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방배5ㆍ신반포13ㆍ14ㆍ15차
부산 재개발 최대어 촉진3구역도 입찰
광복절이 낀 이번주에는 서초구에서 시공사 현장설명회와 입찰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14일에는 신반포14차 재건축 시공사 입찰이 예정돼 있다. 반포동에서 처음으로 공동사업시행 방식을 적용한 사업지다.
앞서 열린 현설에는 현대건설, 롯데건설, 동부건설 등 10개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신축가구수가 279가구로, 공사예정금액이 719억원 규모다. 시공사 선정총회는 다음달 2일날 열릴 예정이다.
또, 이날 방배5구역 재건축 시공사 입찰이 있다. 수의계약을 맺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절차다.
경쟁입찰이 3회 유찰돼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시공사를 선정한다.
강남 일원대우아파트 재건축 수의계약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현대건설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사업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946-8번지 일대에 아파트 2557가구와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예정금액은 7492억원이다.
16일에는 부산 재개발 대어인 시민공원 촉진3구역 시공사 입찰이 있다.
앞서 열린 현설에는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SK건설 등 15개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이 사업은 부산 진구 범전동 74-21 일대에 아파트 3380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예상공사비가 1조원 정도다.
18일에는 신반포13차와 15차 입찰이 예정돼 있다.
신반포13차와 15차 현설에는 각각 9개사, 13개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신반포13차 재건축 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52-2번지 일대에 346가구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예정가격은 899억9600만원이다.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은 673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예정가격은 약 2098억원이다.
시공사 선정총회는 두 단지 모두 다음달 9일에 열릴 예정이다.
같은날 반포현대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현설이 열린다.
이 사업은 서초구 반포동 30-15번지 일대에 아파트 108가구를 신축하는 것이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예정금액은 261억원, 대여금은 105억원 정도다.
공동사업시행방식으로, 시공사가 자금조달을 해야 한다.
황윤태기자 hyt@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