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와 가족의 쾌유를 위한 기도를 보면서
-건강 지킬 수 있는 방법 살펴봐야 할 것-
-행복한 목회활동 바로메타 목회자건강이 좌우-
여수시교회연합회(회장 박영렬 목사, 무선중앙교회)가 격주 월요조찬기도회 때 마다 질병으로 고난 중에 있는 임장섭 목사(은성교회 원로), 서경수 목사 사모(도성교회), 박세훈 목사 사모(여수성결교회) 등의 빠른 쾌차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감사한 일은 뇌경색으로 극심한 어려움에 빠졌던 김성열 목사(명성교회)가 작금 건강이 많이 호전되어 지난 설 무렵부터 순천평화병원에서 주일마다 내려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는 반가운 이야기를 듣는다. 여교연은 이들을 병문안을 다녀왔고 목회자와 가족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위에 언급한 분들 말고도 투석 중인 윤유선 목사(오복교회), 파킨슨 치료 중인 이옥현 목사(미항교회), 의족을 이용해 어렵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김영춘 은퇴 목사 등 파악되지 않은 분들도 더 있다고 본다.
목회자들이 안고 있는 말 못하는 문제가 대두되는 건강상태를 살펴봄으로써 취약점이 무엇이고 보완하거나 극복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 목회자와 가족들의 건강상태에 대한 문진표에 의한 설문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언제든지 아플 수 있고 목회자들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이다. 지역 목회자들이 제일 많이 앓게 되는 질병이 무엇인지 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도농 및 농산어촌 따라 앓고 있는 병들이 약간씩 차이가 나는 것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남녀 목회자 간의 차이와 연령대별 차이도 있다.
감염성, 종양, 혈액질환, 내분비계, 정신 및 행동장애, 신경계, 눈, 귀, 순환기, 호흡계, 소화계, 치과, 피부 및 피하조직, 근육계, 골격계, 배설계, 생식계, 임신, 출산, 산후, 기형, 선천적 이상, 유전병, 손상, 중독 등 헤아릴 수 없이 이름이 많다. 고혈압, 간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빈혈, 중성지방, 간 기능, 고지혈증, 체질량지수로 대별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가까운 곳에 기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인체는 70%의 물과 29.5%의 영양소, 그리고 05.%의 산소로 구성되어 있어 신진대사 과정을 통해 음식물찌꺼기, 섭취된 오염물질, 호흡기로 들어온 각종 매연 등 유해물질을 한 시가 급하게 몸 밖으로 배출해야 하는데 이 중요한 일을 물이 한다는 것이다.
수분이 부족하여 독소를 밖으로 배출시키지 못하여 그 자체가 병이 되거나 저항력이 떨어져 세균이 감염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장안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되어야 한다.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인 독소로 다양한 독소들 중에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음식물이라고 한다. 음식물로 들어온 독소가 장 안에 차곡차곡 쌓이게 되고 그 독소는 장내 세균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장 점막을 통과하여 피 속으로 흡수 된다고 한다. 피는 독소에 의해 탁해지고 탁해진 피를 공급받은 조직 세포는 병들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병명은 다르지만 대부분 피가 깨끗하지 못하여 생기는 혈액순환 장애와 면역기능의 저하가 질병을 만든다는 것이다. 물만 자주 마셔도 기본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새벽4시에 기상, 기도시간에 서 너 잔의 온수를 마시고 봄여름 가을은 말할 것도 없고 한 겨울에도 냉수마찰을 해오고 있다. 틈날 때는 서예, 글쓰기로 심신건강을 지켜오고 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는 주변에 병환을 앓고 있는 목회자나 가족들에 대해 알고 있다면 알려주셔서 함께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고,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옛날보다 좋은 목회여건이라고 말하지만 오늘날의 목회적인 환경 또한 여의치 않다는 것이다. 스트레스, 비교의식과 상대적 박탈감 등 갈수록 건강을 해치는 위해한 환경과 사회구조를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도 목회자들의 행복지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upgrade)를 시키는 일도 하나님 사랑과 교회 사랑이 된다는 것이다. 여수지역의 內外 목회자들 모두 2019년도 한해도 건강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 받은 건강과 재능, 물질로 어렵고 힘든 동역 자들을 보살피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