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I Love NBA 원문보기 글쓴이: Duncan&Kidd홧팅
샘 힌키가 수요일 자리를 내려오기 전까지 3 년에 걸쳐 팀의 제네럴 매니저이자 농구 운영 단장으로서 필라델피아 76ers의 리빌딩을 위해 가져온 방법론에 대해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을 하든 간에, 무시할 수 없는 결론이 하나 있다: 힌키가 떠난 이 구단은 그가 세우기 시작했을 때보다 좋아진 모양새가 됐다는 것.
그동안 축적해온 젊은 선수들과 드래프트 픽들로 인해 이들의 차기 제네럴 매니저는 (팀 농구 운영 회장직에 있는 제리 콜란젤로의 아들 브라이언 콜란젤로가 가능성이 높다고 ESPN의 마크 스타인이 언급) 2013년 5월에 힌키가 팀을 맡았을 때보다 성공하기에 좋은 입지에 있을 것이다.
What Hinkie inherited
필라델피아가 힌키를 고용했던 시점은 그 재앙의 2012-13 시즌 직후였다. 2012년에 한 번의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이기기도 했던 식서스는 2012년 여름 동안 센터 앤드류 바이넘을 얻기 위한 트레이드에서 스타 안드레 이궈달라와 함께 당시 최근의 드래프트 픽들인 모리스 하클리스와 니콜라 부체비치에 더해 미래의 퍼스트 라운드 픽까지 내줬었다. 그러나 바이넘은 City of Brotherly Love에서 코트에 나선 적이 없게 된 한편 필라델피아는 34-48 성적으로 로터리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바이넘 트레이드로 인해, 또한 아넷 물트리를 위한 마이애미 히트와의 트레이드로 인해, 힌키가 당도했을 때의 76ers에겐 2011년으로부터 시작해 6 년이란 기간 안에 자신들의 온전한 권한 하에 있는 퍼스트 라운드 픽들이라곤 달랑 둘 뿐이었다.
그래도 필라델피아는 로스터에 2010 전체 2순위 픽 에반 터너와 2012 올스타 즈루 할러데이 및 태디어스 영이라는 젊은 재능을 제법 데리고 있었지만, 이 그룹 중 비용이 자체 절감되는 루키 계약에 있는 이는 터너 뿐이었다. 리빌딩 구단에 있어 혈액이라 할 수 있는 저렴한 젊은 재능이 식서스에겐 없던 것이다. 그래서 힌키는 그 저렴한 젊은 재능을 얻기 위해 극단적인 양상을 무릅쓰기로 했다.
"The Process"
화요일에 있던 "Lowe Post" 팟캐스트에서 ESPN의 잭 로우와의 인터뷰 동안, 필라델피아는 드래프트에 "올인"을 걸었었다는 로우의 평가에 대해 힌키는 반박했다. 76ers가 드래프트 픽들을 이렇게 쌓아올리게 된 데에는 다른 무엇보다도 76ers의 트레이드들과 캡 공간을 사용해왔던 팀의 지난 여정의 결과라는 것이다.
힌키가 취임했던 당시, 필라델피아는 차후 소유하게 될 드래프트 픽수의 관점에서 마이너스 2의 마진이었다 (히트와 매직에게로). 그러나 결국 식서스는 두 장 모두 갖게 될 것이다. 히트에 트레이드됐던 하나에는 로터리 보호가 걸려 있으며 (대신 필라델피아는 두 장의 세컨드 라운드 픽들을 보스턴 셀틱스로 보내야 하는데, 셀틱스가 차후에 있던 마이애미와의 트레이드에서 물려받았기 때문) 그리고 2014 드래프트 동안에 이 팀은 엘프리드 페이튼-다리오 샤리치 맞교환을 통해 올랜도로 보냈던 픽을 다시 받게 됐다.
그리고 원래의 소유인 퍼스트 라운드 픽들에 더하여, 76ers는 힌키의 목도 아래 여섯 장의 퍼스트 라운드 픽들을 추가시켰다. 널렌스 노엘 및 페이튼에 사용됐던 할러데이에 맞교환으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부터 둘, 이번 년도의 드래프트에서 히트 및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부터 둘에 더하여 탑 3 보호가 걸려있기 때문에 어쩌면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부터도 하나 더 추가할 가능성, 그리고 2018 또는 2019 때 새크라멘토 킹스로부터 온 하나.
여기에다 잘 알다시피 필라델피아는 지난 세 시즌 동안 코트 위에 경쟁력 없는 팀들을 내세우면서 자신들 고유 픽들의 가치를 극대화하려 애썼다. 76ers는 지난 두 시즌마다 전체 3순위 픽을 얻어내면서 센터들인 조엘 엠비드와 잘릴 오카포를 드래프트했다.
