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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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를 시켜주는 사람도 소개를 받는 사람의 입장도 난처해 질 수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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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난 후 머리속 정리 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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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생각이 한꺼번에 떠올라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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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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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인지 아닌지를 어찌 알아볼 수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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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문제이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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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대고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비교 분석하는것도 현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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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일일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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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알고 가자고 인터넷을 뒤지면 소위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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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치과'만 검색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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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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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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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담담히 치아를 맘 놓고 맡길 분을 어찌 알아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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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또 하나 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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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네 정말 문제입니다. 방법이 따로 없어요. 제가 보기에 인터넷에 검색되는 병원들 광고는 다 쓰레깁니다. 다 자기만 잘났다는 내용이죠. 한마디로 지나가는 개도 웃을 소리들이죠. ㅎㅎㅎ... '유명하다'는 것이 거기가 좋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게 우리나라의 문제죠. 진정한 전문가는 숨어지내는 것이 현실이죠.
그저 진짜로 그 사람을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서 소개를 받아가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한데... 교정치료라는 게 드럽게 비싸고... 세상이 다 믿을 거 없이 돌아가다보니... 뭐든 의심하게 되고 신뢰할 수 없게 된 거죠. 의사나 환자나 그 와중에서 서로 고민하기는 마찬가집니다. ^^;
그러다보니 안해도 되는 치장하고... 안들여도 되는 돈 들여야 하고... 투자한 건 뽑아내야겠고... 안해도 되는 사람 하라고 하게 되고... 억지로 할 수는 없으니 별의 별 방법 동원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치료비만 올라가는 거고... 일종의 보험 성격도 들어야 하는 거고... 이것들이 다 환자에게 전가되게 마련인 거죠.
첫댓글 네 정말 문제입니다. 방법이 따로 없어요. 제가 보기에 인터넷에 검색되는 병원들 광고는 다 쓰레깁니다. 다 자기만 잘났다는 내용이죠. 한마디로 지나가는 개도 웃을 소리들이죠. ㅎㅎㅎ... '유명하다'는 것이 거기가 좋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게 우리나라의 문제죠. 진정한 전문가는 숨어지내는 것이 현실이죠.
그저 진짜로 그 사람을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서 소개를 받아가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한데... 교정치료라는 게 드럽게 비싸고... 세상이 다 믿을 거 없이 돌아가다보니... 뭐든 의심하게 되고 신뢰할 수 없게 된 거죠. 의사나 환자나 그 와중에서 서로 고민하기는 마찬가집니다. ^^;
그러다보니 안해도 되는 치장하고... 안들여도 되는 돈 들여야 하고... 투자한 건 뽑아내야겠고... 안해도 되는 사람 하라고 하게 되고... 억지로 할 수는 없으니 별의 별 방법 동원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치료비만 올라가는 거고... 일종의 보험 성격도 들어야 하는 거고... 이것들이 다 환자에게 전가되게 마련인 거죠.
웅.... 정말 심난하네요..
의료가 상업화하면 그 결과는 정말 엄청납니다. 이건 전문가 집단이 정보를 독점을 하고 '장사'를 하는 것이라 누구도 못말립니다. ^^; 문제는 이런 게 돈이 된다는 데 있죠. 그리고 그걸로 먹고 사는 우리같은 의사들이 있다는 거죠. 저도 마찬가지겠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