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NC기사를 보다 보면 김택진 대표가 IT 출신이고 대기업이 아닌 이유로 낮게 보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그리고 구단주 회의를 한다면 무시할수도 있을것 같다.
하지만 기존 구단들 특희 구단주들은 김택진이라는 인물을 무시할수 있는 그런 인물들이 아니고 그릇도 그런 그릇이 아니다.
각 구단별 구단주
SK: 최태원(2세)
삼성:이재용(3세)
두산: 박용만(2세)
롯데:신동빈(2세)
기아:정지선(2세)-이름이 기억이 정확하게 기억이..
LG: 구본준(2세)
넥센:이장석
한화: 김승연(2세)
이렇게 보면 이장석대표를 제외한 모든 구단주들은 2세 혹은 3세이다. 그 말은 그들은 자신의 힘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고해서 그들의 경영능력이나 회사를 물려 받은 것에 관하여 태클을 것은 아니다. 위의 구단주들은 지금 현제 회사를 잘경영하고 있고 형제들 사이에서 경쟁하며 가장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사람이다.
하지만 NC의 김택진은 그들의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세대의 사람들이 했던일, 기업을 세워서 키운 사람들 즉 창업주인것이다. 어찌보면 김택진 대표는 어렸을때 부터 로열패밀리의 교육을 받지 못했고 다들 해외 MBA출신(이장석대표도 역시 top MBA출신이다.)도 아니가 국내 박사이다. 그래서 정말 정말 그분들의 매너를 모를수 있다. 그러나 그는 자기손으로 만든 사람이고, 2세들이 입버릇처럼 가장 존경하는 분인 창업주와 같은 레벨의 사람인것이다.
정말 그런일을 없으면 좋겠지만.. NC가 정식 승인절차를 모두 마치고 구단창단이후 구단주 회의 때 다른 구단주들이 그를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최소한 야구단을 처음 운영하니 그런 구단 운영에 관한 능력을 낮게 볼지언정, 김택진 그사람을 그의 능력을 그의 사업을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는 다른 구단주가 해보지 않은 그 길 창업이후 성공이라는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이다.
첫댓글 설마 무시하겠어요? 물론 뒤에서는 충분히 그럴수 있겠지만...그리고 NC팀 자체가 거만떨거나 앞뒤모르는 스타일은 아닌듯..역시 젊은 기업답게 뭔가 기존의 팀과는 다른느낌이긴 하네요...
NC가 그러는것이 아니라.. 다른 구단주들이 그러는 것이지요.. 진골의식이라고 할까나
특히 이재용은 김택진을 무시하면 안되죠 ㅋㅋㅋ 자기는 삼성의 막대한 지원을 받아 IT 진출 했다가 쫄딱 망했는데... 김택진은 IT에서는 손꼽히는 인재이니... 오히려 이재용 한테서 만큼은 존경 받아야죠.
왠지 NC가 진짜 폭풍을 몰고올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NC LG 코시서 붙는날이 왔음 좋겠네여 ㅋ
롯데가 딴지만 안걸면 될거에여 ㅋ 처음부터 대놓고 반대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