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6시에 울 교주가 공주까지 데려다 주었지요
밤새워 택배포장하고, 반찬 장만하는걸 보고는
아침에 그렇게 잠 안자도 되냐? 그러면서 공주가는 동안 차속에서 차라고
의자를 눕혀주더라구요 한 40분 남짓 편안하게 쉬었지요
공주에서 예산까지는 버스로, 또 택시로 아침부터 찌는 날씨에 각오를 단단히 했답니다.
그리고는 울 방님이 예산기술원까지 오셔서 같이
몇분간 담소를 하고 서로 가지고온 고추장을 교환하고,
헤어졌답니다. 얼마나 성격이 좋으시던지 같이 교육받으러 온 님들과 어울려서
이야기도 재미있게 하셨는데 넘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답니다.
이제 9시부터 수업입니다. 슬슬 마무리 하고 강의 들으러 갈랍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그리고 될 수 있는대로 나가지 마시고 집에서 딱 엎디어 계시기 바라겄습니다.
카페 게시글
♣ 수다방
여기는 양평 대명콘도랍니다
태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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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0 08:4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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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더위에 교육받으시랴~ ~ 넘 수고하십니다
교육 잘~~받으시고 오세요
친정언니처럼 이것저것 챙겨보내 주신것 잘 먹겠습니다. 늘 고맙게 생각하며 더위에 몸 조심하시고 교육 잘 받으시와요깻잎값은 간장 오면 같이 보내 드릴까 아옵니돠
제목만 보고 벌써 휴가 가신줄 알았어요.. 교육 잘~ 받고 오세요.. 상경님..
잠은 잘수록 는다고 하더만 어찌 잠을 안자고도 견딜수가 있나요? 대단하십니다.
여전히 바쁘시군요 저 미숫가루 그냥 마트에서 샀어요....
참으로 바쁘게 사시네여 태상경님
좋은 공기 마시면서 힘내세요....^^
상경님 미숫가루 잘먹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