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살때부터 먹었으니까!!
20년이 넘은건 같습니다.
어린 나이에 술먹고 해장으로 서울 소바 국물을 먹어주곤 하였습니다.
그걸 "인"박인다고 하던가...
술먹고 그 다음날은 서울소바 없인 하루를 버티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20년전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이 어떤 입맛으로 먹던지...
저는 그 시절 서울소바를 생각하며...
이제는 두딸과 와이프를 데리고 이제 추억을 맛보러 갑니다.
옛날 구)월드컵 앞..또는 갈매못 옆 ~~~
겨울에 먹는 서울소바도 끝내줍니다...
첫댓글 서울소바 .. 이름 있는데.... 이름이 없다니요 ;; .................................... ..................................... 춥다



저도 무슨말인지 이해가 조콤 안됀다눈...


여기 쭈맛에 올라온 글이 없다는 얘기같은데...맞나? ㅎㅎ
제생각에도 그런 뜻같아요 ㅎㅎ
몇일전에도 간판 보였는데 갑자기 사라졌나
무슨말이에요... 이해가 안되요;;;
서울소바 전에 많이 다녔는데


요즘은 통
전주 맛집게시판에 서울소바가... 소개 안되어있다는 그 말씀 이신거 같아요 ^^ 겨울에 소바 안먹어봣는데...괜찮나보네요 ^^
그뜻인줄 알고 썰렁 개그한건디요 ㅜㅜ
춥다~하실때 알아봤어요.ㅎㅎㅎㅎ
면 추가로 해서 먹었던 기억이..
20년전 그맛이 아닌 ....서울소바 예전같지 않다는 느낌....
소바소바소바... 먹어바야 하는것인가..
각 가게마다 조금씩 특유의 맛이 있는것 같아요. 소바를 워낙 좋아해서...서울소바, 진미집, 금암소바, 풍남집(? 가물가물) 등등 소바한다는곳은 한번씩 들렀는데....언젠가 광주에서 너무 맛있어서 토나올때까지 먹었던 그맛은 못찾겠더라구요. 맛있게 먹을뿐 ^0^ 가게들의 맛도 맛이겠지만...어쩌면 내 입맛도 변한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보며...전주가고 싶네요!! ㄱㄱ ㅑ~ 소바 먹고 싶어~
서울소바 지금 영업 안합니다. 내년 4월 경에 연다고 하네요.
저도 이집 소바 좋아합니다. 가격이 다른데보다 좀 비싸긴 하지만요 ^^
이집소바 양이 너무 적어졌어요..게다가 카드로 계산하려고 하면 아주머니 인상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