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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VIC3 대통령 VS 의원내각 뇌피셜 [요약 있음]
인생의별빛 추천 1 조회 1,019 22.11.07 18:1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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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07 20:18

    첫댓글 ㄷㄷ

  • 22.11.07 20:23

    플랜테이션이 경제에 기여하는 정도에 따라 특정 시점에 공화주의 안에서 대통령제-의원내각제에 따라 효율이 갈릴 수 있는게 흥미롭네요.
    전 업적위주로 플레이해서 열강 많이 잡아서 플랜테이션 중심 경제하 무엇이 나은지 잘은 모르겠지만 통치리더쉽을 분권형으로 가는게 항상 다른 개혁보다 후자였고 선택보단 떠밀려하게 되는, 이미 생성된 이익집단에 따라 선택하는 플레이를 했습니다.
    하나 확실한 건 컨셉플이 아닌 이상, 지주의 힘을 누르는 개혁을 할 것이고 제 경우에는 보통 제 2집단으로 가져가는 건 보통 군부입니다. 고증으로도 민간에서 첨단을 주도하는 경향을 가진 현대와 달리
    당대에는 많은 수의 혁신들이 군을 경유한 톱다운식으로 내려오기도 했고, 전문직업군, 경찰하면서 산업화하면 지식인이든 기업가든 충분히 성장해있더라고요.

    플랜테이션 중심 경제를 가진 국가들은 대게 미승인국이고 gdp가 워낙 작아서 통치원칙보다도 작은 건물 몇개만으로도 시장만 잘 타면 지주의 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많아서..
    그리고 의원내각제로 하더라도 일단 지주를 누른다면 개혁을 하기엔 대통령제가 나을 것 같기는 합니다.

    한편으론 지주든 성직자든 구질서 계급들이 자리를 꽉 잡으면 대통령제든

  • 22.11.07 20:26

    내각제든 동시에 반대해서... 산업화 등으로 이걸 제압할 수 있는 시점에서는 효용의 차이가 유의미한가 싶네요.
    그래도 글쓴이 분 논리는 동의합니다. 의회의 문을 넓게 벌려서 개혁을 진행하고 일단의 개혁이 진행되면 문턱을 높여 드라이브를 안정적으로!

  • 작성자 22.11.07 21:50

    GDP가 일정 미만인 나라라면 약간의 산업화만으로도 힘의 균형을 금방 기울일 수 있어서 맞는 말씀이실 텐데, 문제는 유럽에서 땅따먹기 하면 그 땅 위의 광산(+든든한 자본가들)이 함께 딸려오는데, 인도에서 땅따먹기 하면 플랜테이션이 딸려옵니다? 이것들을 싹 밀어버리고 광산으로 갈아치우는 것도 비용 손해가 엄청난 것이고 말이죠... 아예 마음 먹고 비편입 주로 냅둬서 참정권 박탈하는 것도 물론 방법이기야 합니다만...
    결국 땅을 넓히면 넓힐수록 인구는 급격히 늘어나고, 지주도 급격히 늘어납니다. AI가 대책없이 지어놓은 플랜테이션이 많으니까요. 개혁 먼저 해놓고 땅을 넓혀도, 결국 갈수록 지주 집단의 덩치가 커진다는 점, 그리고 이들은 산업화 최적화된 현재 정책 구조를 혐오하는 반동분자 놈들이라는 점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결론은? 통제경제를 도입해서 지주 놈들을 싹 쓸어버려 관료들을 심는 게 그나마 온건한 방법이고, 아예 막나가자 하면 농민-노동자 평의회 공화국을 열어서 생디칼리즘을 도입하는 수밖에 없어요. 고스플란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신대...

  • 22.11.07 22:54

    @인생의별빛 투자증권회사를 연구해서 플랜테이션을 자본가의 손에 쥐어주면 지주도 크게 힘을 못 쓸 겁니다!

  • 22.11.08 01:07

    @인생의별빛 ㅋㅋ 실제로 일단 한 번 그쪽 동네나라로 잡아봐야겠네요.

  • 22.11.07 22:38

    당은 답을 알고있다

  • 22.11.07 22:47

    인생의별빛님 글이길래 현실의 것을 기대해봤는데 여기 빅토게시판이었군요 ㅠㅠㅠ

  • 22.11.07 22:59

    여당을 자주 바꾸는 플레이를 선호한다면 의원내각제가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엔 자본가와 지식인, 중반엔 노동조합을 밀어줘야 하는데 연정을 하면 정치적인 힘도 조금 더 빠르게 강해지니까요.
    근데 후반에 밀어닥치는 공산주의의 물결을 막는 데는 어떤 정부형태가 더 효과적일지 잘 모르겠습니다. 공산주의가 법 개정에 도움을 주지만 너무 커버리면 복지 강제로 늘리는 이벤트 뜰까봐 걱정스럽더라구요.

  • 22.11.09 09:14

    둘다 좋은데 전 내각제가 편하더라구요. 이해집단 다수를 여당에 넣을수있어서 개혁이 더 빠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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