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다녀오니 오후1시반
택배도 도착했어요
처음 접하는것인지라 신기하기도 겁도나고 어찌해야할지 ~잠시 생각에 잠겼었지요
뭣이 두렵던가요
상세레시피올려놓으셨고~
봉지에 정확한 물량과 방법까지~
냉큼 걸름해놓고는 외출해야해서는
첨으로 접했던 메밀가루는 요런상태로 완성됐습니다
일단 정확한 물량 팻트병으로 계량해서 4번에나눠 빠락 주물러 메밀물을 만들어놨지요 ~
외출해야돼서리 냉팩위에 냄비를 올려놓고 ~
혹시나 상할까 ~염려스러웠거든요
메밀 찌게미는 짤주머니에 방치 ~~따로 통에 담아 맛난메밀전 부쳐야겟지요
중불에 한방향으로 저어주니 끓기시작합니다
끓기시작하니 점점 뻑뻑해집니다~
선우님의 레시피대로 뚜껑도덮고 시간지킴도 뜸들임도
참기름 찔끔 ~참 소금도 1꼬짐
뜸들일동안 적당한 그릇에 기름바르고
나눠담았지요~엄청 고소고소한맛입니다
그릇에 담고보니 메밀묵누룽지가 누렀네요
나무젓가락으로 살살 밀어보니 잘 일어납니다
자~~~ 보셔요 메밀묵 누룽지가 자꾸만 손을 부릅니다
이리하여 첨 접했던 메밀묵은 성공했습니다
선우마당님 정성의 메밀가루와 레시피 진정 감사합니다
첫댓글 메밀 누릉지도 양념장에 비벼 먹어도 고소하니 맛있겠어요
몇주전에 먹었던 메밀묵 생각나네요 ㅎㅎ
누룽지요~~양념장찍을것도 없이 걍 집어먹게되던걸요 쫄깃 맛나요
그릇에 담아놓은건 아직 따스해서 건드리지도 못함에
그저 빨리 식기만을 기다린답니다
참 빠르십니다
어느새 묵을?
재료를보니 심난했어요
하여 일단 저질러본것입니다 ~
LTE급입니다
전 휴일날 하려고 냉동실로 보냈어요
어찌해얄지 몰라~~냉동하면 안되는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