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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손(EDWARD
SCISSORHANDS) Listen
끔직한 가위손 때문에 사랑하는 여인을 가슴에 안아보지도 못하는 에드워드의 슬픈 사랑이야기.... 인간보다 훨씬 인간다운
가위손과 주인공의 사랑이 마치 동화처럼 아름답게 표현되었었죠.. 눈이 올때마다 왠지 가위손이 하늘에서 눈을 뿌려(?)주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만드네요;;;;
특히, 물침대 씬이 압권이었죠;;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강추!
출연:조니뎁,위노라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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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집에(HOME ALONE)Listen
맥컬리컬킨을 일약 스타로 만든 바로 그 영화! 멍청한 도둑들로부터 집을 지키려는 꼬마의 노력은 눈물겨웠었죠;; 거울앞에서
아빠의 스킨을 바르면서 얼굴을 부여잡고 "꺄악~"하고 소리지르던모습이 기억이남네요. 가족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는 가족영화. 하지만 이영화를보고나서 헐리웃영화는 아이들영화에도 심한 폭력장면을 연출한다는 ....씁쓸하게
느끼게 만든 영화랍니다..영화음악은 나홀로집에 속편중에서 "MY CHRISTMAS TREE"를 준비했습니다.. 출연:맥컬리컬킨,다니엘스턴,조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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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컬리수(CURLY
SUE) Listen
깜찍한 알리산포터의 "피자먹구 손가락쪽쪽빨기 필살기"가 일품인 영화...겨울만되면 비디오샵을 뒤져서
꼭 보고야 마는 무지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부랑자부녀와 만나게 되면서 변하는 변호사 아줌마를 통해 "돈보다 중요한
것은 가족-사랑"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빼어난컬리수의 노래실력두 볼만했고.. 빌댄서(주인공남)와 변호사아줌마가
피아노앞에서 연주하는 곡.. "yOU'RE NOBODY TILL SOMEBODY LOVES YOU"라는
곡 이영화의 주제를 말해주는듯합니다. 출연:제임스 벨루시, 켈리 린치, 엘리산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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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가의기적(MIRACLE
ON 34TH STREET) Listen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믿지않는 영악한 소녀가 산타의 존재를 믿게 되는 줄거리. 우리의 동심을 일깨워 주고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이영화는 1947년도작 리메이크작이라고 하던데요.주인공 마라 월슨의 연기는 전작 나탈리 우드에 손색이
없다고 칭찬이 자자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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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사일런스(JENSEITS
DER STILLE) Listen
독일영화입니다. 주인공"라라"는
청각장애인인 부모님과 세상으로의 유일한 통로입니다.하지만 그녀가 자라면서 음악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되고 "소리"라는
것으로부터 자신의 딸을 빼앗길까봐 두려워하는 아버지의 갈등과 화해가 주 내용입니다... 다른것보다 음악, "I
WILL SURVIVE'와 클라리넷 연주곡들이 좋았고요.. ost판을 구할려했는데 이미 절판이 되어서 무지 아쉬었지요..-_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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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드
오퍼스(MR.HOLLAND'S OPUS) Listen
홀랜드 오퍼스에는 크게 두가지 사랑이 나옵니다. 스승과 제자와의 사랑,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 우선 주인공은 뛰어난
작곡가가 되고 싶었으나 가족이 생겨서 그 꿈을 포기하고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가르칩니다. 못이룬 자신의 꿈을 아들에게
기대하였으나 그 아들은 안타깝게도 청각장애자죠. 갈등의 골이 깊어갈 무렵 그는 학예회(?)에서 자신의 아들을 위해 존레논의
"BEAUTIFUL BOY"를 수화로 불러줍니다. 음악을 마음으로 들을 수 있게 말이죠... 세월이
흘러 퇴직을 하게 되었을때 그의 제자들이 학교로 모여 그의 곡을 연주하며 이런 말을 하죠 "선생님 손길이 안닿은
삶은 여기 단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선생님의 교향곡이고 멜로디며 음악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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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가샐리를만났을때
Listen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 빌리 크리스탈과 맥라이언이
귀여운 커플이 됩니다. 어떤 영화에서 사랑은 서서히 물드는거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 영화야 말로 10여년의 우정속에서
조금씩 사랑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을담고 있다. 빌리(극중 해리)가 말한 "남자와 여자는 섹스때문에 우정이 불가능하다"
라는 말은 그후 어느 술자리에서 숱한 논쟁을 일으키게 했던 말이죠.^^;;; 해리와샐리의 이야기 중간중간에 노부부들의
인터뷰 장면이 있는데 그 얘기 듣는 재미도 솔솔하고요. ^-^ 첨부터 로맨틱하고 끈끈한 사랑보다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한 사랑이 개인적으로 더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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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Listen
사별한 부인을 못잊는 톰행크스와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왠지 아니다 싶은 생각에 빠져있는 멕라이언. 정반대의
도시에서 교감을 하는 그들 둘을 보면서 운명이라는게 있는것 같기도 했습니다.귀에 익은 재즈곡들이 영화중간중간에 흘러 영화의
로맨틱함을 더 해줍니다. 크리스마스에 이보다 더 좋은 영화가 있을까요? 꼭 애인과 함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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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어페어(LOVE AFFAIR) Listen
워렌비티와 아네트 베닝 부부가 주연을 해서 화제가 되었던 영화..특히 엔리오 모리꼬네의 주옥같은 음악들은 CF나 드라마
등의 단골 메뉴가 되었지요.. 작품 자체는 원작을 능가하지는 못한것 같지만 음악 하나만으로 충분히 볼만한 영화인것 같습니다..
아네트베닝이 다리를 다쳐 크리스마스에 집에 혼자 남게 되자 그녀의 꼬마 학생들이 그녀를 위해 비틀즈의 "I WILL"이라는
곡을 불러주던게 생각이 나고요. OST중13번트랙은여성의 허밍으로 음악을 담아냈거든요..제가 젤 좋아하는 곡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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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스토리(LOVE
STORY) Listen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라는 유명한 대사를 남긴 영화 ...
눈위에 펄썩 누워 눈싸움하고 눈을 받아먹는;;지금 시대라면 상상도 못할 엄청난 짓을 했었죠.^^;; 불치병에 걸린 여자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의 가슴아픈 LOV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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