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들꽃풍경 "뜨라페어" 송년모임 후기입니다.

[까망가방]

2006  들꽃풍경  "뜨라페어" 송년모임 후기입니다.

어느덧 달랑 한장 남은 달력에  여러 감회가 스쳐날테지요.

조촐하지만 매우 근사한 송년 모임을 가졌습니다.

참석하신 회원님들과 사정상 참석 못한 모든 회원님들과

마음으로나마 함께한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질 송년모임이었습니다.

약 40 여명이 참석하셨구요

茶心에 홍건하게 젖은체 시낭송과 연주, 그리고 노래가 어우러지고

또한 특별히 초대된 손님들께 멋진 연주를 해주셔서 더욱 멋진

뜨라페어 송년모임이었습니다.

또한 2006년  들꽃풍경인을 선발하여 도자기 상패를 수여하고

더욱 회원 상호간의 정스러운 마음을 모두었습니다.

들꽃풍경 뜨라페어 송년모임 2006. 12. 9 (토)

들꽃풍경이 소재한 김포시 고촌면 풍곡리 입구에 설치된 프래카드

행사 전일부터 전시장 준비와 청소등 애쓰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래층 연회장을 장식하는 모습들

보견심님께서 풍선을 준비하셔서 더욱 예쁜 맘으로 흥겨웠습니다.

천정에 색색의 풍선을 붙이는 하늬 아줌마님의 "맵시"있는 폼이^^

풍선에 바람을 불어넣으시는 보견심님

이번 송년모임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신 분이시지요^^

보견심님에 대해서는 익히 아시는바와 같이 언제나 청년이시며

샹숑과 재즈를 즐기시며 캔맥주를 상큼하게 즐기시기도

팬클럽 한국본부 회원이시며 수필가 이십니다.

전시를 준비하시고 막간에 차 한잔의 담소를....

금번 송년모임의 특징은

한해를 갈무리 하는 회원들의  인사와  향연은 물론

회원들의 멋진 솜씨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고 축하하였습니다. 

들꽃풍경 도자기반 회원들의 작품

예쁜 향초 꽂이가 앙징스럽고 환상적입니다. - 은보님 작품

녹원 이상범 원로 시조시인님의 詩畵

다탁과 소품을 직접 싣고 오셔서 전시해주신 바위솔님 애쓰셨습니다.

우직하신만큼의  순수하시고 ....또한 겉보기완 달리 섬세 하신 바위솔님이십니다.

또한 들풍님을 달달 볶아 한눈, 딴눈 못팔게 박박 긁기도 하시고 ...헛허허허

곰돌이님의 사진 작품과 아래 파아란님의 도자기 작품이 잘 어우러진

멋진 연출이 순수하게 우리손으로 진영 전시 합니다.

멀리 영양에서 먼길 달려오신 해달뫼님의 천연염색및 소품 전시

(부득이 참석을 못하셨지만 출품하신) 버들치님의 천연염색작품

참 곱지요~ ^^

올해의 들꽃풍경인에게 수여된  예쁜 도자기 기념패 (파아란님 작품)

올해(2006년)의 들꽃풍경인 (3명)

수해님. 곰돌이님, 달새님 - 축하 합니다.

꾸준히...조용히... 들꽃풍경 카페를 위해서 애쓰신 마음에

회원 여러분의 마음을 모았습니다.

(우측부터)보견심님,용담님,하늘공간님,파아란님,유담님

하늘공간님은 한국과학재단에서 실시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수상하셨습니다.

또한 야생식물 도감도 발행하시고 부단히 야생화 사랑에 애쓰시고 계시지요

유담님의 옆지기님이신 데이지님께서 송년모임을 위해 손수 정성스레 만들어 오신

약과와 다과....감사합니다^^ ....담에도~

멀리 부산에서 오신 풍경님과 담소하는 들풍님, 아니님

복채(^^)를 놓고  내년 신수를 점지받는 두 아줌마 ㅎㅎㅎㅎ

풍경님께서 손수 가져오신 차를  감사히 두손으로 맞잡고...

파아란님, 다래님의 조신한 모습이래요^^

올해의 과학상을 수상하신 하늘공간님과 축하차 방문한 제자

파아란님의 도자기와 꺽꽂이

담소하시는 모습

(우측부터...) 하늬아줌마, ? (에고 실례),보견심님,항아님,안나님, 까망가방

테이블엔 참나리님께서 가져오신 인삼동동주와 강화 순무김치 

풍경님, 큰뫼님,해달뫼님,풀각시님,빨간셔츠의 사나이 바위솔님

(좌측부터)체어맨님, 프린세스님, 하늬아줌마님, 파아란님,...님, 들꽃소녀님

(앞줄) 풀각시님,안개마을님,보견심님,까망가방, 하양필통

(뒷줄)아니님,다래님,데이지님,목련님

까만베레모쓰신분은 초대손님 윤소리님

하늬아줌마님과 은보님

들꽃소녀님의 시낭송에 하모니카 반주를 해주시는 이해봉 선생님(초대손님)

플룻을 연주하시는 언제나 소녀 - 들꽃소녀님

긴 아리랑을 창으로 불러주신  윤손리님(초대손님)

가야금 연주와  장구 반주

창과 함께 가야금연주에 몰입하시는 한금해님(아이디 한당님) 

 

가야금연주에 얼씨구 절씨구^^

얼쑤~ 지화자~

(사진이 잘못찍혀 적안으로 나옴)

미국 순회 연주를 마치시고 오신지 얼마 안되는 이해봉 선생님의

(입에문)초미니 하모니카 연주에 모두 숨죽이었네요.

