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대지에 춤추는 갈대축제 깃발이 나부끼고
에머렐드가 두둥실 바람결에 휘날리고
바람결에 코스모스 한들한들 국화는 향기를 날리며
관광객을 유횩하는 가을날의 강진만의 큰축제가
진행 돠고 있습니다.
560여가지의 생테계가 있는 강진만 갈대축제장은
개막식 때 주차를 못해 논두렁에다 주차를 하고
오셨다는 관광객의 말씀에 반갑기도 하고 가슴 뭉클했습니다.
첨으로 강진갈대축제장에 오셨다는 이 분은 강진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동 먹고 꼭 강진에 가서 춤추는 갈대 밭을 보겠노라고 다짐하신 분입니다.
감탄사를 연신 내시면서 순천만 보다 규모는 작지만 자연풍광이 넘 아름답다고
계속 말씀 하신다.
강진의 유명한 청자, 농특산물을 많이도 구입하신 탓에 익히 장진 홍보에
많은 관심이 분명 많으신 것 같았다.
축제장 음식점엔 관광객들의 발걸음으로 가득 채워지고
가을국화, 코스모스등 많은 꽃으로 장식되어 있는 꽃동산 포토샷이
넘 아름답게 꾸며저 인증샷을 남겨야 하는 시간
개막식 때 날씨가 좋더니 오늘은 빗님이 오락가락
그래도 한 장의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빗속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들이
넘 멋지고 우습기도 했다
그리고 행복한 일은 아가들이 많이 왔다
아장아장 걸어가는 모습이 얼마나 이쁜지
아가들은 평소에 보기가 어려운데 행사장에서 많이 볼 수가 있어 참 좋은 현상이다.
아가들에게 가을꽃을 보여 줌과 기념사진까지 참 예쁘다.
축제 중에 날시가 좋아야 하는데 갑자기 빗님이 내릴까
이제 그쳐도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