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신문기사는 사랑의 교회 회복과 갱신을 위해 안타까운 마음과 신실하신 언행으로
힘을 모으고 있는 사회넷 동역자 분들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명확하게 대변하고 있는 듯합니다.
26일 조선일보 A33면 윤희영의 News English난에 실린
-누설자인가, 내부 고발자인가-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극비 감시 프로그램을 폭로한 CIA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의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에 대한 평가는 배신자대 영웅, 누설자대 내부고발자로 엇갈리고 있다.
내부고발자란 범법행위나 부정부패를 공개 폭로하는 사람을 말한다.
조직 내에 벌어지는 비행, 부정직하거나 위법한 활동을 노출하는 그 조직의 구성원을 지칭한다.
‘내부고발자(whistleblower)’라는 용어는 심판이 반칙 행위를 지적하기 위해 사용하는 호루라기에서 나왔다.
시민운동가인 랠프 네이더가 ‘정보원’과 ‘밀고자’등의 부정적 어감을 피하기 위해 1970년대 초 만들어 냈다.
내부 고발자는 불평분자이거나 과격주의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보수적 경향이 있는 사람의 경우가 많다고 한다.
체제에 맞서 봉기하는 반역자처럼 보이지만 대부분은 전혀 반항적이지 않고 굉장히 충성스러운 인물이라고 한다.
열정적인 충성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 내부고발자로 돌변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얘기다.
이들은 올바른 일을 하기를 기대한다. 게임은 당연히 하기로 돼 있는 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믿는다.
그런데 그렇지 않으면 심한 배신감을 느낀다. 일반인처럼 그냥 냉소적으로 있지 않는다.
자신이 일하는 조직과 정의에 대한 굳은 신념이 있기 때문에 조직을 지키기 위해 잘못된 것들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나선다.
그것이 자신의 직업적 책임을 영예롭게 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자신과 조직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는다.
스노든은 익명으로 남으려는 다른 이들과 달리 모든 것을 까발렸다. 희안하고 특이한 경우다.
위의 기사는 어느 권사님께서 제게 이메일을 이용하여 보내주신 글입니다
현재의 교회 상황에서-
우리 사랑넷 성도님들과 그 글의 주인공인 스노든과의 상관성을 잘 표현해 준 글이라 생각하시어 보내주신
것이라 생각하며 많은 사랑넷 성도님들과 함께 생각해 보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이 무더위 속에서 승리하는 그 날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첫댓글 정의감이나 희생이 필요한 일입니다.이런일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신뢰가 있을때 나오지 않을까요?대세도 영향이 있을것 같구요,좀 더 사랑넷이 힘들지만 참여하고 이해하고 노력할때 그때 더많은 협조자가 나오지 않을까요?.에제 안수집사 전단 나눠줄때 사역반동기,같이 봉사했던 집사님과 만났고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걸 확인했습니다.이제는 교회의 진실을 알리는데 협조하시는 분들이 많아 질것을 확신합니다.
집사님과 부인 집사님의 희생과 사랑은 더욱 멋지게 꽃필 것입니다
좋는 기사 발췌하심 감사 합니다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 합니다 사랑넷 여러분과 동행 하여 행복 합니다
거룩한곳에 서지못할 가증한것을 보고 분노하는자들입니다
사랑의교회 제자훈련 정신이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으로 회복되기를 지키는 그루터기입니다.
눈먼직임자들이볼때는 너무미운털이겠지만
어제 곳곳에서 헌신하신 안수집사님들의 용기와 인내로 더 많은 성도님들이 진실을 알게 되었다고 믿습니다. 안수집사님들께 박수를 보내며 많은 성도님들이 오목사의 실체를 알아서 9월 이전 사임하도록 간구합니다.
어제 오정현씨 9월 복귀예정이란 소식듣고 절망했죠!
교회가 하나님 앞에 바로서지 못하고, 우상숭배에 빠질 때를 대비하여, 하나님이 숨겨 놓은 7,000명의 하나님 백성들이 지요. 그들이 모두 모습을 들어낼 때에 사랑의 교회는 거룩한 교회의 본질을 회복케 되고, 하나님이 우상을 훼파하고 우상숭배자들을 회심시키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살아 움직일 것이라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부드럽고 그러나 강하게,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로 우리에게 나타내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일어날 것 입니다. 대학부가 일어나고, 청년이 일어 나고, 서리.안수 집사님들이 벌떼와 같이 일어서실 것입니다.
여집사님, 권사님, 포에버, 교회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일어나 교회가 바르게 가는 것을 보실 날이 곳 올 것입니다.
아멘 !!
내부고발자...
저역시 이번 일을 하면서 교회내 곳곳에 숨겨진 '남겨진 자'들을 보았습니다.
정말 저라면 저 위치에서 저리 할수 있을까?...가족들이 떠오르며...
그분들이 저에게 연락해 오실때는 얼마나 망설이고 염려하셨을까?...라고 생각하면 저역시 아프고 무겁습니다.
믿는 그리스도인의 모임인 '교회'가 그 구성원들이 스스로 만든 교회조직을 두려워하게 만들고 인간관계의 단절을 두려워하게 만드는 그런 조직, 조직내 사람들...그런 상황이 이미 교회의 본질에 한참 멀어진 교회임을 증거하는것 입니다.
앞으로 피할수 없는 사랑의교회 조직과의 큰 싸움은 교회의 상처를 도려내는 고름짜내기라 말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 밤 - 그림 집사님의 명쾌하고 단호한, 건축관련 문제지적에 크게 고마웠습니다
무더운 장마철에 모두 건안(健安)하실 것을 기원합니다
경종을 울린다는 말에서 우리는 위기감을 가지게 되지요.
종은 손쉬운 곳 가까운 곳에 없더라도
입으로 호루라기라도 열심히 불어 대어 반칙을 알리고 질서의 재 편성에 일조하는 Whistle Blower가 될 의무가
파수꾼된 우리 모두에게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