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 운전자의 사고원인행동을 정리해 보죠.
우선,마티즈 운전자가 톨게이트를 통과해 처음 공터에 섰을 때
인천대교 직원이 '차를 고쳐서 가라'고 했지만 운전자는 무리하게 고속도로로 진입했다.
자기 자식(아들) 데리러 가야된다고 즉 경고 무시.
더 웃긴건 고장난 차로 아들 데리러 갔다 원래 개념자체가 없는 아줌마..;;
경찰이 인천대교 인근에 설치된 CCTV를 확인 결과 김여사는 톨게이트를 통과하기 전
1.8㎞, 800m, 300m 지점에서 3회 정차했다. 또 톨게이트를 지난 50m 지점에서도
1회 정차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도 김여사는 “요금소를 지나기 전에 계기판에 빨간등이 켜지고 차량 속도가
40~50㎞밖에 나지 않아 정차했었다”고 진술했다.
계기판에 불 들어오고 속도가 줄면 고속도로 한 복판에 차 세우는 김여사의 잘못이다
차의 이상을 알고도 무리하게 고속도로에 진입한게 첫번째 잘못이고
실제로 문제가 생겼을때 갓길로 차를 빼지 않은게 두번째 잘못인데 말이야
차는 문제가 생긴다고 바로 그자리에서 정지하는게 아니라 페달에서 발을 뗀 자전거처럼
달려온 속도에 의해 일정거리를 이동할수 있다
김여사 덕분에 인터넷에서 삼각대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경찰도 그렇고 기자들도 그렇고 포커스를 이상한데 맞추고 있다
김여사 사건은 삼각대가 문제가 아니다
삼각대는 갓길에 안전하게 정차하고 난 후에 해야할일이지
저 기사 보고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삼각대 세운다고 이리 저러 뛰어다니는 제2의 김여사들
만날까봐 걱정된다 고속도로 한복판에 삼각대 설치한다고 뛰댕기다 골로 간다
삼각대는 갓길에 정차해 두고 100m 후방부다
또 어처구니 없는개 고속도로 한가운데에 마티즈 승용차가 고장으로
정차한 후 고속버스에 부딪히기 전까지 16분 동안 253대의 차량이 고장 난 마티즈 승용차를
피해 달렸지만, 아무도 '운전자 없이 길 한가운데 방치된 고장 차량'을 경찰이나 소방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반대 차로에서 달리던 차량 운전자가 영종요금소에 통행료를 내며 "고장차가 방치돼 있는 것 같다"고
신고했고, 이에 따라 인천대교㈜측이 조치를 취하려 하는 순간 충돌 사고가 발생했단다.
또 2차로에 정차해 있는 마티즈에 1차 충돌 사고를 낸 화물차 운전자 정모(32)씨는 "관광버스가
뒤따라 오는지도 몰랐다. 내가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마티즈도 속도를 내고 있는 것 같은 '착시
현상'이 들었단다
제1차 책임은 톨게이트에서 약 500m 정도고 아무리 커브라해도 고속도로면 완만하고 고속버스가
앞차와 5~6m거리를 두고 102km속도로 달렸다면 고속버스기사에 더 문제가 있습니다. 차가 이상해도
시동을 다시걸어 움직이면 차를 갈때까지 끌고 가는게 습성아닌가요? 문제는 고장으로 섰는지? 아니면
계기판에 불이 들어오니 그냥 섰는지는 몰라도........ 시속 102km 속도에 앞차와 5~6m가 아닌 50~60m만
되었어도 충분히 피했을 상황입니다.
첫댓글 고속도로운전하다보면 앞의 상황을 알려주는 앞차의 비상등을 종종봅니다. 무슨상황인줄 몰라도 뒷차에 그걸 알려주는게 매너이구요
그상황에서 다 대형사고나는것 아닌데 무조건 마티즈 운전자를 마녀사냥하듯 몰아붙인다는 느낌이듭니다.
운전하다보면 여러가지 돌발상황이 발생할수있습니다.
차가 고장나면 고속도로에선 100m 후방에 삼각대설치해야한다
나같으면 목숨걸고 설치하러가느니 차라리 차버리고 도망가겠습니다.
참사의 원인은 누가봐도 뒷차들의 운전매너와 나혼자가아닌 대중교통 운전자 안전거리 미확보가 아닐까생각되네요?
엔진이 꺼져서 모든 기계장치가 잠기면 업고 그자리를 빠져나갈수는 없잖아요
고장난차를 무리하게 타고간 여자가 제일먼저잘못햇다고본다,,모든 원인제공을햇기때문..여자의 차가아니였쓰면 저런큰사고는없었쓸것....그다음은 나름되로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