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더바스켓 박진호] 캐롯과의 1,2위 맞대결을 앞둔 KGC인삼공사 김상식 감독의 인터뷰.interview

[환상의 식스맨]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398/0000062546

'전 구단 상대 승리' 김상식 KGC 감독, "캐롯 전, 다른 경기와 똑같이 임할 것"

김상식 감독은 "상대의 (론데 홀리스) 제퍼슨에게 고전했는데,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서 뒤집고 이길 수 있었다. 제퍼슨이 농구를 잘하는 선수다 보니 수비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미들슛이 좋은 선수인데 따라다니는데 힘들어 했다. 마지막에 (대릴) 먼로가 들어가서 득점과 리바운드를 잘해줬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점수가 벌어졌으면 모르겠는데, 2점씩 주고받는 상황이라 스펠맨으로 바꿀 생각을 하지 않았다. 상대가 제퍼슨 대신 라건아를 넣었어도 먼로로 갔을 것이다. 먼로가 영리해서 미들라인 디펜스와 협력 수비도 할 줄 안다. 마지막에는 3점슛을 주지 않기위해 스위치 디펜스도 했다"고 말했다.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는 KGC는 오는 25일, 1게임차로 추격 중인 2위 캐롯과 맞대결을 펼친다.

김 감독은 "똑같이 임할 생각이다. 우리가 준비한 농구를 가져갈 것이다. 특별히 상대에 맞추기 보다는 우리가 준비한 공격과 수비를 가져가는 게 더 좋은 호흡을 보일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KGC와 캐롯의 경기는 지난 시즌까지 KGC를 지도하다가 이번 시즌, 캐롯으로 자리를 옮긴 김승기 감독으로 인해 새로운 더비 매치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상식 감독은 이에 대해 "사실 내 입장에서는 냉정하다. 라이벌 전이라는 말도 하는데 김승기 감독과 반대로 내가 캐롯에 있다가 KGC로 왔다면 모르겠지만, 그런 게 아니라서 생소한 느낌이다. 나와 김승기 감독 사이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 김승기 감독은 후배 중에 내가 좋아하는 감독이고, 너무 잘하는 감독이다. 사이가 나쁘지도 않다. 나는 1-2위 싸움만 신경 쓰고, 좋은 경기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오늘 전구단 승리를 달성한 KGC인삼공사와 마찬가지로

캐롯 역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전구단 승리에 도전합니다.

과연 이 경기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전태풍최고]

KGC가 이길 확률이 높은 부분이 상성에서 이깁니다. 캐롯의 장점인 이정현, 전성현은 문성곤, 변준형이 커버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캐롯은 오세근을 막을 선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이종현이 안나오니 최현민이나 박진철, 조재우가 매치업이 되겠지만 오세근을 잘 막을지는 의문입니다.

[맥컬럼]

공감하고 KGC를 응원합니다.

[짐더간2]

전 캐롯.
분위기 진짜 좋아보임.

이정현이 현재 원탑 포가 같음.
로슨 거의 미쳤음.
전성현이 문성곤에 지워지는게 아니라 문성곤이 전성현 따라다니다가 리바가 전성현한테 지워짐.
김진유 수비 문성곤급.
최현민 코너 3점 전성현급

[김꾼대]

오 내일이군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