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급에서 맷집이 중요한 이유죠. 헤비급이니까 그냥 맞으면 가는거 아님??? 이런건 복싱에 초짜들이나 하는 소리죠. 90년대 헤비급 최강자였던 레녹스 루이스도 뜬금 업셋패를 당한게 맷집이 그닥이라 한방 걸리면 그냥 끝이었죠. 반면 비탈리 클리츠코같이 커리어내내 다운 한번 안당하는 강철턱인 선수는 커리어동안 업셋을 전혀 허용 안했죠. 로또펀치를 맞아도 끄떡없으니. 아이러니한게 동생인 블라드미르는 카운터라던지 짤짤이 기술은 형보다 좋았지만 형과 같은 무쇠턱이 아니어서 경기력이 좀 불안했죠. 잘하긴했는데 한번씩 얻어걸린 펀치에 자주 다운당해서
첫댓글 요새 와일더는 뜸한가요? 조슈아랑 붙는거 보고 싶은데..
원래 조슈아랑 와일더가 하기로 했는데
직전 경기 와일더가 져버려서 은가누랑 했죠.
와일더 퓨리한테 너무 시원하게 털렸죠 ㅠ
조슈아랑 와일더는 완전 교과서 대 짐승의 느낌이라 보고싶긴하네요
앤디 루이즈가 주먹이 굉장히 빨라서 카운터에 당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조슈아가 근거리 싸움에서 상대가 안되는걸 알고는 2차전에서 작전을 아예 바꿔서 성공했죠
딱 동네 노가다 아재 스타일인데 ㅋㅋㅋ
역시 헤비급은 한두방만 제대로 걸리면ㄷㄷㄷ
헤비급에서 맷집이 중요한 이유죠. 헤비급이니까 그냥 맞으면 가는거 아님??? 이런건 복싱에 초짜들이나 하는 소리죠. 90년대 헤비급 최강자였던 레녹스 루이스도 뜬금 업셋패를 당한게 맷집이 그닥이라 한방 걸리면 그냥 끝이었죠. 반면 비탈리 클리츠코같이 커리어내내 다운 한번 안당하는 강철턱인 선수는 커리어동안 업셋을 전혀 허용 안했죠. 로또펀치를 맞아도 끄떡없으니. 아이러니한게 동생인 블라드미르는 카운터라던지 짤짤이 기술은 형보다 좋았지만 형과 같은 무쇠턱이 아니어서 경기력이 좀 불안했죠. 잘하긴했는데 한번씩 얻어걸린 펀치에 자주 다운당해서
골로프킨만 봐도 맺집이 최고의 자산중 하나인거같아요
진짜 헤비급은 이래서 간혹 이변이 일어나는구나 싶네요..일단 최소 기본 펀치들이 전부 1톤 이상의 핵펀치라 한순간 어째든 턱이나 머리로 들어가는 순간 바로 회복 불가급이 되어버리니..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