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많이 읽고 애독하다보면.....
하나님의 주장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면......
하나님의 주장을 선한 가치로 말할 수 없습니다.
성경의 바른 복음에 입각한 기독교적 가치관과 세계관을 올바로 정립하는 것은
기독교 교육의 사명입니다.
그러나 참된 기독교 교육이 사라진 오늘날.....
성경적인 세계관과 가치관의 정립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하나님의 신탁을 받은 선지자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의 뜻을 계시의 말씀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우리 시대에 하나님의 주장을 하는 하나님의 사람.......
사막의 오아식스를 발견하는 것보다 더 찾기 힘들기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과 심판의 메세지로 선포되고
구원의 메세지로 하나님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심판의 메시지로 죄악을 경고하였습니다.
성경은 선과 악의 대결 구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한 뜻이 무엇인가를 말씀합니다.
우주적 질서와 창조의 원리는
선과 악의 구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본질, 그 자체입니다.
만물이 창조되고 생명이 생성되는 과정은
하나님의 선한 뜻의 본질을 이루고 있습니다.
흙이 식물을 자라게 하는데
생명의 원리만 존재합니다.
인류의 역사는 하나님의 통치로
유구한 세월의 흔적을가졌습니다.
하늘의 빛이 어둠을 밝히듯.......
하나님은 인류의 역사를 통하여 선한 뜻으로 통치하시고 섭리하십니다.
때로는 구원하시고 때로는 심판하시며
영원한 빛으로 존재합니다.
그러나 우주적 질서와 창조의 원리, 곧 하나님의 선한 뜻을 거스리는 것은
죄의 악이요, 혼동과 혼란이요, 썩어지게 하는 것이요, 어둠, 그 자체입니다.
하나님의 주장은 어둠의 빛이요,광명, 그 자체여서
온누리를 밝히는 세상의 빛으로 인생의 길을 생명의 빛으로 인도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오직 빛으로 존재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빛 가운데 있으면 빛의 사람이요,
하나님의 빛을 등지면 어둠에 거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주장을 하면 하나님의 사람이요,
하나님의 주장을 거스리면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주구가 됩니다.
빛 가운데 거하고 빛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뜻을 기뻐하는 삶은
분명한 논리의 근거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빛과 선만 좋아하고.....
빛과 선의 근원이 되는 하나님의 뜻은 따르지 않는데 있습니다.
이렇게 이율배반적인 삶의 본질을 이루는 패러다임은
자기를 속이고 남을 속이는 거짓입니다.
거짓을 좋아하고 따랐던 구약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욕을 부리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너희 나라들아 들으라 무리들아 그들이 당할 일을 알라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복음서의 저자들은
진실로 진실로 교훈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아주 특별히 강조하였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선한 뜻을 참된 계시의 빛으로 증언하였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빛되신 예수님 앞에
또 다른 빛이 거짓으로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예수님 당시 믿고 따랐던 바로 그.....
유대교로 대표되는 바리새인의 선한 빛이요, 거룩한 의며, 올바른 교훈이었습니다.
참된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은 메시야의 공생애 사역으로
바리새인의 거짓을 회칠한 무덤이요, 평토장한 무덤이라고 그 거짓된 외식을 드러내며 폭로하였습니다.
진실과 거짓의 공방은 권리침해의 소송으로 로마의 법정에 서게 되었고
참된 빛이신 예수님은 사형 언도를 받고 십자가 사형으로 집행되었으며 거짓은 승전가를 불렀습니다.
거짓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세상의 법정에 세워 십자가로 죽게 하였지만
참된 빛이신 예수님은 사흘만에 부활의 생명으로 죽음을 물리치고 살아나
모든 믿는 사람들의 구주가 되었습니다,
참과 거짓의 공방은 오늘날까지 계속되어
종말론적인 삶의 패러다임을 형성하였습니다.
농부가 열심히 농사를 짓습니다.
화학 비료로 거름을 삼고 살충제와 살균제의 농약을 살포하여
해충을 박멸하고 농작물이 잘 자라게 하였습니다.
풍요로운 결실을 맺고 수확을 하였습니다.
농부는 성실하고 참되게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농작물은 농약 기준치를 훨씬 넘었고.....
발암 물질이 검출되었습니다.
식용 불합격 판정을 받은 농작물은
전부 폐기 처분되었습니다.
사람이 먹을 수 없는 농작물을 재배한 농부의 수고는
진실입니까? 거짓입니까?
일진이 조직에 들어갔습니다.
조직의 규율에 따라서 상명하복의 충성으로 신망받는 조직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조직을 지키기 위해서 패싸움을 하였고......
상해를 입히고 살인이 발생하였습니다.
경찰의 수사로 조직의 충성을 다 받쳤던 일진은
감옥에 수감되었습니다.
일진은 진실입니까? 거짓입니까?
통일 콘서트.....
