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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헤는밤
2012.03.20.
bebe
사추기, 갱년기 이후 신체적, 정신적, 생리적 기능이 급격히 퇴화, 퇴행하는 잉간들은 나이 오십을 넘어가면 언제나, 매일이 딱 죽기 좋은 날이다.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깨달을수록 마치 지루한 음악, 영화를 무한 반복하며 듣고, 보아여 하듯, 우주, 생사의 이치를 깨달은 사람들조차 지나치게 오래 사는 건 고통일 뿐이다.
진시황 영정 등 돈, 권력, 명예, 색욕 등 세속적 욕망에 찌들려 살아가는 사람들은 수백 년, 혹은 그 이상을 사는 일부 거북, 비단잉어, 그린란드 상어, 조개, 해삼류나 그보다 더 오래 살아 불멸에 가까운 육방 해면류, 일부 해파리, 히드라, 물곰 등등의 장수명을 부러워하겠지만 말이다.
식물류도 털 없는 유럽 출신 원숭이들이 불과 백 년도 안 되어 생태계 거의 전부를 파괴했던, 수천만 년 전 전성기를 누렸었고 수천 년 이상의 수명을 가진 레드 우드 등 미 태평양 연안의 삼나무류, 이집트 고대 4왕조 쿠프가 피라미드를 건설할 때도 지금도 아직 살아있는 화이트 산맥, 로키산맥 고지대의 가시 삿갓 소나무, 강털 소나무의 장수명도 부럽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침묵의 시대 이후 홀로 남겨질, 금방 사추기, 갱년기인 40, 50이 될 천성이 세속적인 욕망에서 먼 데다 독립, 주체성이 강하여 단기필마들인 후배들이 겪게 될 여생이 다소 걱정된다.
사람인 이상 현실, 땅을 밟지 않고 살 수 없는데, 인생 후반기로 향할수록 세상, 세속 한가운데로 뛰어들 수밖에 없을 것인데, 남겨진 후배들은 크고 작던 아픔, 슬픔, 외로움 등 사람이 살아있는 한 결코 피할 수 없는 세속의 숙명에서 결코 자유로워질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살다 힘들면..
죽을 때까지 고고한 이상, 품격을 유지, 강화하면서도 우리 후배들만이라도 서로 어울려 살아가기를 바란다.
풀, 나무, 꽃에 이름표를 붙이는 작은 관심이 곧 사랑이다.
또한 우리 후배들은 함께, 어울려, 의지하며,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삼나무처럼 110 미터의 높이로, 수십 미터의 굵기로, 태풍, 가뭄, 산불 등 온갖 고난과 역경에도 꿋꿋하게 수천 년을 살아가듯 그렇게 살아 갔으면 좋겠다.
수만, 십만 리터 이상의 물을 품고 있는 바오밥, 기타 열대 거목들과 마찬가지로 나무는 삼투압, 팽압 원리나 나무 높이에 비례하는 뿌리 깊이 등등으로 나무의 키는 나무의 높이는 30 미터가 한계라 하는데,
몇 년, 몇 십년 가물어도 바다 안개의 수분을 이용하고, 선불에서 불타는 것을 오히려 번식 기회로 이용하는 등 고난과 역경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 무엇보다도 서로 얽혀 의지하기에 그토록 얕은 뿌리에도 불구하고 거센 바람, 폭풍우에 쓰러지지 않는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메타세쿼이아처럼..
bebe
최근에 내가 분수도 모르면서, 겁도 없이 어른들이나 마스터처럼 인생에서 비록 언저리에서 간 보는 수준이지만 양자, 미시 우주의 세계에 한 발을 내디뎠었기 때문이다.
양성자, 중성자, 그 주위를 도는 전자처럼 미세하게 자신을 혹독하게 평가하고, 이를 기준으로 한없이 아래로만 향하여 빈민, 장애인 등과 혼연일체 되는 세계 말이야.
미시 세계에 충심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여태 늙어감을 잊고 지낼 만큼 급류를 거슬러 오르듯 처절하게 살아왔기에 비례하여 태산 같았던 내 생의 자부심, 자존감은 점점 흩어지고 희미해져 가더라.
