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육군사관학교제60기 졸업 및 임관식이 오널 9일,
노무현 대통령 내외분, 조영길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성,
육·해·공군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사 화랑연병장에서 열렸어염..
아침일찍 꽃집들러서 어머니랑 버스에 올랐어염...
육사후문에서 친척들이랑 만나궁 점심식사를 한후 드뎌 행사가 시작...
졸업 및 임관식은 1·2부로 나뉘어, 1부 행사는 졸업증서 수여,
대통령 치사등이 있었궁, 2부 행사는 졸업상 수여, 계급장 수여,
졸업 기념반지 증정, 화랑대의 별 행사 순서로 진행되었어염..
후배 화랑도들이 별을 맹굴고 그안에 졸업생들이 입장하는장면에서
가슴에서 먼가 벅차오르능 기분..말로 다 형언할수가 없네염..ㅠ.ㅠ
사열대 뒤에서 까만 선팅을 한 반짝이는 차들이 지나가공 ㅋㅋ
보디가드가 따라붙길래 사진점 찍을라구 포즈를 취했다
4년간의 힘든 수련과정을 마치고 오늘 졸업의 영예를 안은 60기 졸업생들은
'인격과 능력을 겸비한 미래 육군의 리더 육성'이라는
육사 교육목표에 입각하여, 총 150학점의 교과과정을 이수하겅
TEPS 600점 이상, PCT 600점 이상, 체력검정 2급 이상,
무도 2단 이상, 수영 200m 이상, 운전면허(2종보통 이상) 취득,
유격 및 공수훈련 이수 등ㅡㅡ;; 다양한 졸업 자격기준까지 전원이 통과한
정예 자원들이랍니당...제동생 멋지지않나염'ㅡ')??
너무 자랑하능거같어성 겁나 쑥스럽네염...
오늘 멋부린답시고 뾰족구두 신고 찍새하느라 발바닥에 불나 죽습니당..
무사히 졸업식 마치고 현정이둥 돌아왔어염^^
동생이 계급장을 다는순간 저 눈물나는거있져...ㅠ.ㅠ
영예의 육군소위가 된 제동생이 만들어지기 까지 그동안 고생하신 울어머니
앞으로 더욱 효도하는 자식이 되겠노라고 다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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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아요 멋지네요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야할듯 나름대로 많이 힘들겁니다 제가 느끼기엔
올~~서울 상경기...ㅋ
수고했어용 다리라도 주물러 줄까 담에 만나면 ^ㅠ^
감동 받았겟네 현정이 ㅎㅎ 고생햇엉~~~ 멎진 동생둬서...좋겟당.. ^^
동생이 자랑스럽겠다,,,현정이 으쓱했겠는걸??멋져~~^^*
그래.. 멋쮠 동생... 좋겠당... 나둥.. 엄니한테 힘좀 써달라그까? 켁~
서울구경 좋았겠다...63빌딩 가고프다...^^
잘도착했네 육군 소위 화이팅
>>ㅑ~` 무쟈게 멋지네엽!!! 우와~` 대단혀여~`
자갸~ 자기없는 어제가 얼마나 지루했능지몰라..ㅠㅠ 이쁜으니도~ 설가궁.. 동생의 늠름한 모습을 봐서.. 얼마나 뿌듯하고 대견스러웠을지.. 어머니와 너.. 안봐도 알 수 있을것같아^-^
괘안은넘 이씀 잡어와쓰야쥐..보고햐
동생분이 되게 자랑스러웠겠어요. 난 그런동생 없나?
멋진 ㄷㅐ한의 건아 꼬~옥 훌륭한 대한의 별이 되거라...^^
잘다녀왔남 ㅎㅎㅎ 보고시포 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