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번원정은 무엇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7월 2일 일요일
12시까지 술먹고 새벽 3시에 일어나
난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을정도로
멍한 상태에서 정신차려보니
6시 30분? 인천발 후쿠 비행기 3A좌석에 앉아 있었다.
너무피곤해서 잠을 자려했으나 원래 이동체에서 잠을
잘 못자는 나는 그대로 눈은뜨고 정신을 놓은 채
하늘을 날고 있었는데
다시 정신차려보니 외타나베도리?역
내가 여길 왜 왔지??????????
하고 P- 월드를 켜보니
비너스 근처..
아!!!!!! 어제 자기전에 동선을 짜 놨었구나!!!!!
하고 다시 멍~~~~
정신을 차려보니
비너스 주차장 2층에서
약 300명 사람들과 함께 줄서기.,
비너스가 일요일엔 사람이 많았나?????
하는 생각하면서 230번대 인가 250번대 인가로
입장
21시 까지 잡기는 무지하게 잡았는데. ..
-18,000엔 ??????
오전 10시에서 11시 까지만 아드레날린 덕에 정신이
차려지고 그 이후부턴
사실 무엇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호텔가서 기절.
7월 3일 월요일
홋케클럽호텔 조식 잘 먹고 컨디션 회복 완료
하카타역앞 C정류장에서 46번대 버스타고
프라자3 가기로 결정!!!!
공항까지 걸어갈 수 있으니까^^
비가와서 그런지 버스는 예상보다 20분 넘게 늦게오고
프라자3 에 9시 50분 도착.
대략 500명 정도의 인파에 감탄하고
츠카사를 갈까하다가
일단 들어가 봤는데
에바 이미 만석
리제로 3자리 공석
그냥 아무곳이나 앉아서 무념무상
찔끔찔끔찔끔 주더니
막판에 7연
5시 30분 비행기라
3시 20분 에 환전했는데
+18,000엔?
나는 이번 원정서 무엇을 한 것일까? ? ? ?
이번 원정은
리제로 선소리모드?
에 중독되고 온 듯 합니다.
너무지루한데
소리나면서 빨간불 들어오는게
은근 중독되네요 ^^
근데
리제로 사진에 있는 보류는
가로 루비똥 같은 느낌의 보류인가요?
확정은 아닐 듯 하고 해서 질문드립니다.
첫댓글 그나마 소리드리고 저보류가 와야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상에서는 큰 의미는 없는것 같네요~^^
아 그렇군요. 녹색도 있고 빨간색도 있는데 쟈는 쫌더 알록달록 하길래 확률이 높은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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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엄청 좋았나보네요
어떤기종이든 최고보류 보는게 쉽지 않다능
사키바레모드 빨간색 삐융~소리.
정말 중독성 장난 아니더라구요.
올려주신 보류는 빨간색 상승보류보다도 신뢰도 높은 오니아츠 보류네요. 전 본적도 없는ㅠㅠ. 토탈 신뢰도 85%라고 나오네요.
사키바레모드라면 삐융~소리 없이는 거의 올 수 없는 보류일겁니다.
저도 빨리 삐융~ 소리 듣고 싶네요. ㅠ
평상시 너무 지루한데
삐융 한번 소리 들리면
가슴이 쿵딱 거립니다 ㅋ
이번에 가서 맛들였네요
오랜만이네요 츄파님
아쉽게도 너무 짧은 일정이였네요
도둑원정 다니느라. 자주 못가고 짧게 밖에 시간이 안되서요ㅜㅜ.
사키바레 설정 뿅소리 중독ㅎ
빨보류 다음 상위보류 85%
저도 전부 아타리 됐습니다^^
3월에 갔을때 지겨워서 7월원정이 별로 안기다려 졌었는데 막판에 삐융소리에 중독되서 8월 26일이 기다려 집니다 ㅋ
리제로 선고지 모드로 안해 봤는데 원래 최종 파란 보류는 아타리 확정입니다.
아 그렇군요
북두무쌍 이후로 머가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리제로 아기자기하니 진짜 잘만든 기종같아요 북두같이 공갈확변없이 꼬박꼬박 3천발 주는것도 고맙고 화면도 다른기종보다 눈이 덜 피곤한것 같구요
케이스나 화면은 별로인데 나머지는 잘 만든것 같아요. 연타 들어가기가 쉽지 않아서 그렇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