통일 한반도를 지향하면서 남북의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북한의 좋은 면을 남한 사람들에게 토크 콘서트로 전하였습니다.
통일지향적인 목표와 목적을 두고.....
북한에 대한 적대감을 해소하기 위해 북한을 아름답게 소개하였습니다.
통일 콘서트가 아니라 북한의 나팔수라는 종북 콘서트의 논란으로
인터넷과 종편의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침내 경찰의 표적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통일 콘서트는
진실입니까? 거짓입니까?
어떤 행인이 거리의 전도를 받고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헌신과 충성을 다하여
소중한 직분을 얻었습니다.
알고 보니 신천지였습니다.
행인은 진실입니까? 거짓입니까?
초대형 교회당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신도들은 형편대로 건축 헌금을 정성스럽게 작정하였습니다.
모자라는 것은 은행 융자를 얻어
마침내 교회당 건축은 완공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전형적인 이단과 사이비 소종파였습니다.
신도의 헌신은
진실입니까? 거짓입니까?
이처럼 상황에 따라서 참이 되고 거짓이 되는 것은
절대 가치의 기준이 없고 상황이 중심이 되는 모순입니다.
어떤 상황이 참과 거짓의 중심을 이루는 가치는
포스트 모던의 사상이요, 다원주의 사상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선이 되고 악이 되는 것은
모순, 그 자체입니다.
안티 기독교의 배후는
민속과 민족 종교 및 타 종교인이 대부분입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볼 때
개독박멸의 살의적 분노는 진실일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 입장에서 볼 때 안티 기독교는
지옥의 문턱이요, 지옥 18층입니다.
기독교 신자로 국무총리가 되어
석탄일에 범국가적 차원에서 불교적 의식을 행합니다.
국가나 불교적 입장에서 볼 때 바람직하지만
기독교 신앙으로 볼 때 합당하지 않습니다.
모순의 가치를 선한 진실로 추구하는 삶의 패러다임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중심이 되었고 만연합니다.
모순된 가치.......
그것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WCC요, 종교 다원주의입니다.
보수와 진보의 정치적 대립과 갈등,
또한 모순의 가치를 지향합니다.
모순의 가치를 합리적으로 융합하는 것이
보편적 복지요, 경제 민주화입니다.
계란으로 바위를 깨뜨릴 수 없지만
계란에 사상을 불어 넣으면 바위를 깨뜨릴 수 있다는 말은 모순의 가치를 극대화한 허상입니다.
시크릿의 비밀.....
생각이 현실이 되는 유추법과 가추법은 사람이 신이 되는 종교적 신념을 만들었고....
우주 공상 시대를 열었습니다.
가상 현실,,,,사이버 공간은
하나님의 창조가 전혀 없는 가공된 인간 문화의 신바벨탑입니다.
도시의 문화 또한 밤하늘의 별이 보이지 않는
인간 문화로 오염되었습니다.
강원도 산약초 산행을 하다보면......
인공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하나님의 창조로 가득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창조적 서정이 가득한 그곳에
거짓이 없고 모순이 없고 파라독스가 없고 부조리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로 위장한 인간의 신바벨탑 문화......
그곳에는 거짓과 모순과 파라독스와 부조리로 가득합니다.
하나님의 주장, 진리의 말씀은 계시의 빛이며
그곳은 진리의 맑은 샘 곁에 생명 나무의 향기와 그 열매로 가득합니다.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많이 읽어야 합니다,
더 많이 읽고 묵상하고 상고하고 연구하여 하나님의 주장으로 가득하여야 합니다.
낮의 해가 빛을 잃고 밤의 별이 보이지 않는 현상은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거짓으로 가득한 우리 사회 현상입니다.
거짓과 악으로 가득한 문화 그 한가운데서 복음의 빛을 잃어 버리면
블렉홀의 무저갱에 추풍낙엽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주장으로 가득한 사람......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가득한 사람.....
복음과 진리의 말씀을 마음에 새긴 사람......
하나님이 찾으시는 바로 그 한 사람입니다.
구약 성경의 에스라는 여호와의 말씀으로 예언은 하지 않았지만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성경은 에스라를 여호와의 계명의 말씀과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례의 학사인 학사 겸 제사장이라고 하였고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바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사요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에 완전한 학사 겸 제사장 에스라라고 하였습니다.
에스라는 이스라엘 백성의 귀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재건된 스룹바벨 성전을 중심으로 종교 개혁을 단행하여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적 부흥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하나님의 주장에 깨어 혼동의 이스라엘을 새롭게 하였던 완전한 학사 겸 제사장 에스라는
오늘날 거짓과 모순과 파라독스와 부조리로 가득한 세상에 복음의 빛에 깨어 있는 모범이요,
귀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뜻과 그 진실에 깨어있는 삶은
하나님의 주장으로 그 말씀을 이루는 성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