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석 97년생 195cm
10.63점 1.88어시 4.63리바
35.37% /24.39%/85%
야투 /3점/자유투
최준용 94년생 201cm
부상으로 출전없음
정효근 93년생 201cm
10.56점 2.56어시 3리바
39.29/ 34.21/ 66.67
문성곤 93년생 196cm
8.45점 2.18어시 5.27리바
34.74/ 27.27/ 75
최준용은 일단 뛰는거 봐야 견적이 나올거 같지만, 예상 fa계약금액이 최소 8억대인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양홍석은 최고의 국내2옵션임을 다년간 증명했지만, 1옵션으로서는 스타일도 그렇고 스킬 자체가 애초에 부족하다고 판단됨(스타일은 다르지만 kbl의 탐슨이랄까요?)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문성곤은 이승현과 더불어 허슬이미지 덕에 전형적으로 고평가된 선수라고 봅니다(한국프로스포츠 종특인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어하는 관점입니다 축구나 야구나 궂은일도르 지겹습니다) 국내 1옵션은 커녕 3옵션으로도 부족하다고 보는데 전성현그래비티가 사라지니깐 공격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승현처럼 30대에 들어가서 운동능력이 떨어지면 퍼포먼스가 더 떨어질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효근 선수는 재능과 누구보다 좋은 몸을 가지고 있지만 예전부터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는 타입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고작 1라운드고 시즌은 깁니다. 과연 이 선수들이 반등에 성공할까요?
첫댓글 저 네 선수는 올시즌 아무리 죽을써도 큰돈 만지겠네요~ 그만큼 네임밸류가 쎄요~~~
네 남은 라운드 성적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문성곤은 수치로 표현하는 선수가 아니라(?) 다른선수들에 비해 하안가라고 하기가 좀 그렇긴하죠^^ 큰 부상도 없엇고~
수비가 좋으니 그부분은 고려해야 겠지만 현대 스포츠에서 수치로 표현할 수 없는 선수는 없습니다
효율성 혹은 득실마진 혹은 매치업 상대나 팀 득점변화 등을 근거로 평가 할 순 있지만, 단순히 이미지(문성곤선수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와 궂은 일 잘하고 열심히 하니깐 높게 평가하는건 굉장히 주관적인 평가라고 생각됩니다
전세계 농구판에서 신인들이 궂은 일 잘하겠다고 인터뷰하는 국가가 거의 없죠.
이승현이 용병수비 잘한 적이 한번도 없는데 용병수비 잘한다고 쓰는 기자들이 이상한 겁니다 이미지랑 대인 관계 좋으면 고평가하는게 한국 스포츠판이라서요
@우재준 동감합니다
@우재준 이거 ㄹㅇ입니다. 이승현을 용병 상대로 버틸줄 아는거지 용병수비를 잘한다고 말하기는 부족한데 기자들의 세밀한 표현력에 아쉬움이 많아요
FA로이드를 들이마셔도 부족할 판에 부진이라니 ㅜㅜ
문성곤은 시즌 초에 잘하다가 요즘은 정신 놓고 농구하더라고요. 저도 궂은일도르 싫어하지만, 문성곤이 특유의 에너지로 모멘텀을 가져오는걸 여러번 경험해서 기록 이상의 가치를 가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요즘처럼 하면 뭐, 대어라는 표현이 부끄럽죠. 정신차리고 반등했으면 좋겠네요.
큰손 lg스포츠단장님 양홍석질러주세요
lg는 샐러리도 그렇고 당분간 fa는 힘들겁니다.
