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거창은 주말부터 비가 오네요. 다행히 날씨가 춥지는 않아 눈이 오거나 바닥이 얼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은 은이 개학 날입니다. 벌써 중학교 마지막 겨울방학이 지나갔네요. 어느새 졸업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은이는 아침부터 컨디션이 좋습니다. 오랜만에 학교 간다고 즐거워 보이기도 했습니다. 은이 뇌파검사는 3월 15일 11시로 예약했습니다. 저랑 함미정 선생님이 은이랑 다녀옵니다. 결과는 정기진료일인 3월 22일에 들을 수 있게 예약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또 소식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구미도 주말부터 비가 내렸네요. 그래서 그런지 쌀쌀합니다. 오늘 은이 개학 날이군요. 요즘은 방학하기 전에 졸업하고 3월 초에 바로 입학하는 추세라 벌써 학교 간다니 느낌이 이상하네요.^^ 컨디션 엄청 좋아보이네요. 다행입니다. 뇌파검사 날 잡으셨네요. 날짜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2024년 2월 5일 월요일, 박효진
박효진 선생님이 이렇게 자세히 나누어 주시니 부모님이 아주 마음을 놓으시겠습니다. 사진 한 장 한 장 찍을 때, 고를 때 품었을 뜻과 다짐을 짐작하며 응원합니다. 정진호
등교 모습 사진으로 남겨 부모님께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웃는 은이 모습 보고 하루가 즐겁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신아름
개학 날 아침 비가 왔군요. 우산 받치며 승하차 도우시는 모습이 뭉클합니다. 하은 군이 학교 다니는 데에 많은 분들이 저렇게 수고하며 도우시겠죠. 덕분에 학교 잘 다닙니다. 감사합니다. 월평
하은, 가족 24-1, 나도 꼭 하은 군을
하은, 가족 24-2, 잘 부탁드린다는 말밖에
하은, 가족 24-3, 은이는 이렇게
하은, 가족 24-4, 컨디션 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