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 이상 없는 현실은 무의미하고 현실 없는 이상은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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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들은 모두 이외수작가의 글들입니다.-
사진제목 : 타는 목마름
촬영지 : 경기도 시화호 주변 형도
촬영자 : 장 지 선
정치가와 종교인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많이 베풀면 진짜고 많이 챙기면 가짭니다.
용오름 현상
경북 울릉군 해변
김 택 수
이어도는 중국이 지들 거라고 억지를 쓰고, 독도는 일본이 지들 거라고 억지를 씁니다.
섬은 찜하면 그 나라로 자동귀속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나보군요.
몰랐습니다.
그럼, 오늘부터 일본하고 대마도는 대한민국 영토로 귀속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람쥐.
승빙(乘氷)의 미
전북 진안군 마이산
유 지 훈
전북 진안군 마이산 탑사의 정화수에서 고드름이 거꾸로 자라는 기이한 기상현상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도전할 의지가 남아 있다면, 아직 그대는 낙오자가 아닙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데, 도전해 보지도 않고 힘 있는 부류들에게 빌붙어 사는 족속들이 진짜 낙오자들입니다.
성산 일출봉과 무지개
성산일출봉 해안가
이 승 건
학교에서의 우등생이 반드시 사회에서도 우등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세상의 잣대가 언제나 절대적인 것도 아닙니다.
인생의 진짜 성적표는 당신이 직접 작성하는 것입니다.
힘내세요.
당신의 꿈도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낙뢰(번개)의 혈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양 전 영
육신의 양식인 밥은 먹으면서 정신의 양식인 책은 안 읽는 분들이 많습니다.
밥은 안 먹으면 죽습니다.
그러나 책을 안 읽는다고 죽지는 않습니다.
살기는 삽니다.
다만 사는 것 같지 않게 살 때가 많을 뿐이지요.
신비의 섬 여행(해무)
부산 이기대공원
김 재 현
사람들은, 개의 형상, 고양이의 형상, 곰의 형상을 가진 장난감을 모두 인형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형상은 인형, 개의 형상은 견형, 고양이의 형상은 묘형, 곰의 형상은 웅형이라고 해야 옳지 않을까요.
하지만 틀리는 쪽이 더 자연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햇무리와 채운
경남 밀양 위양지
최 철 희
고기만 씹어야 제맛이 아닙니다.
글도 씹어야 제맛입니다.
그런데 자기 논리와 직관을 지나치게 신뢰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자기 비위에 맞지 않으면 일단 시비 걸기 바쁩니다.
비약도 함축도 생략도 허용되지 않는 독서법. 어디서 터득한 것일까요.
하늘에서 내리는 꽃(눈)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이 혁
배타적 종교관을 내던져 버리지 않는 종교인은 종교의 본질을 실천할 의지가 없는 위선자에 불과하다.
광안대교에 뜬 쌍무지개
부산 황령산
김 지 웅
바위를 위한 노래
날개가 없다고 어찌 비상을 꿈꾸지 않으랴
천만년 한 자리에 붙박여 사는 바위도 날마다 무한창공을 바라보나니
기다리는 일은 사랑하는 일보다 눈물겹더라
목장의 무법자(렌즈운)
제주 제1산록 도로 목장
박 동 오
식당입니다.
손님들이 바로 옆자리에서 식사 중인데 유난히 큰 목소리로 똥 얘기하면서 낄낄거리는 남자가 있습니다.
남의 눈치 안 본다고 다 쿨한 것은 아닙니다.
공자님 말씀이라도 때와 장소가 적절하지 못하면 제 발등을 찍는 도끼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늘로 승천하는 용(용오름)
전주시 우아동
이 상 헌
사람과 돈 중에 어느 쪽이 더 소중하냐는 설문지를 돌려 보면 대다수가 돈보다는 사람이 더 소중하다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막상 큰돈이 눈 앞에 있을 때는 왜 대답과 상반되는 행동을 보이게 될까요.
전남 여수시 신월동
장 영 희
그래, 누구나 정의로워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어, 다만 실천할 수 있는 양심과 용기가 부족할 뿐이지, 라고 말하면,
'발끈'을 드러내는 사람과 '뜨끔'을 드러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쪽이 더 불쌍한가요.
흑룡이 내 뿜는 거센 비바람
서울 성동구 응봉동 중랑천
최 인 석
조선백자를 많이 소장하고 계시던 시조시인 김상옥 선생님께
진품과 가짜를 구분하는 방법을 여쭈어 본 적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사랑하면 보인다' 였습니다.
얼음판 위의 추상화
전북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
고 경 룡
미세구멍․균열처․개구부에서 물의 반복된 동결․해빙(解氷)으로 발생되는 현상
시간이 슬그머니 자정을 넘어서더니 어느새 새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창문을 열었습니다.
