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검술 마스터인 지그문트 링에크(Sigmund Ringeck)와 페터 폰 단치히(Peter von Danzig)의 검술서에 의거한 재현. 하나의 싸움을 묘사하는 시나리오 같은 검결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한문장씩 추가해 나감으로써 공격을 어떻게 반격하고 싸워서 승리하는가를 보여줍니다
위의 것들이 평복검술이고 이것은 갑주검술의 예. 중세 후기의 플레이트 아머는 통상의 단병기가 거의 통하지 않는 물건이라 일반 옷을 입은 상태를 가정한 평복검술과는 궤를 달리합니다. 대체로 레슬링을 통한 제압이 많은 편이고 검을 거꾸로 들어 둔기처럼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 정도.
보시면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화려한 검술과 달리 굉장히 실전적인 검리가 살아있습니다. 중세검술 복원에 사용된 검술서들은 대체로 당시의 검술길드 마이스터들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당시 중세의 재판은 게르만법의 영향을 받아 결투재판이 성행했었고, 이 때문에 결투 대리인으로서 검술가들의 수요가 컸기 때문에 길드까지 만들게 된 거죠.
첫댓글 와 역시 양덕 저거 플레이트메일 한벌에 몇백만원은 할건데...
푸스로다
와 영상 다 안틀어지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