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귀포 예쁜 디저트 카페 케이크가 맛있고 전망이 좋은 케렌시아루프탑 ( 쇠소깍 근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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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예쁜 디저트 카페 케이크가 맛있고 전망이 좋은 케렌시아루프탑 ( 쇠소깍 근처 )

개인적으로 예쁜 카페를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요 .

단 음식을 즐겨 먹는건 아니지만 카페에서 진한 아메리카노에 달콤한 케이크를 먹는것이

어쩔때는 큰 힐링으로 다가오기도 하더라구요.

지인들과 함께

제주시에서 출발해서 516도로를 타고 서귀포에 다녀왔는데

가는길에 마방목지에도 잠시 방문해보았답니다.

마방목지는 푸르고 푸르렀으며 말들도 굉장히 평온해 보였는데요.

얘네는 안덥나?;; 라는 생각이 잠시 들기는 했는데

더우면 저~기 나무들 사이로 들어가서 잠시 앉아 쉬기도 하고 자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ㅎㅎ

역시 방목형으로 이렇게 자유롭게 말들을 키우는게 넘 좋아 보였네요 .

516도로를 달려 ~ 도착한 여행지는 쇠소깍

쇠소깍은 원래 투명카약이라던가 수상자전거, 서귀포 전통똇목인 테우를 타기위해 사람들이 많이 가던 곳이였는데요 .

몇년전부터 모두 금지되고나서는 그냥 ~ 이렇게 올레길로서 편안하게 돌아다닐수 있는 여행지가 되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더 조용한 분위기여서 더 좋았어요.

그리고 내가 가고자 했던 서귀포 예쁜 디저트 카페에 도착.

쇠소깍 근처에 있는 케렌시아 루프탑 카페 !!

여기서 지인분들과 함께 스무디와 케이크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아~ 너무너무 좋았어요 정말요 ㅎㅎ

실내도 굉장히 예쁘게 꾸며놓았기때문에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 맞으면서 먹어도 좋았겠지만

저희는 뷰가 장난 아니라고 적혀있는 3층 그러니까 루프탑이 있는 곳으로 향했답니다.

딱히 걷고 뛰고 지친 상태가 아니였기때문에 가능했을지도 모르겠지만 ^^;

이날따라 어쩜 그리 바람은 솔솔 잘 불어오는지

우리 실내에 있었으면 진짜 갑갑할뻔 했다면서

우리들끼리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차도 한번 더 주문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개인적으로 당근케이크도 마음에 들었고 초코 파운드 케이크였나 ?

그것도 마음에 들었구요. ( 너무 달지 않으면서 부드러운게 포인트 )

전망은 정망... 어마어마하게 마음에 들었다는 후기입니다.

서귀포 디저트카페를 찾는분들이 방문해보시기에도

서귀포 예쁜카페를 찾는분들이 방문해보시기에도

두곳 모두 나쁘지 않고 괜찮다 라는 후기였구요.

저는 다음에 또 예쁜 카페 있으면 알려드리러 올께요 !

오늘 기록적인 더위라던데..모두 건강 유념하십시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