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대전 갈적에는 상행은KTX-산천 일반실, 하행은 KTX-산천 특실을 이용해서 이번엔
상행은 무궁화 일반실 12516객차 하행은 새마을 1003호 특실 639객차를 이용햇습니다.
무궁화는 7호차 21호석(창가) 17800원 였구요... 새마을은 1호차(특실) 15호석(창가) 30500원였습니다.
무궁화 새마을 둘다 KTX에 비해 훨씬 넓은 좌석.... 아주 좋았어요.. 심지어 흔들림, 소음도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라구요..
단.. 시간은 암습.. 무궁화는 7분 연착해서 3시간 30분 새마을은 연착없이 3시간 12분였습니다.... 좌석 공간이 넓어서 그닥 불편함은 못느겼습니다... KTX같은 좌석공간으로 그 정도 시간 타라고 하면 욕나오죠..ㅋㅋㅋㅋㅋ
새마을 특실 좌석은 정말 최고 였습니다... 가격이 좀 싸다고 느껴질 정도.....
외국인 손님이나 친구들 오면 시간여유가 많으면 새마을 열차를 추천 해주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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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틸팅기술을 적용하지 않아 커브길지나갈적에 KTX 소음이랑 흔들림 죽여 죽죠... N700신칸센이랑 완전 다르죠. KTX를 일본 토카이 구간서 달리게 하면 커브길이 많은 일본토카이 구간서는 제속도 못내죠. KTX특석좌석도 불편했었죠. 심지어 창문이 없다고 바야하는 좌석도 있엇구요... 새마을 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거이에 창문은 와이드..... 핸드폰으로도 안담겨지고. 광곽렌즈로도 안담겨질정도의 와~~~이드 창문
새마을 안락함은 최고라고 다들 이구동성으로 말하십니다.
새마을 제동 좋습니다. 출력을 낼 때에는 무궁화객차보다 안 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itx-새마을 전기차 도입(수색차량에 정비용 선로에 전차선 가설함)으로 폐차가 되리라고 봅니다만,
내구연한은 운영기관에서 객차에 문제가 없으면 연장시킬 수도 있습니다. 철도안전법이 바뀜
따라서 객차가 좋을 경우 차량운용에 따라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연구하시는게 대단하세요^^
@비츠로 ITX 새마을도, 기존의 ITX 청춘 정도의 객실 설비밖에 안될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2001년 11월에 부산-서울간 이용했던 새마을호 특실에서 안대 서비스와 칠성 사이다캔 제공 서비스는 아주 좋았는데(지금 KTX 특실에서도 칠성사이다캔 못먹습니다)... 그 때 기억이 나네요. 대전역에서 서울역 출발하는 새마을호에서는 "우리 열차는 1시간 30분만에 서울역에 도착하겠습니다" 하고 호기롭게 방송하던 새마을호 전성시대가 그립네요
내구성이나 이런 것 말고..그냥 일반 승객의 입장에서 보자면. 새마을은 가격은 비싸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글에서도 알수 있듯이 무궁화랑 시간이 거의 차이 안나죠) 특히 저번에 타보니 객차에서 심지어 찌린내 까지 나더군요 그런 부분은 많이 아쉽습니다.
pp엔진녹음 엄청많이 했는대 없서저서 아시워요 ㅋㅋ
또 다른사람중에 엔진소리 내던사람도 있던대 참
안락함은 단연 새마을이 최고죠. 새마을 일반실 타도 ktx특실보다 훨씬 더 안락하지요.속도경쟁에 밀려나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안전불감증을 가지고 있는 나라서 속도경쟁하다가 대형사고 날꺼 같네요...
객차마저 없어지기 전에 특실타러 가야겟네요
꼭 타보세요....ㅎㅎ
요즘나오는 itx나 ktx특실 같은 좌석과 새마을호좌석의 근본적 차이점은 좌석의 방석(?) 길이 차이가 가장 큰것 같더군요. 요즘나오는 차량의 좌석은 확연히 방석의 길이가 짧습니다. 원가절감인지 좌석간격을 줄이려는 수작인지는 모르겟으나 신형이 나올수록 좌석수준은 떨어지는 듯하더군요.
일본과는 전혀 다르죠..신형특급열차들 좌석 좋거든요..
고객보다 돈즉수요가 우선인 대한민국서는 기대할수없어요.
빨리 민영화가 되서 여러 철도회사가 생겨서 경쟁을 하면 가능할지도 모르죠
@静鉄 민영화보다는 사철들이 잡초자라듯 생기는게 더 나아 보입니다. 일본 JR이 잘 돌아가고 있는것 같지만 민영화 후 기존 사철과 생존위한 혈투를 벌이는 중이죠
@ViaToP 좋은 방법일듯합니다... 근데 사철이 생긴다고 하면. 이번처럼 장기파업 할 가능성 클것같네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ViaToP 사철들이 자기네들 사업계획 수지계획 단단히 짜와서, "정부보조금 덜 받아먹겠다, 우리가 스스로 철도 시설 차량 등의 인프라를 책임지고 건설해서 운영하겠다" 그러면 대찬성을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절대로 돈을 벌 수 없는 실정이 현실인진대,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도 경영이 힘든 우리나라 여건에서 어떤 미친 국내외 민간자본이 신분당선처럼이라도 진입을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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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팬들이 만족 못할듯 합니다.... KTX-산천 특석 좌석 보면 완전 우끼거든요...
창문이 거의 없는 좌석도 있습니다... 체험기에 보면 있어요.. 그리고 창문 1개에 햇빛가리게가 1개라는게...
시트도 먼가 부족한 좌석였구요.... 특실만의 서비스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겼거든요. 일반석과는 자리 간격차이뿐이라고 느낄정도였어요.. 그돈이면 특석 안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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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개조비용이 더 들구요. 그렇게 하느니, 동력분산형 EMU를 새로 만들어서 운영하는 편이 코레일의 관점에서도 훨씬 비용은 덜 들고 수익은 더 나는 방안이 될 것입니다.
새마을 승차감은 정말 최고인거 같습니다..ktx 특실이 오히려 더 불편할 정도입니다
맞아요... ktx-산천 특실을 탓었는데... 새마을특실이 더 좋앗어요.. 시간여유가 있으면 새마을 특실!!!!
2년전에 새마을 특급 야간차타고 왔는데, 의자가 망가져서 덜컥거리던데..
특실칸 뒤에는 학생들이 바닥에서 쪽잠자고
헉.... 복불복열차가... 있긴있죠.. 폭탄특실도 있구말이죠.
같은 객실 같은 좌석이지만 지금 새마을은 새마을도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새마을은 그냥 원래 계획했었던 대로 KTX 개통과 동시에 외국으로 수출되어 가장 아름답고 멋진 모습을 간직한채 은퇴했어야 하는건데 계속 연명하다보니 안타까운 모습들만 자꾸 보게 되네요 연령대가 어리거나 철도동호인 생활이 짧은 분들은 과거 새마을호의 특급열차로서의 위상과 포스는 아마 상상조차 안될겁니다. 지금은 그냥 좌석 좀 편안한 열차에 불과하죠 지금 새마을에서 예전 새마을의 위상을 더듬어 찾기는 불가능합니다
윈도우 xp랑 같은운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