이건 사견임을 말씀드리면 엄청난 오버페이(이게 LG샐러리상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가 아니면 양홍석 선수가 지방권으로 가진 않을거 같아요
개인적 판단으로는 박정현 윤원상 이승우 좀 더 성장시키고 이관희 이재도가 풀리는 시점에 S급 FA데려오는게 더 낫죠
지금 양홍석 정효근 간다고 우승할 것도 아니고요
최준용은 어차피 7.5억이상 지르는팀 무조건 나올거라봅니다.다른 3선수보단 반단계이상 위에있다고봐야죠
지금으로선 100프로죠 다만 복귀해서 다시 아프거나 엄청난 부진을 보여주면 이야기가 또 달라지고요
최준용은 올시즌 부상으로 뛴 이력이 없으니 제외하고 문성곤-양홍석-정효근 순으로 평가하고 싶네요. 문성곤을 높게 둔 이유는 보이는 수치외에 수비에서 공헌도가 높기 때문에 셋중 시장에서 평가가 가장 좋을 것 같으며, 정효근은 부상 후 올시즌 보여준 모습만 봐서는 위 두선수보다 평가가 많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그렇긴 한데 문성곤 양홍석도 너무 못하고 있어요
문성곤은 응원팀이여서가 아니라 일단 확실히 좋은 선수인건 맞는데
공격에서 전성현이 없으니 본인이 해결한다는 조급성이 있다보니 조금 슛 타이밍 이상해지더라고요.
그래도 3년연속 수비왕을 차지한선수인데
선수가치로 문성곤 양홍석 정효근 으로 볼수밖에없네요
이건 팬심을 빼고 말씀드릴 수가 없는데 베스트5 2번한 97년생 선수가 Dpoy 3년한 93년생 선수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취향이고요 문성곤 리그내 위상이 론아테스트나 마커스스마트 정도 될텐데 양홍석은 시아캄이나 테이텀(사실은 테이텀보다는 브라운에 가까운게 양홍석의 위치라 보는데 브라운은 all nba팀에 든 적이 없어요) 정도라고 봐서 전 무조건 후자요
@우재준 오 비유 적절하네요
그래서 연봉이 비교적 저렴한 정효근을 제외하면 저 세명의 선수는 내년에 잔류 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솔직히 보상금 10억까지 부담하면서 문성곤 양홍석을 데려갈수 있을만한 팀이 마땅히 없어 보입니다. 내년에 fa로 풀리는선수도 많고 이승현 까지 지를 생각이 있었던 가스공사 정도만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팬심빼고 문성곤 양홍석 17억이상 쓰고 데려가면 샐캡이 텅텅비는 구단이 아닌 이상 단장이 무능한 거라 봅니다
창원만 봐도 오버페이가 팀전체에 끼치는 해악이 많죠 굳이 예를 들지 않겠습니다
@우재준 예비 fa라도 5억은 많이 비싼감이 있지만 보상금 10억 덕분에 kt와 kgc는 내년에 두 선수를 지킬 수 있을것 같습니다.
@idbbk43 인심이나 크트나 이적 막으려고 오버페이 한거라 사견이지만 이적은 거의 힘들거 같아요
미안한 말이지만 양홍석은 1옵션으로, 문성곤은 주요공격옵션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는걸 스스로 보여주고 있어서 ㅠ
최준용은 이번시즌 끝까지 출장하는 거 지켜봐야 될 거 같습니다. 저 중엔 가장 많이 받지 않겠나 싶은데 약간의 유리몸이나 반골 기질이 시장에서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네요.
양홍석은 kt 외인 교체에 따라 좀 갈릴 수 있겠습니다. 크블은 외인이 공격에서 기본적으로 해주고 난뒤에 국내 애들이 나눠먹는 건데 kt는 지금 공격에서 외인이 하는 게 전혀 없고 그 부담을 양홍석 정성우 김동욱 이런 국내선수들이 지금 다 떠받치고 있는 거니까요.
하프개런티라 올해까지는 봐야 할텐데 이미 그때 시즌 종료된 상황이 아니길 바랄 뿐이죠
Nba에성 에이스가 많은 포지션인데 우리나라는 이 포지션에서 에이스가 되기 힘든 시스템인가봐요
문성곤도 이제 fa구나 어느새...설마 성곤이는 잡겠지....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