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공연 전 진행되는 pre-lecture는 진은숙 상임작곡가가 진행합니다. (18:50~)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아르스 노바 3 : 체임버 콘서트 ‘Pianoscope’
10월 3일 (월)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
지휘 안토니 헤르무스 Antony Hermus, conductor
피아노 메이 이 푸 Mei Yi Foo, piano
프로그램
프랑수아 쿠프랭, 틱-톡-쇽
Francois Couperin: Le Tic-Toc-Choc
진은숙, 피아노 에튀드 5번 '토카타'
Unsuk Chin: Piano Etude No.5 'Toccata'
벨라 버르토크, 피아노를 위한 '밤의 소리'
Béla Bartók: Sounds of the Night for piano
올리비에 메시앙, 아기 예수를 향한 스무 가지 시선: 10. 기쁨의 성령의 시선
Olivier Messiaen: Vingt Regards sur l'enfant Jésus, I/27: X. Regard de l'Esprit de joie
조지 벤저민, 앙상블을 위한 '동이 틀 무렵'
George Benjamin: At First Light for Ensemble
마르코 니코디예비츠, 리게티와 스트라빈스키가 함께 하는 뮤직박스/자화상(아시아 초연)
Marko Nikodijevic: Music Box/Self Portrait with Ligeti and Stravinsky
Asian premiere
마이클 도허티, 독주 피아노와 앙상블을 위한 '리버라치의 무덤'(아시아 초연)
Michael Daugherty: Le Tombeau de Liberace for Solo Piano and Ensemble
Asian premiere
말레이시아 출신 여성 피아니스트인 메이 이 푸는 2013년 진은숙, 구바이둘리나, 리게티의 작품을 담은 데뷔음반 ‘음악 장난감’으로 BBC 뮤직매거진 신인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이며 정밀한 기교와 도전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작곡가 오승아는 한국 전통음악과 현대를 창조적으로 조합해 국제적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데사우 오페라 음악감독과 안할트 필하모닉 수석지휘자로 활동중인 안토니 헤르무스가 지휘대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