가히 달인이라 하겠습니다.

갖가지 하모니카로 명연주를 해주셨습니다

우리의 호프 -  보견심님의 샹숑과 째즈는 우뢰와 같은 환호가 영광하고....

송년모임 행사 사회를 맡으신 하늬아줌마님과 카페지기 들풍님의

뚜엣 가곡열창은 흥과 멋을 고조시켜 주었네요.

바리톤의 들풍님의 매혹적인 ....저음....알만한 사람은 다 오금을 저리지요^^

하늬아줌마는 정통 소푸라노 전공이시구요^^

환상의 모자커플($#%@%$)입니다.

안개마을님의 시낭송과  좋은 말씀

안개마을님(본명 전길자. 시인) 께서  자작시를 들꽃풍경에 헌시 하셨습니다.

오른쪽 촬영을 하시는 분은  김종래 감독님이시며 우리나라 원로 촬영감독님이십니다.

특별히 방문하여주셔서 끝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해달뫼님의 작품 제작 설명

안나님....."내나이가 어때서" 라고 반문하시는 안나님은

앞으로도 초장거리 종주계획을 다시 구상하고 계십니다.

부산에서 - 판문점 까지.... 또....휴전선을 따라...

방패연처럼 살을 교차하는 코스로  반도를 종주하실 새 발걸음에 부디 씩씩한 기운을....

대학 3학년  학생시절 당시에 "벽속의 여자" 소설을 펴내신 ....

현재는 김포 지역 언론인으로 활동 하시는....

들풍님의 설왕설래^^

한해동안 정말 원고 집필과 풍경을 가꾸시느라 애쓰시고

모든 회원 여러분의 친절한 아저씨^^

프린세스님, 활공님,들꽃소녀님, 풍경님, 바위솔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2006 송년모임 축하 퍼레이드 풍선들^^

아름다운 풍경 - 우리 사랑, 情 ...함께...오래 오래....

덩달아~ 고인돌도 깡총~

언제나 좋은 들꽃풍경 큰언니들

보견심님, 안나님, 참나리님, 안개마을님....

(참석을 부득히 못하신)만냥금님 이름을 깜빡 못적어서 매우 죄송합니다.

기념 풍선을 꽉 보듬고 한컷 찰칵~

이 풍선 하나만 갖고 냅다 36계 줄행랑을....헛허허허

들꽃풍경 도자기반 수강생들의  작품들

마지막 피날레 캠프파이어

주홍빛 홍염을 날름거리며  활활타는  모닥불은

우리네 들꽃풍경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뜨거운 열정과

다순정을  오래 오래 이어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무던한 마음으로 오래 오래

"우리"라 하여 함께 하는 들꽃풍경인들의 안녕하심을 빕니다.

들꽃풍경 카페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회원님들의 가정에

새해엔 보다 뜻깊고 소중한 한해가 되어지시기를.....

2006.12.10

(보완 수정 사항은 덧글^^ 바랍니다)

[버들치]

너무 좋으셨겠어요.그런데 저 안가길 잘했네요.분위기상 제 애들이 갔더라면 하루종일" 깨진다, 저리비켜,조용히해,,,"전쟁이 따로 없었겠네요.ㅎㅎㅎ 하긴 저 오랜만에 심사가 뒤틀려 부부싸움하고 어제부터 공룡이랑 말 안합니다.

[파아란]

버들치님의 아름다운 스카프,,, 참 고운 색이었어요... 전시해 놓은 모양새가 마음에는 드셨을까? 함께 왔었드라면 좋았었을것을,,,

[버들치]

그저 고맙습니다.황송합니다.

[선녀]

정겨움이 묻어나는 모습들 돌아오는 한해도 끈끈하게 이어지시길 ........

[보견심]

세상에.....자상하게도 기술하신 까망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한번의 뜨라페어를 하는 느낌. 내가 내 모습을 보니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그립기도 하고.....까망님의 반려자는 미인이시고, 놀랄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좋은 모임이었습니다. 문화행사이기도 한 뜨라페어....

[늘향]

겨울 송년 모임은 처음인데.. 함께하려 했으나 못했습니다.. 님들 함께 하신 사진 보니.. 부럽고.. 아쉽고.. 그렇군요.. 하지만 이렇게 사진을 올려주셔서... 행사장에 같이 있는 느낌입니다...님들 모두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시고 복 많이 지으시는 새로운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풍경]

까망 형님 손수 마중 나오셔서 고마웠습니다...늘 앞서서 모든일을 일사천리 진행 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언제 남도 오시면 연락 주세요...

