,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음.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이 그리스 구제금융과 관련해 별다른 성과 없이 회의를 마무리했으나, 이번 주안에 다시 회의를 열 전망임.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 의장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 직후 그리스가 이날 오전 새로운 개혁안을 제출했으며, 이를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언급. 그리스가 제출한 개혁안에는 내년부터 조기퇴직 수당을 삭감하고 부유층과 연간 순이익이 50만 유로 이상인 기업에 대한 누진세를 강화하며 일부 품목 부가세율을 상향하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채권단이 요구해왔던 연금 삭감과 관련해 그리스 정부가 일부 양보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美 경제지표 역시 호조를 나타냄. 전미주택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대비 5.1% 증가한 연율 535만건을 기록함. 이는 2009년11월 이후 5년6개월만에 최고치이며, 시장예상치인 526만건을 상회하는 수준. 지난 4월 기존주택판매도 당초 504만건에서 509만건으로 상향 조정함.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 은행, 보험, 카드, 컴퓨터, 반도체, 모바일, 미디어, 자동차, 패션/의류, 음식료, 의료제약(헬스케어), 물류, 철도, 항공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철강, 비철금속, 원자력 등 일부 업종만이 하락. 종목별로는 미국 보험업체 애트나의 470억달러 규모 인수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대형생명보험회사인 시그나 코퍼레이션이 4.73% 상승했으며, 스마트밴드 전문업체인 핏비트는 14.03% 급등하며 상장 이후 상승랠리를 이어감. 천연가스 개발업체인 윌리엄스 역시 480억달러 규모의 회사 매입 제안을 거절했단 소식에 25.90% 급등함. 반면, 아웃도어용 비디오카메라업체인 고프로는 성장 둔화 전망에 5.26% 하락.
다우 18,119.78(+0.58%), 나스닥 5,153.97(+0.72%), 필라델피아반도체 728.22(+0.67%)
[작성일자 : 2015/06/23 07:25]
▶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유럽에서 대규모 양적완화를 결정한데다 아시아 지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자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글로벌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달러 강세, 그리스 우려 등은 부담으로 작용. 한편, 연방준비제도(Fed)는 6월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제로(0)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0~0.25%의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 금리인상 전망에서는 대부분 위원이 올 연말 이전에 단기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남.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금융 시장 참여자들은 첫 금리 인상에 주목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금리 인상 경로를 봐야 한다면서, 연준은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힘.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작성일자 : 2015/06/23 07:25]
▶ 상관업종 - 섹터 - 종목
증권 - 삼성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유안타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은행,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S금융지주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작성일자 : 2015/06/23 07:25]
첫댓글 폭발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