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땅 (지금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성경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 가나안 땅(지금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에 이스라엘 민족(그 당시 히브리인, 유대 민족)이 살고 있었다. 약소국으로 많은 나라에 침략을 받았고 이후 로마 제국에 지배를 받게 되었을 때, 본인들의 문화 의식과 집단 민족주의가 강했던 이스라엘 민족들은 반란을 일으켰고, 그 후 로마 군대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이 파과 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들은 디아스포라(특정 민족이 자의적, 타의적으로 살던 땅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현상) 현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후 그들은 2000년 동안 흩어져 살게 되었다.그럼에도 본인들의 문화를 중요시했던 유대 민족들에 대해 19세기 강해진 민족주의(독일, 이탈리아 등)가 자긍의 문화와 부를 가지고 있는 유대 민족에 대한 반유대주의를 확대시키게 되었다.
아랍권에서도 아랍 민족주의가 대두되어 아랍 국가들을 세우고 싶어 했고, 이때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다.
제1차 세계대전
동맹국 - 독일, 오스트리아, 오스만튀르크(지금의 터키)
VS 연합국 - 영국, 프랑스, 러시아
이때 영국이 세 개의 협정을 맺는다.
(feat. 사기극, 중동전쟁의 씨앗)
영국 - 아랍 민족 (후세인-맥마흔 협정)
: 오스만 튀르크가 멸하면 아랍 국가를 세우게 도와주겠다.
그 약속을 받고 협조한 아랍 민족.
출처 : 아! 팔레스타인, 원혜진
영국 - 프랑스 (사이크스 피코 협약)
: 중동 땅을 나눠먹자.
사이크스(영국인)가 지도에 줄을 그음.
북(시리아)은 프랑스, 남(요르단, 이스라엘)은 영국이 통치할 것을 협약.
출처 : 아! 팔레스타인, 원혜진
영국 - 유대 민족 (밸푸어 선언)
: 팔레스타인 땅에 유대 국가를 세우게 도와주겠다.
(유대인의 금융 자본을 전비로 받기 위해)
승전 후 아랍 민족과 유대 민족과의 약속은 불이행하고 영국은 프랑스와 분할 협정을 시작.민족주의와 반유대주의로 인해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땅을 사들이며 팔레스타인으로 이주를 시작한다.
시오니즘(팔레스타인 지역에 유대인 국가 건설을 목적으로 한 민족주의 운동. 이후 유대인 국가 '이스라엘' 건국)이 확대 대면서 팔레스타인에 유대인의 비율이 높아지자 갈등이 일게 된다.
팔레스타인 민족 : 우리가 이천 년 전부터 살던 땅이다.
유대 민족 : 우리 조상들이 기원전부터 살던 땅이다.
통치하던 영국도 양측에서 약속을 불이행한 상황이라 해결 능력이 없었다.
이후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독일에서 홀로코스트(2차 세계대전 때 나치 독일이 '유대인 인종 청소'를 명목으로 유대인을 집단 학살한 것을 의미. 수용소를 지어 유럽 각지의 유대인들을 기차로 실어와 남녀노소 체계적으로 살해하고 생체 실험을 자행했다.)가 일어나서 600만 명의 유대인이 학살된다.
유대인들은 시오니즘이 더 확대되고 세계에서는 동정 여론을 바탕으로 시오니즘을 지지한다.영국으로부터 이 문제를 넘겨받은 UN은 분할 안을 제시하였는데 팔레스타인은 거부하고 유대 민족은 받아들여서 이스라엘은 독립한다.
이후 여러 아랍 국가가 전쟁을 해왔지만 미군의 지원을 받아 이스라엘이 승리하고, 중동 전쟁에서도 이스라엘이 크게 승리한다.
이스라엘 독립 이후 시오니스트들은 팔레스타인을 학살하고 정복 전쟁을 하여 팔레스타인 땅의 78%를 차지한다.
여기에 대항해 팔레스타인 민족은 테러를 시작한다. 가장 대표적인 게 검은 9월단 사건(1972년 서독 뮌헨 올림픽에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검은 9월단'이 이스라엘 선수팀을 인질로 납치하여 테러. 이후 서독 경찰의 안일한 대처로 인질 전원이 사살된다.)이다.
이에 따른 보복으로 이스라엘은 공군이 팔레스타인 게릴라 기지를 포격하여 수백 명의 팔레스타인이 사살되고, 검은 9월단을 찾아내어 보복 사살을 시행하면서 갈등은 심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