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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카페 게시글
★갑상선암,진단,수술,흉터 질문 갑상선암 수술 며칠 앞두고, 다른병원 다시 알아보는게 나을까요???
화이뚱 추천 0 조회 312 12.06.16 00:2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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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16 00:57

    첫댓글 우선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적어주신 정보로는 판단이 어렵네요(얼마나 진행이 되었는지 등). 수술시간이 오래 소요된다하니 분명 전절제하셔야 할 것 같고, 갑상선주위 림프절(임파선)까지 전이된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환자가 연세가 있으신 것 같고. 첫 수술이시면 냉정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전이가 시작되면 목 주위 림프절까지 깨끗히 청소하셔야 합니다(곽청술). 그래야 재발 위험이 줄어 든다 합니다. 재의견은 큰 수술이니 만큼 명의를 찾아서 수술 받아야 후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림프절 전이가 되어 있다면 재발위험도 많습니다. 명의를 찾아 수술을 받는 이유는 수술 후 후유증에 덜 노출될 수 있다는 좋은 점입니다.

  • 작성자 12.06.16 11:55

    왕건님이 적으신 내용과 현재 상황이 일치합니다..저희가 간 병원도 부산에선 유명한 선생님이신데...여기 후기도 좀 적혀있더군요..왕건님 말씀 참고로 다시 한번더 생각을 해봐야할것같네요 참 답답합니다 --;

  • 12.06.16 08:14

    왕건님 말슴이 맞아요. 병원을 옮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짐작으로는 그병원 샘께는 어머니 수술이 좀 부담이 되어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서울의 갑상선만 수술하는 전문 병원에서 (좀 기다리더라도 0 수술 받는 것이 어떨까요? 첫 수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어요.

  • 작성자 12.06.16 11:59

    첨엔 좀 무뚝뚝하셔도 선생님믿고 여기까지왔는데 현재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첨부터 서울로 갔어야했나..후회되기도하고..빨리 수술 받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네요 수술날짜가 며칠 안남아서 더 맘이 급해집니다

  • 12.06.16 09:28

    어느 병원인지요?병원과 의사샘이 궁금합니다 잘하시는 분께 하시기 바랍니다

  • 12.06.16 12:45

    저는 지난해(2011) 6월 2일 지방에서 수술받았는데, 10개월만에 재발 판정 받았어요. 그래서 올해 5월 31일 서울에서 재수술 받고, 2주간 입원 며칠전에 퇴원하여 지금 집에서 회복중입니다. 림프절(임파선) 전이가 있었고, 동위원소 치료까지(고용량 200mCi) 받았었는데 림프절에 암이 재발하여 수술을 크게 하였습니다. 아직도 붓기가 빠지지 않고, 목 주위 신경이 회복되지 않고 있답니다. 망설일 필요 없습니다. 제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나이드신 여자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차분하게 선택을 하십시오. 급하신 분들은 가능한 빨리 수술을 해 주신 경우도 간혹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수술을 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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