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하루 350mm 폭우도 걱정없어”…지하 빗물저장시설 가동 준비 / KBS뉴스(News) 유툽 영상 | 8.23.2018
서울 도심 지하에는 국내 최초의 터널형 빗물 저장시설이 임시 가동을 준비 중.
하루 350mm의 폭우가 쏟아져도 걱정없다는데, 자주 침수 피해를 겪었던 주변 주민들도 큰 관심.
지난 2010년 하루 300mm 집중호우로 6천세대가 침수된 양천구, 강서구 일대. 이듬해에도 물난리.
주변 공원터 밑으로 45m 를 내려가자 거대한 지하 터널.
최대 직경 10m, 대형 트럭 2대도 지나다닐 수 있는 이곳은 국내 최초의 터널형 빗물저장시설.
강서구와 양천구 일대 4.7km 구간의 도로 밑에 설치돼 빗물을 가뒀다 안양천으로 흘려보내.
축구장에 10m 높이로 빗물을 가둔다고 했을때 축구장 4.5개 크기와 맞먹기 때문에 30년 빈도로 내린다는 하루 356mm의 폭우에도 끄떡없다는 것.
이용길/현대건설 현장대리인
"32만톤을 저류하고 각 수직구에서 들어오는 물들을 목동펌프장에서 계속 배출하면 들어오는 양은 무한대로 받을 수"
일본이나 미국도 물을 가두고, 흘려보낼 수 있는 터널형 빗물 저장시설 통해 도심 재난 대비.
잘나신 강남 분들은 반대했을테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워터파크 개장해도 피해는 땅주인 빌딩주인보다는 세입자.자영업자들이 받을테니 지들은 상관없는 모양이죠
다만 어떤 ㅈ선 기사를 보니 5세훈이 10년 전에 계획은 세웠엇는데 주민 반대 얘기보다는
원순 아저씨 때에 와서는 오가 돈 낭비로 욕 먹었던 탓에 과도한 토목공사를 자제하는 분위기라
신월동만 설치하는 것으로 되었다고 얘기하고 있긴 하네요
이건 따로 글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