[목련]

늦게 가서 밥먹고 인사만 드리고 나오게된 데 죄송스럽네요! 어릴적 동지들 모임과 겹쳐서 부득히 그리 됬습니다 들,항,파,풀등등 .모든분들 애쓰셨습니다 ...

[보견심]

왜 ㅂ은 없나요? 목련님!!! ㅎㅎ

[늘푸른]

정말 분위기 있는 좋은 모임가지셨군요. 참석못해 죄송하구요~~ 부지런한 가방님의 모임후기 생생하게 잘 보았습니다. 참석치 못했지만 생생한 뉴우스 ~~제가 꼭 참석했던 것 같은 착각이 들게 만드는 생생한 뉴우스~~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항아]

버들치님이 만들어 보내주신 천연염색스카프 판매중입니다 필요하신분들 담주까지만 풍경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연말선물로는 끝내줍니다 (값은 25000원 입니다)

[*옹달샘*]

초년생은 외로워. 내사진은 항개두 없구... 짧은 시간이였지만 즐거웠습니다. 마술을 준비해갔는데 못해 아쉬웠구요. 반가운님들 만나 그것으로 만족할랍니다. 모두 따랑합니다.

[항아]

ㅎㅎㅎㅎ 그러니께로 2부를 보고 가래니께로~~

[들꽃소녀]

까망님, 무엇보다니 고운 모습의 하양필통님 뵙게되어 기뻣어요.얘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아주 오래 전부터 뵈었던 것 같은 정다움이 느껴졌어요. 이렇게 사진찍어 자세한 얘기까지 엮어 올려주시니 오시지 못한 분들도 함께하신 듯 하겠지요.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능소화]

수고하셨어요~~~늘 앞장서서 일하시니라 수고하셨어요~~~

[suhae]

좋은 글 나누고픈 마음 받아주신 것도 감사한데 풍경인이라는 어마어마한 감투로 귀한 자리가 가시방석 되려해요... 남의 덕에 감사를 많이 받으니 누군가의 거름이 될 수 있는 삶을 생각합니다. 무튼, 감사드리고 몸둘바를 몰라 꼼지락꼼지락......

[풀각시]

오랜시간 언제나 아침을 상큼하게 뜻깊에 되게 하신 수해님의 자리가 참 커졌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이었지요. 내년에도 그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해 주실줄 믿습니다.

[들풍]

하긴 (실례이긴 하지만) 얼굴도 모르고 감투를 드렸어요. 살다 보니 그런 경우도 있네요.

[해달뫼]

많은 정과 사랑 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분들과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모두 모두 다시 뵐 때까지 건강하세요~~~~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카리스마]

가방님 식구들 챙기신다꼬 욕 봐심더.

[쇠별꽃]

불참이지만 까방님의 자상한 사진과 설명으로 그날의 풍경을 소상히 읽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까망가방]

일단은 엘로카드로~~~ ㅎㅎㅎㅎ 소호님, 쇠별꽃님 오셨으면 더 꽉찼을듯...^^

[접시꽃당신]

쇠별꽃님...~ 찻자리도 감사하구요..두분 사시는 모습도 좋아보이고 ... 동구밖 풍경도 정답구요.. 언제 지인들과 함 갈께요.. 시집 읽고 있습니다..~고맙습니다..~

[노랑국화]

잘보았고여~ 저 또한불참햇지만 사진과설명으로 그날 일들을 알수있을것 같네여 ~ㅋㅋ 담에 시간나면 함 들릴게여~ 글고여 전 이미선회장님이 아니고여 신도회의 회장님 밑에서 일하는 직원임당 ~ㅎㅎ 좋은 구경하고 감당~ㅋㅋ ㅎ 내일 또 들리겠음당~^^

[하늘공간]

사진과 설명 - - - 정말 화이팅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오늘은 좋은날]

덕분에 가지 못하고도 간듯 합니다. 반갑고 따뜻한 분들을 만나지 못해 섭섭했습니다. 역시 까망가방님다운 소개와 사진이군요.

[담원]

다들 대단하십니다,,,,축하()()()

[월영]

혹시 송년회 소식 있을까 했는데 저 없는새 .....내년까지 어찌 기다리죠?

[쉬땅나무님]

대단히 준비를 하셨네요...참석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희영]

아름다운모습 잘 보고 갑니다

[목화]

제가 본 들풍경 행사중 그 중 제일 멋졌어요^*^ 어쩜 저런 자리를 마련하셨어요 차 한잔의 모습에 제 가슴까지 따스해져 옵니다. 모두들 행복하소서

[만냥금]

들꽃풍경 송년모임을.보견심큰언니께서 풍선아트까지하시고 너무애많으셨읍니다 .목화님도 불참하셨네요, 까망필통님 수고많이하셨읍니다 .사진 잘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