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침기온이 -6.7도로 올들어 가장추운 11.23일 회장과 저는 참석인원이 어느정도는 줄것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집을 나섰읍니다.
그러나 하나 둘 회의장으로 들어서는 동기들이 꼬리를 물더니 최종 참석인원이 지회별로 파악하여
집계한 130여명 전원 참석하는 것이었읍니다.
2.임원들은 10시도 되기전에 나와 방명록,회의후 나누어줄 과자봉지,제정관 차기회장이 준비한
책자(허화평선배의 "고독하지만")배포등 빈틈없이 준비해줘 모든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끝났지요.
금년에도 모든 행사에 자신의 재능을 활용 큰 역할을 해준 몇몇 동기들의 도움이 큰힘이 되었는데
특히 그들은 자신들의 한일을 들어내지 말라고 신신 당부하는 겸손함에 숙연함을 느꼈읍니다.
3. 또한 행사전후 만나는 동기마다 격려해 주어서 그간 준비하면서 느꼈던 일부 서운함은 오히려
미안함으로 바뀌었읍니다.
4.서론이 길었고요.본론에 들어가서
금년초에 보고했던 행사계획과 이에따른 예산집행은 비슷하게 집행되었음을 보고했고 가장 중요하다고
해야 할 예산사용 최종적인 상세 결산내역은 내년초 예정된 인계인수과정에서 빈틈없이 정리,인계예정입니다.
5. 24년도 대열동기회를 이끌어줄 중대는 5중대로 회장은 제정관,감사에는 1중대 유명규동기로 결정 되었읍니다.
제정관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들이 잘 해줄것으로 믿고 우리동기 전체가 협조해 나갑시다.
6. 어제 보고사항중 수정 할 사항이 있는데 김명수 편집장이 준비하고 있는 문집발간은 임관 60주년 기념이 아니고
입교 60주년인 2027년에 발행할 예정입니다(계획은 언제난 변할 수 있지만 몇년전 48년생의 8순이 되는
2027년까지 동기회를 운영하자는 의견이 있어 그시기에 맟추어 발간 할 예정이랍니다.}
7. 한해 동안 동기회 운영을 지휘한 이동남회장과 모든 임원,그리고 도와주고 격려해준 동기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