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습진일까 했는데 주부습진이란다.
중곡동 피부과에서. 뭔 일을 많이 한다고
주부습진씩이나.
연고 바르고 밴드 붙여 놓았더니만
안 따갑고 안 쓰리고 열도 안 오르고 아프
지도 않다. 약이 좋긴 좋구나 싶다.
자줏빛 새 내의가 생겼다. 자줏빛 바탕에
까만색 작은 수가 놓여있다. 아, 내 나이
에 꼭 알맞는 빛깔이다.
이 달 안에 책이 하나 더 나온다. 엊그제 표지
그림을 그려 퀵으로 보냈다. 그림 그리기는 재
미잇지만 체력은 좀 소모된다.
오늘 좀 넉넉히 춥다니 걱정된다. 노원구 강의
가야 한다. 이번이 끝으로 다시는 못 갈 것 같다
. ...
첫댓글 책 제목은 <꽃 밥>으로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지원금 수혜 작품입집니다. 표지, 속그림 다 그렸습니다.
카페 가족인 닉네임' 달리는' 시인의 1인 출판사에서 나옵니다. 글과 그림 사진 함께 올리기 첫 성공입니다. ^^
책이 나오면 다시 올릴 참.
어머나...선생님!
안 열심히 하신다면서 또,열심히 하셨네요.
(꽃 밥)그림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화이팅이십니다~^.^~
갖가지 꽃들의 전설 15편과 그 전설의 꽃을 소재로 삼은 15편의 시가 실립니다. ^^*
와~축하드려요~꽃그림이 이쁘요~^^
혹시, 주부습진이 가사일 때문이 아니라 붓,파레트, 물통 등등의 설겆이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어요~그럼에도 색감은 너무 좋을시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