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네(2)-케이블카 타는 곳(최양숙노래)

[유근]

[몬또리]

어제 영덕1박2일 지인들과
겨울바다 보고 왔는데
해풍은 차가웠지만
날씨는 햇살품은 맑음 이었어요.
소식에 의하면
서울은 약간의 눈발이 날렸다고 했는데
서울도착한 저녁시간엔
이미 그증거는 물이되어 눈구경은 헛탕이였네요.
영상속의 함박눈이 음악과함께
마음을 고요히 쎈치하게 합니다.
늘 참신한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유근]

겨울바다의 운치도 그 나름데로 있었겠네요.
오후 늦게 남산오르다 눈이라는 횡재를 만나 팔각정까지 갔다 미끄러워 케이블카타고 내려오는 즐거움도 맛보았답니다...ㅎ

[지 인]

어제 퇴근시간에 서울 길..장난아니게 미그러웠답니다
조심조심한다지만 이젠 늘 조심스럽네요
날씨에 민감하기도 하구요..
좋은자료 잘보고 갑니다..(꾸벅)

[유근]

띠는 어쩔수 없나 보네요. 눈이 오면 제일 신나게 뛰어 달리는 개...
눈발맞으며 조심스럽게 팔각정까지 올라갔다 하산길은 케이블카에 의지했네요. 안전제일...ㅎ

[세곡]

부산에서는 보지도 못할 풍경에 서울이 그리워지는 시간 입니다.
수고 많으셧습니다.

[유근]

감사합니다.
눈길이 미끄러워도
눈은 모두가 좋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