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사법부의 판단을 뒤집을 수는 없습니다.(일사부재리 원칙) 다만 김용판의 무죄판결은 이 사건이 어느 쪽으로 귀결이 될 것인가를 보여줍 니다. 이제 원세훈에 대한 결정만이 남았는데 지방선거 전에 내릴지 후에 내릴지 눈여겨봐야 합니다. <사법부의 판단과는 별개로 국민들은 이미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것은 다 알고 있습 니다. 다만 그 정도가 당락을 바꿀 정도인가에 대한 국민판단이 엇갈리고 있는 것입니다.>
2. 왜 이렇게 된 것이라고 보시는지요?
A - <이 사안은 처음부터 민주당이 부정선거로 끌고 가기 어려웠습니다. 문재인 의원이 대선 패배를 곧바로 시인했기 때문입니다. 문의원이 성급했습니다. 대선 투표전 국정원 직원의 댓글 사건이 포착이 됐는데, 문의원은 사건이 어떻게 귀결되는지 지켜보고 판단을 내렸어야 하지만 경솔하게 너무 일찍 승복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의원은 사과해야 합니다.>
오늘 우연찮게 소송인단카페를 들러서야 두 대 표님께 영장이 청구되었단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미 이명박근혜 정권은 그들이 10년전에 공언 했던 바대로 <정권이 나서 권력으로 국민의 독재 와 반역에 대한 합헌적대응>을 막고나선 것이다.
첫댓글 이부영님...그래도 발언해 고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