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오월도 중순!
"계절의 여왕이란 말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글귀가 가슴을 파고들어 휙~하고 눈시울을 적십니다.
"상구야! 내 핸드폰비 좀 내주라.........."
아~! 오랜동안 태규를 찾아보지 못했구나...
겨울 내 내 비어 있는 고향집을 다녀오는 길에
얼굴은 나아 보였으나, 많이 힘들어 하는 이야기를 들어야 했습니다.
동기들과 동문 선후배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많으나
본인의 현실이 한계가 있는 것 인걸.... ...
일요일! 교회가 끝나고 나오는 태규와 담배한대를 나누어 피고
얼마남지 않은 돈중에서 30만원을 건네주고 돌아 왔습니다..
친구를, 동기생을... 선후배 동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합니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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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규이야기 - 스물한번째
박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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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5
11.05.16 11:3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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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모두가 같은마음이면 좋을텐데... 유구무언??? 수고많았습니다.
밝은 인상을 보니 처음보다는 많이 나이진 것 같은데... 미안한 마음 뿐이네. ㅠ.ㅠ 상구가 수고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