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태산)
입으로만 애국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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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국전쟁”을 가족과 함께 보았다. 목동 영화관 3호실이 그래도 꽉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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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가 왜 이제야 나왔나?
종북 역적들의 영화가 판을 치는 이때에 이런 영화를 만든 사람이 바로 5천만 국민이 잊지말아야 할 애국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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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의 업적 중에 일부지만 이제라도 이런 영화를 만들어낸 분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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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애국한다고 떠드는 보수우파들 중에도 그리고 국민 중에도 이 영화를 아직도 안 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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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이란 것이 크게 보면 피를 흘리고, 목숨을 바치고, 자기 재산을 모두 바치는 것이지만 그런 큰 것만이 애국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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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라도 찾아가서 많이 보아주는 것도 애국이다. 안중근이나 이봉창 같은 한 두 사람이 폭탄 터뜨리고 목숨 바치는 애국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작은 것이라도 수백 수천의 군중이 맨손으로라도 떨쳐 나서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애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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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당신들이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친구들과 가족들을 끌고 가서 그 영화를 보라. 그다음에 나라 걱정을 하고 애국을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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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우파들은 자기들에게 자유를 주고 잘살게 만들어 준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들을 지켜주지 못했고 또 그 이름을 내세워 주지 못한 죄인들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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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자기를 살려준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 애국을 할 수는 없다.
탈북자가 건방지게 논다고 욕하기 전에 이 영화를 보지 않았으면 먼저 영화부터 보고 나를 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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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도 알아야 하는 법이고 아는 만큼 더 큰 애국을 하는 법임을 잊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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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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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산(전 체코주재 조선-체코기술합영회사사장,탈북인) 페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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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전쟁' 영화보기
국민운동을 전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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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승만을 너무 몰랐다...'건국전쟁' 상영관마다 눈물과 박수
(김태훈/조선일보기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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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79학번 인하대 졸업생입니다
-영화 '건국전쟁'을 보고
(최용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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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 영화 '건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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