반면에 나의 무지함, 모자람, 부족함은 더욱 명확해져가고 또 원래 좁고 작았지만, 나날이 더 작아지고 또 더 좁아진 내 내면세계, 그릇을 확인할 수 있어서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내 생애 지나온 발자국 하나하나마다 부끄럽고 죄스러워 할 정도로 내 스스로 너무 부족하고 모자란 것을 처절하게 깨달을 수 있어서 후회는 않지만, 비천하고 안고수비한 내 역량이라 그랬겠지만, 소립자, 광자, 중성미자, 쿼크 등의 세계는커녕 화광동진 등 분자, 원자의 세계를 간만 봤는데도 그 세상은 너무 힘들고 아프더라.
내일이 없었으면 할 정도로, 그것도 날이 갈수록 더욱 간절할 정도로 자부심, 자신감의 빈자리를 각종 우울증 종합 선물세트가 강제로 비집고 들어 오기에, 마치 늪에 빠진 듯 그 세계를 급히 탈출했어도 그 고통과 아픔은 계속 나의 주인 노릇을 하려 하더라.
인생이 200, 300년이면 이리도 살아보고 저리도 살아보고 할 텐데, 찰나 인생에서 부러, 굳이 고통, 아픔으로 생을 일관해서 살 이유가 없다.
따라서 우리 후배들에게 인생을 마감하는 그날까지 그 세계는 쳐다보지도 말고 자신의 고유 가치, 자부심, 자신감을 온전하게 지켜가며 보다 행복하고 품격있게, 보다 덜 힘들고 덜 아프게 금방 저물게 될 여생을 보내기를 권한다.
백세 인생도 금방인데, 부부가 전문직으로 많은 소득에도 불구하고 근검절약으로 압구정 현대, 반포 주공,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성수 트리마제 등 서울 강남에서 아파트 서너 채를 가져 종부세만 아니라 종소세까지 누진적으로 많이 납부하여 애국하던 서울 거주 40대 후배 애도 빈손으로 왔듯 빈손으로 이른 나이에 훌쩍 저세상으로 가 버렸다.
한 다리만 건너도 다 알게 되는 존맨한 나라 소한민국.
마찬가지로 부부가 부산에서 전문직으로 종부세, 종소세를 많이 납부하던 우리 후배의 친구도 애써 축적했던 재물까지 한 번도 제대로 써 보지 못하고 서둘러 저세상으로 가버렸더라.
삼익 비치, 대연 혁신 힐스테이트 아파트 두 채에다 50전까지 대연 비치, 삼익 타워, 용호동 W까지 다 갖고 싶다 하던, 내가 1여 년 전만 해도 남천동 살 적에 대남 로터리 인근의 그 치과에서 죽을 날이 얼마 안 남았기에 신경 치료만 받는다 하니 백세시대를 강조하던 젊은 치과 의사도 갓 마흔에 돌연 저세상으로 가버릴 만큼 인생은 짧기 때문이다.
자기 보존, 종족 번식의 본능인 물욕, 색욕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의 기본 본성이니 지나치지 않는 한 부끄러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좀 지나치더라도 아무도 모르게 하는 등 타인을 아프게 하지 않는다면 바람직하지는 않아도 용인 못할 바도 아니다.
조금 지나치더라도 종부세, 종소세 납부도 광의의 기부와 봉사에 해당할 수 있을 것이고, 한없이 아래로만 향하는 것만 가치 있는 게 아니라 온이든 오프든 뜻에 맞는 세속적으로 위에 있는 일반 소시민들과의 공감과 소통도 그 가치에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오두막 지기 A 그룹도 후배 오두막 지기들과 더불어 모두 난생처음이겠지만 오두막들에 국한하여 유효 댓글에 대한 답글 등 일반인들과의 소통에 노력하게 할 생각이다.
2020.04.23. 20:30답글쓰기
예를 들어,
주관적이긴 하지만 모두, 우리 애들조차 몹시 궁금해하는, 한때 미국 할리우드 어느 정상급 여배우조차 애태우게 했던 달빛단 단장, 이제 고희 전후의 나이지만, 아직도 외관조차 존심, 부심이 강하여 몬생긴 딴따라 영화배우 이정재, 김수현 따위의 용모와 비교한다 버럭 하던 오두막 지기 B 그룹 수장 등등.
그들의 키와 용모는 물론 사회적 지위와 경력, 가족 관계, 재산 상태 등등에도 질문량이 많던데, 사전 추정적 승락, 사후 동의 추정 등 프라이버시, 초상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필요시 간단히 답해줄 수 있단 말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모두 얼마 남지 않은 여생, 내면은 당연, 외관조차 이성에 관심을 받을 정도로 잘 늙어 가다 디지자와 관련하여..
