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6 토요일
읽을 말씀: 사도행전 4-6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4장)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12)
나면서 40년 동안 걸을 수 없었던 장애인을 베드로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으켜 세워 걷게 합니다.
베드로에게 민심이 집중되자 성령 충만한 베드로가
이정표 같은 말을 남깁니다. 40년 동안 못 걸었던
사람이 어떻게 걸었고,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만 구원을 받는다고 선포합니다.
구원받고 하늘나라에 가기 위해서는 이 세상의 유일한
이정표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날마다 현실 문제에 매여 기쁨을 잃지 말고
예수님을 신실하게 믿으며 의지하여 기쁨을
누리며 살기를 바랍니다!
2. 예수 복음 위해 받는 핍박을 기뻐하는 사람들 (5장)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0-42)
두 달 전, 공회가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했을 때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사도들도 죽이려고 합니다. 가말리엘의 중재로 사도들을 죽이지는 않고
채찍질하고 위협만하고 석방합니다.
겁쟁이에 불과했던 사도들이 이제 성령의 능력
안에서 사는 자들이 되었고, 주님을 위해서 당하는
채찍질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사도들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고 전도하는 일을
쉬지 않습니다.
안에서는 거룩에 대한 문제가 있고 밖에서는 핍박이 있는,
끊임없는 도전 속에서도 교회는 성장해 나갑니다.
우리 교회에도 성령으로 충만한 은혜를 부어주옵소서!
3.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꾼들을 세움 (6장)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1-4)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넘쳤고 제자의 수가 많아졌지만
지상교회에는 여전히 문제와 갈등이 있습니다.
과부를 구제하는 문제로 히브리파와 헬라파 간에
갈등이 생겼습니다.
사도들이 오직 기도와 말씀 전하기에만 집중하기위해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직분자들을 세우고자 합니다.
이 집사들의 조건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입니다.
직분자는 교회 일을 감당할 때,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이나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과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해야 합니다.
서로의 의견을 지혜롭게 살피고 연합해서
해야하지만 특별히 교회사역을 하기 위하여 성령충만함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모두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