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저녁을 다 먹은 다음 갈치가 도착했네요~~~ ^^! 쫌 빨리 오징... 배부른뎅...
5kg을 주문했구요.. 아래 사진처럼 싱싱한 녀석들이 왔네요.. 총 13마리..(생선 상태는 눈을 보면 대충...)
크기는 중간사이즈 같았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 저는 좀 큰 것만 먹어봐서리...
다섯 가족이 먹기에는(애들 셋) 좀 많은 것 같긴 했습니다... 물론 냉동하면 상관없지만요....
일단 손질이 되어 있지 않아서 손질을....그러나 마님께서 해본 적이 없다공....ㅠㅠ 저도 전복정도만 손질해봤다는....ㅋㅋ
그래서 네이버 검색해서 갈치 손질하는 법을 보고 직접했습니다... 어렵지는 않습니다...
머리 따서 쭈욱 빼면 내장도 따라서 나와주는 센스~~ ㅋㅋ
13마리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젤 크고 좋은 넘 4마리는 손질해서 바로 부모님집에 보내 드리고..
2마리는 친한 아래집 주었습니다. 대충 비늘까지 벗기니까 좀 시간이....
근데 담날부터 오늘 저녁까지 매일 저녁 약속이 있어서 갈치를 못 먹고,
오늘에서야 먹었네요... 갈치조림으로요... 어제 그제 눈때문에 일찍 나가느라고 아침도....ㅠㅠ
마님께서 어제 그제 아침마다 갈치구워서 애들이 잘 먹었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은 오늘 저녁에 먹은 마님표 갈치조림입니당...
역시 생물로 먹으니까 갈치살결이 느껴지네요 아주 부드럽지요.... 밥 2공기 먹었슴당...ㅋㅋ
울 큰애도 덜당아.....2그릇.. 첫째 녀석이 갈치 너무 맛있다고 아빠 고맙다고....ㅎㅎ
(첫째가 초5 여자애인데 입이 굉장히 짧거든요..)
아무튼 쏠몽님 덕분에 싱싱한 갈치 넘넘 저렴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첫째, 5kg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저희야 5명이 한 가족이지만, 2인, 3인 가족에게는 쉽지 않은 양 같습니다.. 뭐 남는건 냉동하면 된다지만, 냉동한다면 궂이 생물을 택배로 받은 의미가 사라질 듯 하네요... 2집 정도가 나누어 먹거나, 아님 3kg 정도가 어떨지요....
둘째, 제가 손질을 하긴 했지만, 첨에는 저나 집사람 모두 맨붕이였다는... 항상 마트나 생선집에서 손질된 것만 사다가 먹는게 버릇이 되니까 그런 듯 합니다만, 분명 이부분도 쉽지 않은 분들도 꽤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이 두가지는 쏠몽님께서 참고하셨으면 좋을 듯 하여 말씀드립니당~~
갈치 후기 늦어서 죄송요~~
첫댓글 주소가 틀려서 찾아가시느라 번거로우셨을텐데 후기까지 올리시다니... 902호가 갈치 반으로 나눠서 가신 닉네임 멋진총각 아파트 호수더군요. 택배적는 분이 아파트 호수를 헷갈리신듯해요~ 동수헷갈리지 않은게 다행이에요. 멋진총각님은 다른아파트인데 201동이시던데.. 동수가 비슷해서 헷갈리셨나봐요 ㅎㅎ 핸폰은 제가 첨부터 쪽지에 틀리게 적어드렸더군요. 주소도 핸폰번호도 잘못적었는데 잘배달 되서 다행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부모님도 맛있다고 하셔서 뿌듯합니다~~
게을러서 후기도 못 올렸네요. 다시한번 쏠몽님께 감사드립니다.
가격은 확실히 어느 곳보다 싸네요.. 근데 크기가 생각보다 작은거 제외 하고는 대 만족입니다.
저는 총 16마리가 들어있어요..다른 싸이트 찾아보니가 중짜리 크기더라구요
맛도 좋고 싱싱하고 가격도 싸고.... 넘 잘 먹었어요
다음에 모집할 때는 마리수 정도의 정보를 주시면 구입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앗 그러면 멋진총각님께 3마리가 더간거네요. 호민님은 13마리니까요... 그분 나누실때 손대중으로 나누시더니만 ㅎㅎ 나중에 동영상 보시면 그분이 한쪽에서 다른쪽으로 한마리를 옮기셨는데 그걸 옮기지 마셨어야됬는데..
그리고 그게 중상인줄 알았더니 중짜군요... 더큰게 있습니다만 그건 kg당 거의 2만 7천원이상이라서요...
암튼 그날이 당일바리라고 해서 갈치양이 많이 들어온날이었습니다.
어쨌던 그래서 제 수고비떼고도 두분다 싸게 드신거죠...
암튼 나중에 동영상 올려드리겠습니다~
괜찮습니당... 서로서로 맛나게 먹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