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북한군이 대한민국 국군과 국민들에게 대대적인 군사적 도발을 감행하기 위한 사전 모의 훈련을 진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날 땅 속에 매설된 폭약을 기폭시켜 60회 시험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한국군의 응전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합니다.
영상 속의 여러 폭파 장면들을 내보낸 것은 북한군이 한국군에 어떤 분명한 메시지를 주려고 하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결과는 우리가 예상했던 그대로였다." 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내보냈습니다.
일본쪽에서는 이러한 한국군 응전태세 시험 훈련이 연안포 포격으로 위장하여 폭파 준비 및 실제 폭파를 시연하였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북한 관영 매체 TV에서는 2024년 01월 07일, 일요일 밤에 대한민국 국군이 북한의 군사작전 도발을 어떻게 탐지하고 보고하는지에 대한 체계를 시험하기 위해 북한군의 폭발물들을 여러 군데에 매설하여 기폭시키는 영상을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북한 군인(특수부대원)들을 동원하여 북한 해안 근처에서 폭발을 일으켜 그에 대한 보고 체계를 파악하려는 것인데 이는 분단위로 분석을 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조만간 대규모 군사도발을 한국에 대해 이루어 질 것이라는 충격적 암시를 주고 있습니다.
↓ 북한군인들의 한국군 응전 태세 시험을 위해 이동중인 모습 (2024년 01월 07일 시간미상)
↓ 북한군(특수부대원)들이 일렬종대로 뛰어가면서 작전에 임하고 있는 모습. 복장은 구소련 스페츠나츠 스타일의 미채색 위장복을 입고 방한모자를 착용하고 있음.
↓ (비교사진) 동일한 복장의 북한군 동계 위장복과 방한모자, AK-74M으로 사격하는 모습
↓ 꽁꽁 언 땅을 삽과 곡갱이로 폭약을 설치하고 있는 북한 특수부대원들과 뒤쪽에는 폭약에 연결할 전선 연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것으로 추정
↓ 눈이 쌓인 훈련장에 특수부대원들이 개인에게 할당된 지점에 삽과 곡갱이로 폭약을 설치하고 있는 모습, 한쪽에는 이 모습을 방송카메라에 담고 있음.
↓ 북한 특수부대원들에게 나누어줄 폭약
플라스틱 폭약의 한 종류인 C4, SEMTEX 일 수 있으나 확률적으로는 C4 로 판단합니다. 북한도 과거 한국에서 자행한 여러 테러에서 C4 플라스틱 폭약을 주로 사용했었던 전력이 있었습니다.
↓ 러시아 영토로 잠입하다가 FSB(러시아연방보안국) 요원들에게 사살된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백팩에서 발견된 C4 폭발물 팩들과 미국제 기폭장비들(2022.12.28. 한국시각 17시 18분 공개)
↓ 점화스위치를 전선에 연결하고 있는 북한군
↓ 확대한 다이얼식 기폭장치(아래쪽의 다이얼을 On 위치에 돌려놓고 바로 위쪽의 스위치를 눌러서 폭파시키는 장치) 이러한 기폭장치는 안전하며 직관적이고 고장이 적으며 야전에서의 활용성이 높기 때문.
↓ 2001년 12월 22일, 일본해상보안청의 추적에 의해 자폭한 북한노동당 연락소 소속의 침몰한 간첩선을 인양하여 선체 내를 조사하여 드러난 자폭 회로 기폭장치
여기서도 On/Off 라는 다이얼 식 기폭장치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On으로 다이얼을 돌려 놓고 왼쪽의 "자폭" 이라는 버튼을 누르면 배에 미리 설치된 폭약이 폭발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 큰소리로 "폭~~파~~!!" 라고 한 후 기폭장치를 쎄게 누르는 북한군
↓ 땅 속에 파묻힌 폭약이 터지는 모습.
↓ 한국군 응전태세 점검을 위한 폭파 훈련 날 기상상태는 눈이 오고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 파편의 흩뿌림 범위(노란색 화살표), 매우 정교한 비율로 만들어진 폭약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완만한 경사에서 미리 파묻은 폭약이 기폭장치에 의해 폭파되는 순간의 불꽃
↓ 폭약이 설치된 곳에서 일정한 거리에 서 있는 북한군들. 폭약량을 정밀하게 충진하여 주변 인명피해가 없도록 폭파한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