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기도 어렵고 영세하게 하는 집인데도 미식가들이 꽤 찾더군요.
북한 조리사 출신이라고 하는데 음식이 남한 음식과 많이 절충한 맛입니다.
냉면도 진미 평양면옥과 비슷하고 백김치 국물을 넣으니까 그때서야 북한 맛이 나요.
불고기, 어복쟁반엔 빈대떡, 만두, 면 사리 조금이 서비스 됩니다.
연말까지 육개장, 온반을 7천원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일산에서 가까운 분에겐 찾아가라고 하고 싶은데 멀리서 냉면만 드시러
가기엔 좀 권하기가 어렵습니다. 냉면을 못한다는 소리가 아니라 그 정도 맛은
다른 냉면집을 가도 충분히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에 있는 혼돈도 한다고 하는데 예약을 하고 드셔야 합니다. 초계탕, 어복쟁반 모두 예약..
쉬는 날은 없고 밤 9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위치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uedtke&logNo=220834331988
첫댓글 즐거운 맛의 시간을 보내시고 오셨네요.
거리가 멀어서 맛보러 가기가 어렵군요. ㅎㅎ
진미 평양면옥이 가장 근접한 맛입니다. 논현역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가격은 윤선희가 9천원, 아마 동무밥상이 그 가격이라 정한듯 해요.
탈북자들이 차린 음식점이 많은것 같군요.
멀지만 않으면 가볼텐데 아쉽내요.
전 북한식당의 맛을 기대하고 갔지만 동무밥상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아닌듯 합니다. 일산으로 간것은 임대료 때문인듯
둥지님은 진정한북한맛을 아시나요?
설명하신대로 저런 냉면맛 가까운데만쵸 알면서 찾아가는 우리는 뭘까요?
캄보디아 북한 식당 갔을때의 맛을 기억합니다. 맛이란게 느낌이라 말로 설명하기 어렵네요. 이집은 불고기, 어복쟁반 보아도 남한 업소와 별로 다르지 않아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