하늘, 바다, 수평선, 태양, 구름, 그리고 ...
언제든 원하는 만큼 세속적인 가치들인 돈, 권력, 사회적 지위, 명예, 이성 간의 사랑 등을 가질 수 있음에도 평생 일관되게 없이 살다가는 것도 가치 있는 인생 중 하나일 것이리라.
개독 말로 나타가 바늘 귀 아닌 대왕고래가 바늘 귀를 통과할 정도로 어렵고 힘들어서 그렇지.
털도 많이 빠지고, 나이 들어감에 주근깨도, 검버섯도 아닌 것들도 마구 늘어나는 것도 정상적 노화 과정이겠지?
이하, 앞으로의 사진은 평생 불륜은커녕 썸조차 한 번 없었지만, 평생 무산자로 10~30년 된 낡은 옷, 구두지만 여전히 젊고 늙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살아온, 스스로 못생겼다 여기며 살아왔던 그 60대의 현재 모습이다.
이미지 로딩 실패.
문가 정부 여당, 관료들은 앞으로도 공시지가, 공정거래가액 현실화에다 계속 종부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을 계속 더 올리겠다 하던데, 앞으로 서울 집값은 일부 공급 부족 주장자들처럼 계속 상승할 수 있을까?
집값이 싼 부산은 다주택자들조차 상대적으로 서울 등 투기, 투기 과열, 조정 지역들보다 부담이 적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의 3차 대세 상승으로 집값이 많이 오르고 해운대 우동, 중동, 수영구 남천동, 광안동 등이 조정 지역으로 재지정 된다면 서울 지방과 같은 고민을 해야 되겠지?
이하, 상기의 고민과 관련, 부산의 종부세 대상 아파트들을 몇 예시해 본다.
부산에서 현재 종부세 대상과 관련, 2020년 5월과 8월의 국토부 실거래가와 네이버 호가 상황.
불과 3개월 만에 많이 올랐네.
2~3년간 대세 상승한다면?
1.
엘시티
5월에는 58평 15억~18억 (평당 약 3000만 원), 65평 16억~20억 (평당 약 2800만 원) ,75평 20억~23억으로 대략 평당 약 2900~3000만 원쯤 된다.
5월 이후 실거래가는 거의 없는데 95평은 49.86억, 75평은 6월의 27억에서 최근에 35억으로 거래되었다는 말도 있어 확인이 필요하지만 많이 오른것 같다.
용호 W
5월, 57평 19억~20억, 72평 22억으로 평당 가는 엘시티에 버금가고, 분양가와 비슷했던 인근 GS 자이 56평 10억~11억, 메트로 2단지 43평 6억~7억과 비교하여 두세 배로 많이 올랐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7월의 72평 실거래 가격은 26.5억으로 계속 급등 중이다.
인근 삼익 타워, 대연 비치 중대형 평형대와 워터 프론트, 영구 오션뷰의 중형도, 더 오래 기다려야 하겠지만 시민공원 촉진 3구역, 2-1구역의 중대형, 대형 평형대의 집값도 입주 무렵 엘시티, 용호동 W 70~50평대 가격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
10~20년, 시간이 많이 소요되겠지만 재건축이 된다면, 대우, 경남 마리나, 삼호 가든, 수영 현대, 남천 뉴비치, 동래 럭키, 대신 삼익 등등과 협진 태양, 남천 보라 등등이 입주할 무렵의, 20여 년 후의 중형 아파트도 가능..
이상은 부산에서 1가구 1주택도 종부세 대상 아파트들이다.
2.
해운대 아이파크와 제니스
5월까지 대략 56평 9억 5천~10억, 74평 14억 ~ 16억, 105평 27억이었는데,
7월 아이파크 87평 실거래 가격은 23.4억, 8월 79평은 19.5억,
더 제니스 98평은 6월의 28,2억에서 7월의 34.1억과 36억으로 많이 오른 것 같다.
제니스 60, 70 평대 실거래 가격은 14, 15억대가 대다수인데 특이하게 24억 있네.
