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비롯해 그리그의 ‘솔베이지 노래’, 에디뜨 삐아프의 ‘장밋빛 인생’, 조지 거쉰의 ‘서머타임’ 등 그가 부른 곡들이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팝페라 디바 ‘우나(Una, 본명 김정운)’. 우나는 프랑스 파리를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럽 무대에서 탄탄한 실력과 느낌 있는 감성을 가진 성악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
“성악가마다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목소리 톤과 칼라가 있습니다. 때문 각기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느낌과 매력이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성부가 메조소프라노인데, 서양에서도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더욱이 동양인 메조소프라노는 더욱 희귀한 편이고요.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동하는 메조소프라노 성악가는 한국에서 제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 우나
1. 우나(UNA) - La Paix (평화) with lyrics, 가브리엘 포레의 '파반느' (Gabriel Faure's Pavane)
근대 프랑스 서정파의 거장인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Faure)작품을 우나(UNA)가 작사한 가사를 붙여 아름답게 표현한 곡이다. 스페인 궁중무곡 파반느*의 리듬을 들여와 서정적인 멜로디와 대담하고 화성적인 감각이 잘 들어난 음악으로, 고전의 전통적인 형식과 현대의 클래시컬 크로스오버에 새로운 생명을 입힌 작품이다. 편곡을 통해 이곡 ‘La Paix 평화’는 자유롭고 신선한 음율의 섬세한 시적 감성이 가득차 있다.
"우나"만의 개성적인 스타일로 원곡이 가진 매력을 배가시키며, 특히 클라이맥스의 후반부에 펼쳐지는 우나의 고음 카덴차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이 곡은 전쟁과 재난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의 평안을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전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많은 이들을 위하여 프랑스어로 만들어진 곡이다.
* 파반느 (Pavane) : 느릿한 2박자의 舞曲 . 어원은 이탈리아의 도시 파도바(Padova)에 있으며, '파반느'는 <파도바風 무곡을 일컫는다. 16~17세기 유럽의 귀족들이 즐겨추던 춤의 무곡. 에스파니아어로 '파보(Pavo)'는 '공작새'를 뜻하는데 '파반느'란 공작새처럼 느리고 우아하고 엄숙하게 추는 춤곡을 이른다.
Tous les maux et tous les sentiments,
tout latents qu'ils soient,
c'est toujours qu'ils sont dans nos cœurs,
La paix de l'âme !
Si amère et si ardue que soit la vie de nos jours,
elle se fait doucement dans l'oubli,
Toujours.
2. 우나 Una (Korean Classical Crossover Artist) - 기다림 ( Long wait )
우나가 직접 작사, 작곡한 이 곡은 마치 연인과 이별의 이야기를 단순하게 전달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우나의 말에 따르면, 그녀가 이 노래에서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 더 많은 것을 우리에게 말해 주는 것 같다. 즉, 이 노래는 그녀의 평생에 영향을 미쳤지만 그녀가 영원히 헤어진 가족 중 한 명에게 헌정된 것이다. 오래 기다리세요~ 언젠가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면서...
한국 클래식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우나(우나, 본명 김정운)의 '첫 번째 스페셜 앨범 'Una love''에 수록된 곡.
3. 아리랑 (Arirang), Korean traditional folk song - 우나 (UNA)
2012. 3. 27. #아리랑 #Arirang #UNESCO
문화체육관광부가 아리랑을 한국의 100대 상징의 하나로 선정하고 아리랑 세계화와 국가 브랜드 사업과 연동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독자적으로 아리랑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려고 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 아리랑을 세계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 위상을 높이 알려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염원하고 후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와 서울을 오가며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를 촉구하며 작업한 앨범이다.
4. 우나 (Una) - 솔베이지의 노래 ( Edvard Grieg, Solveig's Song)
원래 연극 '페르귄트'를 위해 에드바르트 그리그가 작곡한 솔베이그의 노래는 페르귄트 모음곡 2번 op 55의 일부이다.
이 보컬 곡에서 '우나'는 음악적 표현과 대작에 대한 해석이라는 측면에서 자신의 상상력을 구현하려고 시도한다. 일렉트릭 기타 등 팝음악과 연계된 악기를 도입해 가수로서의 재능을 여실히 보여주며, 새로운 예술적 표현 방식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헨리크 입센(Henrik Ibsen)의 희곡 페르귄트(Peer Gynt)의 부대음악으로, '우나(Una)'의 우아한 보컬이 화려하게 장식된 곡이다.
German Lyrics (Paroles Allemandes):
Der winter mag scheiden
der Frühling vergehn, der Frühling vergehn.
Der sommer mag verwelken
das Jahr verwehn das Jahr verwehn
Du kehrest mir zurücke
ge wiss du wirst mein, ge wiss du wirst mein.
Ich hab es versprochen,
ich harre treulich dein.
Ich harre treulich dein
Der winter mag scheiden
der Frühling vergehn der Frühling vergehn
Der sommer mag verwelken
das Jahr verwehn,das Jahr ver wehn.
5. 강가의 노을 Au crépuscule (Twilight At The Riverside) with lyrics - 우나
강가의 노을 Twilight at the River Side 1981/ 작곡 : 남택상(在佛 작곡가.피아노연주가)
. KBS-TV 신춘테마드라마 "옛날 나 어릴적에" 주제곡 / 1981.01.02 방송
A piece of music of Korean Classical Crossover Artist "우나" (UNA)
, from 1st special album 'Una Love'
가사 Lyrics (Paroles):
Au crépuscule,
nous étions dans le ciel éternel.
Pleines de joie tout infinie,
nos voix d'amour éclataient partout.
Je t'aime..
Je n'oublie jamais le moment
où nous vivions ensemble.
Pleines de joie tout infinie,
nos voix d'amour éclataient partout.
Tu vois,
comme les étoiles splendides,
comme les vagues sur la mer,
comme tous les chants des oiseaux,
Je t'aime....
노을이 질때,
우리는 영원한 천상에 있었지.
끝없는 기쁨으로 충만한,
우리의 사랑의 속삭임은 모든곳에 울려퍼졌지.
우리가 함께했던 순간을,
난 잊을수가 없어.
끝없는 기쁨으로 충만한,
우리의 사랑의 속삭임은 모든곳에 울려퍼졌지.
넌 알거야.
찬란히 빛나는 별들처럼,
바다의 파도처럼,
새들의 노래들처럼,
내가 널 사랑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