그래서 "the process"의 총계는 만약 식서스가 이번 6월에 레이커스의 픽을 얻게 되어 네 명의 선수를 드래프트해 팀에 즉시로 합류시키고 여기에 샤리치를 추가시킨다면, 필라델피아는 루키 계약에 있기로 최대 여덞 명의 선수들을 (로스터의 절반 초과) 두게 될 수도 있다.
Building blocks for the Colangelos
비록 식서스의 퍼스트 라운드 픽들이 아직 차기의 위대한 필라델피아 팀의 중심축이 될 수 있는 확고한 슈퍼스타를 배출하진 못했지만, 풍부하기 그지 없는 이들의 자산은 새로운 오피스가 앞서 말한 그런 재능을 얻게 만들 경로들을 다각화시켜 준다. 혹은 어쩌면 그런 선수가 이미 로스터에 존재하고 있을 수도.
이미 손에 갖고 있는 이 픽들 중 하나가 예상보다 좋게 발절한 가능성은 존재한다 (가령 엠비드. 지난 두 시즌 동안 코트 위에 서지 못하게 만든 주상골 골절 진단 전까지 2014년 전체 1순위 픽이 될 가능성이 있다 여겨졌었음). 그리고 이번 년도의 76ers 선택이 스타를 배출할 수도 있다. 아니면 확고한 선수를 위한 트레이드에 필라델피아가 몇몇 선수들 및 픽들을 묶어 보낼 수도 있다.
이 다음으로 있는 것이 식서의 캡 여유다. 장부에 루키 계약들이 있는 덕분에, 여기에다 로버트 카빙턴과 TJ 맥코넬과 할리스 탐슨 같은 롤 플레이어들에 대한 미니멈 계약까지 해서, 필라델피아는 이번 여름 캡 아래로 $50 million 가량의 여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도면 10년차 미만의 맥스 계약 선수들 한 쌍을 데려오기 충분하다.
이들의 W-L 성적을 놓고 봤을 때 76ers가 그런 스타 플레이어들을 바로 들여오는 경합을 붙긴 힘들겠지만, USA Basketball의 성인 남자 국가 대표팀 운영단장으로서의 자리 덕분에 제리 콜란젤로가 가졌던 스타들과의 가까운 인맥이면 프리 에이전시에서 종국에 덕을 볼 수도 있다.
그래도 분명 콜란젤로 부자에겐 앞으로 어려운 결정사항들이 있다. 힌키는 궁합보다는 재능에 우선 순위를 뒀는데, 즉 필라델피아가 로터리에서 태생이 센터들인 세 명의 선수들을 드래프트한 것이다 (엠비드, 노엘, 오카포). 노엘과 오카포는 이번 시즌 공존하는 데 있어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그리고 여기에 엠비드를 추가시킨다는 것은 궁합을 더욱더 어정쩡하게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자신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식서는 저 세 명의 선수들 중 한 명 이상을 트레이드시켜야 할 듯 싶다.
그래도, 한 포지션에 너무 많은 재능을 갖고 있는 것이 차라리 3년 전에 필라델피아가 당면했었던 문제들에 비하면 나은 고민이다. 고난이 참으로 크긴 했어도, 지난 세 시즌들은 76ers를 바이넘 트레이드 후의 자신들보다 훨씬 더 우승 후보를 건설하는 데에 가깝게 밀어줬다. 그리고 힌키의 목도 아래 일어났던 결과들보다는 이 다음의 일들로 필라델피아에 남긴 힌키의 업적을 평가해야 함이 마땅하다.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Whatever you think of Sam Hinkie's method for rebuilding the Philadelphia 76ers over his three years as the team's general manager and president of basketball operations before stepping down Wednesday, there's one inescapable conclusion: Hinkie leaves the organization in better shape than he found it.
Because of the young players and draft picks the 76ers have amassed, their next general manager -- likely Bryan Colangelo, son of team chairman of basketball operations Jerry Colangelo, sources told ESPN's Marc Stein -- will be better positioned to succeed than Hinkie was when he took over the team in May 2013.
Philadelphia hired Hinkie on the heels of a disastrous 2012-13 season. The Sixers, who had won a playoff series in 2012, gave up star Andre Iguodala and recent draft picks Maurice Harkless and Nikola Vucevic as well as a future first-round pick in a trade for center Andrew Bynum during the summer of 2012. Bynum never took the court in the City of Brotherly Love and Philadelphia slipped to the lottery at 34-48.
Because of the Bynum trade, as well as one with the Miami Heat for Arnett Moultrie, when Hinkie arrived the 76ers had full control over just two of their first-round picks over a six-year span dating back to 2011.
Philadelphia still had some young talent on the roster in 2010 No. 2 overall pickEvan Turner, 2012 All-Star Jrue Holiday and Thaddeus Young, but of the group only Turner remained on his cost-controlled rookie contract. The Sixers were devoid of the cheap young talent that is the lifeblood of rebuilding organizations. So Hinkie set out to acquire it in extreme fashion.