삼익비치
5월 34평 : 10억~12억, 52평 15억 내외였는데,
8월까지의 실거래 가격은 34평이 14억에 근접하고 52평은 20억, 22억도 있어 불과 두세 달 만에 많이도 올랐다.
현재 최고 실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10~13억 대인 우동 자이 1, 2차, 마린시티 자이, 중동 캐슬 스타, 비스타, 광안 쌍용, 사직 클래식 등등과 분양권 상태인 센텀 푸르지오, 리인 뷰, 남천 더 샵 등등.
중대형, 대형 평수에 국한하여, 원도심 송도 힐스테이트 베이시티, 영도 동삼 푸르지오 펜트 등도 10억이 넘는다 하니, 삼익 비치 인근 남천 어울림, 하늘채, 용호 자이, 대연 혁신 힐스테이트, 센텀 파크, 대연 캐슬 레전드, 뷰 힐스, 장전 래미안 등등.
그리고 분양 중, 혹은 분양 예정인 거제 2구역, 온천 2, 4구역 래미안, 대연 3구역, 문현 1구역, 복산 1구역, 괴정 5구역 등등 남구, 동래구, 연제구, 금정구의 대표 단지들이 입주할 무렵의 중대형은 당연, 중형 이상의 아파트들.
이상은 1가구 1주택, 혹은 1가구 2주택이 종부세 대상.
2혹은 3.
기타 언제, 많이 오를 수 있을까 등등, 소형 재건축 아파트, 저가 헌 아파트 등등에 관한 질문과 관련하여
부산에서 앞으로 저가 많이 올라 종부세 되상이 될까의 질문부터.
질문인 왕자맨션 29평 6억, 비슷한 가격대의 망미 주공, 반여 현대 4차 재건푹, 인근 계룡레슈빌 6억5천과 비슷한 가격대의 부산 헌 아파트들도 이번 3차 상승기에는 1~3억대의 저가 아파트들과 더불어 제법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기대한다.
남구, 수영구는 광안 그린코아, 협성, SK 뷰, 남천동원 보라, 남천 더 샵, 대연푸르지오, 대연 동원, 망미 더 샵 파크리치, 대연, 오륙도 SK뷰 등이다
3 혹은 4.
연제구는 거제 홈타운 1. 2차, 쌍용, 월드 메르디앙, 연산 자이, 더 샵 파크시티, 엘지 등,
동래구는 사직 쌍용, 명륜 예가, 온천SK 뷰, 명륜 SK 뷰 등.
부산진구는 부전 더 샵 센트럴 스타, 전포 캐슬 스카이, 한신, 양정 현대, 범천 대원, 부암 이편한세상, 개금 엘지, 개금 주공 등이다.
기타 금정구는 구서 캐슬, 구서 쌍용 예가, 부곡 대우, 부곡 SK, 장전 벽산 블루밍, 금정산 SK 뷰, 금정산 쌍용 예가, 금정 힐스테이트 등,
서구는 동대신 삼익, 부민 이편한세상, 토성 봄여름가을겨울, 송도 풍림 아이원, 괴정 자유 1차, 한신 등,
북구는 화명 캐슬 카이저, 낙천대, 코오롱, 이편한세상, 이안, 대림, 쌍용 강변타운 등이다.
사하구는 가락타운 하단 가락타운 1~3차 대형, 하단 SK 뷰, 다대 케슬, 다대 푸르지오, 다대 삼환, 다대 성원, 다대 대우 등이다.
이상은 1가구 2주택 종부세 대상이나 몇 년 후엔 1가구 1주택도 종부세 대상이 될 만큼 많이 오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4,
범일 한양, 삼익, 범천 대원 등 33평 4~5억대 아파트
안락 SK 연산 한양, 연산 엘지 등등.
반여 현대 그린, 삼익 그린 맨션,
분양 예정인 우암 1, 2 구역, 감만 1구역, 문현 3구역 등들.
1가구 2~3주택 종부세 대상.
5.
부산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저가 헌 아파트들,
동래 재건축 단지들인, 2~3억 대의 새동래 1, 2차, 무궁화, 충렬 등등.
주례럭키, 하단 가락타운 1~3단지 중소형 중형, 하단 캐슬 몰운대 등 1억~3억 대 아파트.
개금 주공 1, 2,3 단지 1억 2천 ~1억 5천,
79시영, 13평 1억 9천
80시영, 16평 1억 6천
1가구 3~4주택 이상 종부세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