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클럽 랭킹 13위
맨체스터 1위 등극 한국 성남 일화는 108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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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 박지성과 이영표가 PSV 아인트호벤을 세계 클럽 랭킹 13위로 끌어올렸다. PSV 아인트호벤은 이들 한국산 슈퍼 듀오의 활약에 힘입어 예레디비지 리그 1위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오르는 등 호성적으로 국제축구 역사-통계연맹(이하 IFFHS)가 이달초 발표한 2004-2005 세계 클럽 랭킹에서 지난해 24위였던 순위를 11계단이나 끌어올렸다. IFFHS는 매년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국내 리그 성적은 물론 서로 다른 리그에 속해 있는 팀들간의 전적을 고려해 1위부터 350위까지 세계 유명 축구 클럽들의 순위를 발표해왔다. 올해 발표된 순위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지난해 1위였던 남미의 강호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와 순위를 맞바꿔 '세계 최강의 클럽'에 선정됐다. 3위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3위, 발렌시아CF(스페인)가 4위, 빌라레알CF(스페인)가 5위에 올랐다. IFFHS는 특히 국제 교류전의 성적을 높이 평가하고, 전년도 성적은 전혀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의외의 팀'들이 전통적인 강호보다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때문에 잉글랜드의 아스날이나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같은 팀들이 각각 14위와 공동 15위에 그쳤다. 한국 팀으로는 성남 일화가 지난해 82위에서 108위로 떨어졌지만 국내 구단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전북 현대 모터스가 201위에 오르는 등 두 팀이 350위 이내에 랭크됐다. 아시아 클럽 중에는 102위에 오른 알-이티하드 제다(사우디 아라비아)가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J-리그에서는 이와타 주빌로가 267위에 올라 체면을 유지했다. < 송원섭 기자 five@>
◇2004-2005 세계 클럽 랭킹 |
순위 |
종전 순위 |
팀명 |
국가 |
평점 |
1 |
2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잉글랜드 |
277 |
2 |
1 |
보카 주니어스 |
아르헨티나 |
274 |
3 |
10 |
뉴캐슬 |
잉글랜드 |
267 |
4 |
4 |
발렌시아 |
스페인 |
250 |
5 |
12 |
비야레알 |
스페인 |
247 |
6 |
3 |
AS 모나코 |
프랑스 |
243 |
16 |
인터 밀란 |
이탈리아 |
243 |
8 |
15 |
AC 밀란 |
이탈리아 |
237 |
9 |
4 |
산토스 |
브라질 |
232 |
10 |
8 |
첼시 |
잉글랜드 |
222 |
11 |
10 |
유벤투스 |
이탈리아 |
221 |
12 |
20 |
올림피크 리옹 |
프랑스 |
218 |
13 |
24 |
PSV 아인트호벤 |
네덜란드 |
216.5 |
14 |
6 |
아스날 |
잉글랜드 |
211 |
15 |
9 |
상파울루 |
브라질 |
210 |
13 |
레알 마드리드 |
스페인 |
210 |
17 |
14 |
베르더 브레멘 |
독일 |
209 |
18 |
7 |
브루기 |
벨기에 |
208.5 |
19 |
26 |
샬케 04 |
독일 |
206 |
20 |
16 |
포르투 |
포르투갈 |
204.5 |
21 |
19 |
글래스고 셀틱 |
스코틀랜드 |
203 |
22 |
21 |
리버 플레이트 |
아르헨티나 |
202 |
23 |
18 |
벤피카 |
포르투갈 |
200 |
22 |
FC 바르셀로나 |
스페인 |
200 |
25 |
28 |
리버풀 |
잉글랜드 |
188 |
26 |
30 |
릴 |
프랑스 |
185 |
27 |
25 |
상카에타노 |
브라질 |
184 |
23 |
칼다스 마니잘레스 |
콜롬비아 |
184 |
29 |
33 |
레알 사라고사 |
스페인 |
183 |
30 |
37 |
세비야 |
스페인 |
181 |
31 |
36 |
바이에른 뮌헨 |
독일 |
179 |
58 |
올림피아코스 |
그리스 |
179 |
33 |
44 |
슈투트가르트 |
독일 |
174 |
34 |
51 |
애틀래틱 빌바오 |
스페인 |
173 |
35 |
49 |
멤피스 |
오스트리아 |
172.5 |
36 |
54 |
미들스브루 |
잉글랜드 |
170 |
37 |
32 |
볼리바 라 파스 |
볼리비아 |
168 |
38 |
46 |
바이에르 레버쿠젠 |
독일 |
166 |
40 |
포르토 알레그레 |
브라질 |
166 |
40 |
74 |
바란퀼라 |
콜롬비아 |
165 |
29 |
쿠스코 |
페루 |
165 |
31 |
마르세유 |
프랑스 |
165 |
46 |
파나시나이코스 |
그리스 |
165 |
42 |
오셀 |
프랑스 |
165 |
45 |
53 |
AZ |
네덜란드 |
164.5 |
46 |
27 |
파리 생제르맹 |
프랑스 |
161 |
47 |
60 |
CSKA 모스크바 |
러시아 |
160 |
48 |
62 |
도네츠크 |
우크라이나 |
159 |
49 |
35 |
데포르티바 퀴토 |
에콰도르 |
157 |
39 |
스파르타 프라하 |
체코 |
157 |
59 |
파르티잔 |
유고 |
157 |
108 |
82 |
성남 일화 |
한국 |
110 |
201 |
173 |
전북 현대 |
한국 |
82 | | |
첫댓글 맨유는 원래부터 명문이었지만 이번에 맨유가 더 명문 된 이유는 로날도와 루니때문 ??
빌라레알......................................
원래 명문이었는데..
수원은 몇위????
도르트문트 어딨어.. OTL
내년엔,, 수원이 100위안에 듭니다..!!!
원래 이런게 신빙성은 별로...글구 신빙성 있다 치더라도 팬들의 반발로 씨도 안먹힘..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