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에 서 계시는 분은 장해남 부장님이시고
설교를 위해 앉아있는 신경민 담당교역자는 제 사촌동생입니다. ㅎㅎ
명성교회 고등 3-2부 오전 9시 예배때 연주사진입니다.
예배장소는 명성교회 예루살렘관 지하 1층 이고요~
후기시작:
오전 8시40분에 명성교회 도착~
주차장에 파킹하고 신경민 담당교역자에게 전화걸었더니
지하 1층 예배실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지요~
찬양팀 연습하는거 보고 있다보니 신전도사님 만났고
찬양시디랑 디카, 프로필자료 건네주고
제 순서가 언제라는거 공지받은후 제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성경봉독이 끝나고 찬양대 찬양하기전이 오카리나 찬양순서더군요 ㅎㅎ
부장님이 제 프로필 소개 다 해주셔서 전 반갑다는 메세지만 전하고
바로 주품에 연주했습니다. 2곡할려다가
한곡에 올인하는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에 1곡만 하고 나왔지요 ~
근데 거기까진 좋았는데
아글씨~
주차장에 파킹된 제차를 뺄수가 없었습니다. 주차봉사요원집사님에 물어봤더니
10시30분 예배가 마쳐야 차가 빠진다는...뜨아~
전 10시까정 교회 찬양대 연습시키러 가야하는데....ㅠㅠ
할수 없이 차를 버려두고(?) 택시 잡아서 교회로 직행하는 10시02분...
바로 교회로 가서 찬양대 연습하고 예배드리고
부활절 칸타타 연습마치고 나서 다시 명성교회로 갔지요~
그때시간 오후 5시30분~
이시간이면 주차장 한가하겠지 그랬는데
흐미~ 아직도 주차장은 만차상태....
다시 물어보니 6시10분은 되어야 차가 빠진다는.....
전 그때서야 대형교회주차난을 실감하고 왔습니다. 휴.....
할수 없이 시간될때까지 기다렸다가 6시15분이 되어서야
제 차를 가져 올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신경민 전도사하고 통화를 했는데
자기도 제가 나가는거 보고 나서 주차문제가 생각이 났다고 하더군요ㅋㅋㅋㅋㅋ
그러면서 고등부 학생들 반응이 좋았고,박수도 크게 하더라면서
은혜스러운 연주에 감사한다는 인사받았습니다 ㅎㅎ
부장님도 오카리나 악기를 난생 처음 접하시는거 같아보였습니다.
제게 와서 보여 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러시면서 이악기는 악기이름이 도데체 뭐냐면서 물으셔서
오카리나 (도자기 피리)라고 말씀드리면서
직접보여드렸습니다. ㅎㅎ
예배시간 연주전에 제 프로필 소개하시면서
오카리나 학생들 아냐면서 되물어보시더군요 ㅎㅎ
본인은 처음 보시면서 ^^;;
주차난 문제로 고생은 했지만
나름대로 오카리나 홍보 잘 하고 온거 같아서 뿌듯한 주일 오후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 후기 봐주셔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