바람 속에 서슬 푸른 비수가 들어 있습니다. 이마를 살짝 베었습니다.
새빨간 피가 꽃잎처럼 방바닥에 뚝뚝 떨어지는 착각 속에서 불현듯 봄냄새를 맡았습니다.
용의 승천(권운)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윤 만 오
위험한 장사가 많이 남는다, 도박하는 분들이 자주 입에 올리는 말이지요.
하지만 매사에 안전이 제일이지요.
위험한 장사는 그야말로 위험할 뿐입니다.
겨울목장
강원도
정 현 숙
환갑이 휠씬 넘은 나도 꿈을 잃지 않고 사는데
서른도 안 된 젊은이들이 꿈이 없다는 소리를 서슴지 않습니다.
생각할수록 안쓰럽습니다.
불바다(빛 현상)
강원도 양양 낙산사 해변
김 건 일
좁쌀 한 줌으로 허기진 새를 유인해서 그 날개를 새장 속에 죽는 날까지 가둘 수는 있어도
그 누가 머나 먼 세월의 강물 건너 날아온 영혼 그 노래까지를 가둘 수가 있으랴
울어라 새여 고개 들면 무한창공 저리도 푸르른 날에
자두꽃과 채운
경북 김천 농소면 봉곡리
고 수 경
당신 인생의 소유주는 바로 당신입니다.
문제가 생기면 당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부모님도 목사님도 대통령도 책임질 수 없습니다.
한순간의 경거망동이 한평생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하지만 봄을 두려워하는 자들도 있겠지요.
얼음위에 펼쳐진 몽환적인 노을반영
부산 UN기념공원 안에 연못
권 홍 식
인간은 정기신(精氣神) 삼합체(三合體)라고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가끔 몸만 있고 영혼은 없는 분들을 만날 때도 있지요.
이런 분들은 절이나 교회를 가서도 오로지 부자가 되기만을 소망합니다.
만 종교의 본질이 황금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같습니다.
용의 승천(상고대)
강원도 태백산
김 광 열
태백산 정상에 바람과 눈이 함께 만들어낸 눈꽃이 용이 승천하는 모습
밥 먹다 돌 하나 씹었다고 그릇째로 밥을 다 버릴 수는 없지요.
한 사람의 잘못 때문에 전체를 싸잡아 매도하지는 말아야겠습니다.
사진출처 - 2012 기상사진공모전(기상청 주최) 수상작 중에서
1.Sound Of Music
2.Over The Rainbow (무지개 저 너머)3.Smoke Gets In Yours Eyes4.Quizas Quizas Quizas5.Romance(로망스)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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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
출처: 한국고대사 원문보기 글쓴이: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첫댓글 귀한 사진과 글을 올리셨네요. 잘 지내시죠?
좋은 사진과 글이 있어 같이 보려고요. 덕분에 잘 지냅니다. 소산님도 여전히 잘 지내시네요.^^
감상 잘했습니다. 허명남 선배님.... 반가워요.^^*
한영미 쎔 반가워요! 글나라에서 만나다니! 오프라인에서도 계속 만납시다.
좋군요. 자두꽃 좋아하는데... 어떻게 알고...힘이 되네요.
어릴 적 고향에 자두꽃이 하얗게 피었나봐요. 저는 하얀 능금꽃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 속에서 살던 때가 그립습니다~. 고향의 봄이 생각나네요. 힘이 되었다니 저도 기쁩니다.
좋은 글들과 멋진 사진!! 맘을 닦고 아름다움에 여유를 얻었습니다!!^^감사합니다!!
꽃글 님, 반가워요! 받아들이는 자의 여유가 상상됩니다.
첫댓글 귀한 사진과 글을 올리셨네요. 잘 지내시죠?
좋은 사진과 글이 있어 같이 보려고요. 덕분에 잘 지냅니다. 소산님도 여전히 잘 지내시네요.^^
감상 잘했습니다. 허명남 선배님.... 반가워요.^^*
한영미 쎔 반가워요! 글나라에서 만나다니! 오프라인에서도 계속 만납시다.
좋군요. 자두꽃 좋아하는데... 어떻게 알고...힘이 되네요.
어릴 적 고향에 자두꽃이 하얗게 피었나봐요. 저는 하얀 능금꽃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 속에서 살던 때가 그립습니다~. 고향의 봄이 생각나네요. 힘이 되었다니 저도 기쁩니다.
좋은 글들과 멋진 사진!! 맘을 닦고 아름다움에 여유를 얻었습니다!!^^감사합니다!!
꽃글 님, 반가워요! 받아들이는 자의 여유가 상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