During his interview with ESPN's Zach Lowe on Tuesday's "Lowe Post" podcast, Hinkie disputed Lowe's assessment that Philadelphia had gone "all-in" on the draft. More than anything else, the 76ers' trades and the way the team made use of its cap space resulted in the 76ers piling up draft picks.
When Hinkie took over, Philadelphia was a net minus-two in terms of future draft picks potentially owed (to the Heat and Magic). But the Sixers will end up with both picks, since the lottery protection on the one traded to the Heat expired this season (Philadelphia will instead send a pair of second-round picks to the Boston Celtics, who inherited them in a subsequent trade with Miami) and the team reacquired the pick sent to Orlando in the Elfrid Payton-Dario Saric swap during the 2014 draft.
In addition to having all their own first-round picks, the 76ers acquired six additional first-round picks on Hinkie's watch -- two from the New Orleans Pelicans in exchange for Holiday, used on Nerlens Noel and Payton; two in this year's draft from the Heat and Oklahoma City Thunder along with potentially a third from the Los Angeles Lakers that is top-three protected; and one coming from theSacramento Kings in either 2018 or 2019.
Of course, Philadelphia also tried to maximize the value of its own picks by putting non-competitive teams on the court the past three seasons. The 76ers landed the No. 3 overall pick each of the past two seasons, drafting centers Joel Embiid and Jahlil Okafor.
The sum total of "the process" is that if the Sixers land the Lakers' pick this June, draft four players who join the team immediately and add Saric, Philadelphia could have as many as eight players -- more than half the roster -- on rookie contracts.
While the Sixers' first-round picks have yet to yield the surefire superstar who can anchor the next great Philadelphia team, their sheer abundance gives the new front office a variety of paths to acquiring such a talent -- or that player might already be on the roster.
There's the possibility that one of the picks already on hand -- such as Embiid, considered a possible No. 1 overall pick in 2014 before the diagnosis of the fractured navicular that has kept him off the court the past two seasons -- develops better than expected. This year's 76ers selection could produce a star. Or Philadelphia could package multiple players and picks to trade for an established player.
Then there's the Sixers' cap space. By virtue of the rookie contracts on the books, along with minimum deals for role players such as Robert Covington, T.J. McConnell andHollis Thompson, Philadelphia figures to be somewhere in the neighborhood of $50 million under the cap this summer -- enough to fit in a pair of max contracts for players with fewer than 10 years of experience.
Given their W-L record, it's tough to see the 76ers competing for such star players right away, but Jerry Colangelo's close relationship with stars thanks to his position as managing director of USA Basketball's Senior Men's National Team could eventually pay off in free agency.
The Colangelos certainly have difficult decisions ahead. Hinkie prioritized talent over fit, meaning Philadelphia has drafted three players in the lottery (Embiid, Noel and Okafor) who are naturally centers. Noel and Okafor had a difficult time coexisting this season, and adding Embiid would make the fit only more awkward.
To maximize their potential, the Sixers might have to trade one or more of the three players.
Still, having too much talent at one position is a better problem than the problems Philadelphia faced three years ago. Painful as they were, the past three seasons have put the 76ers much closer to building a contender than they were after the Bynum trade. And that, more than the results on Hinkie's watch, should determine his legacy in Philadelphia.
|
출처: I Love NBA 원문보기 글쓴이: Duncan&Kidd홧팅
첫댓글 벌써 2년전 글이네요.
상기 번역글에서 일단 히트픽과 오클라호마 픽은 루와우, 코르크마즈가 되었습니다. 아직 육성 단계고요.
그리고 기적적으로 킹스와의 픽스왑이 일어나면서 3픽을 가지고 되었고(원래라면 5픽)이걸로 펄츠를 데려오게 됩니다.
레이커스픽은 올해 행사(10~12레인지)가 유력한 상황이고, 행사시 킹스픽은 보스턴으로 넘어갑니다.(1픽 보호조건)
하여튼 현재까지 콜란젤로는 로스터 밸런싱, 베테랑 수급, 위닝 컬쳐 형성, 캐릭터 강화, 적절한 자산 소모 등으로 샘 힌키가 일궈낸 부분들을 영리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엠비드, 시몬스, 펄츠, 코르크마즈 등 1tier 탤런트나 기타 유망주들을 성급하지 않게 길게 보고 운영하고 있고요.
콜란젤로는 과거의 것에 집착하지 않고 자신의 인맥을 통해 통계분석 역시 활용하고 있습니다. 메디나 영입으로 메디컬쪽 보강도 진행했고요.
가장 큰 업적은 엠비드, 코빙턴 연장계약이고요.
그냥 순수 샘 힌키의 지명 또는 영입으로 남아있는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엘 엠비드/로버트 코빙턴/TJ 맥코넬/다리오 샤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