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로] 상금 1위 리디아 고의 '아쉬운' 기부
[출처] 조선닷컴 조정훈 스포츠부장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08/2015050803887.html
아프리카 콩고에서 태어난 그의 꿈은 가난한 사람을 돕는 의사였다. 장학 프로그램 덕분에 미국 조지타운대에서 유학하던 그는 농구부 감독의 끈질긴 설득으로 농구 선수로 변신해 1991년 NBA(북미프로농구)에 데뷔했다. 그가 바로 2009년 은퇴할 때까지 8차례 올스타에 선정되고 '올해의 수비선수상'을 네 번이나 받은 '블록슛(상대 슛을 쳐내는 것)왕' 디켐베 무톰보다.
무톰보는 코트 밖에서의 선행(善行)으로 더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는 2007년 콩고 킨샤사에 그의 어머니 이름을 딴 '비암바 마리 무톰보 병원'을 세웠다. 300병상 규모의 병원 건립비 2900만달러(약 312억원) 중 1500만 달러(약 161억원)를 자신이 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2007년 신년 담화문 발표장에 무톰보를 초대해 "이 콩고의 아들을 미국 시민이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했다.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는 스타들의 기부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는 2013년 태풍 피해자들을 위해 대전료 1800만달러를 통째로 내놓았고, 타이거 우즈는 21세 때부터 재단을 만들어 수천만 달러를 사회에 환원했다.
국내 스포츠 스타들의 기부도 활발해지고 있다. 100억원 규모의 재단을 운영하는 프로골퍼 최경주는 2013년 사회공헌 활동을 많이 한 선수에게 주는 '찰리 바틀렛 상'을 받았다. 그는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라며 "나는 그 도움을 다른 이들에게 갚아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7세 때 후배들을 위해 1200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뒤 '기부 여왕'의 길을 걸어온 피겨스타 김연아는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10만달러를 쾌척했다.
스포츠 스타들의 기부 사례가 매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는 건 아닌 듯하다. 여자 골프 세계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얼마 전 텍사스슛아웃대회에 출전하며 "상금 전액을 지진 피해를 본 네팔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아마도 1위를 해 우승상금 19만5000달러(약 2억1000만원)를 내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리디아 고의 계획은 어그러졌다. 그는 1라운드 때 공동 117위로 부진해 도중에 탈락할 뻔했다. 결국 그가 기부할 수 있었던 상금은 6241달러(약 674만원)뿐이었다.
"그래도 리디아 고가 추가로 기부금을 내겠지"라고 생각했던 팬들의 기대는 여지없이 깨졌다. 많은 이들이 왜 그가 처음부터 정액(定額) 기부를 하지 않았는지 의아하게 생각한다. 만 18세인 그는 최근 1년 반 동안에 상금만 300만달러(약 32억4000만원)가 넘게 벌었기 때문이다. 올 시즌 상금 랭킹도 1위(91만5051달러)다.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시절 한국의 한 은행으로부터 1억원을 지원받았다. 내년 리우올림픽에는 뉴질랜드 대표로 나간다. 그런데 재외국민특별전형으로 고려대에 입학했다. '간판 따기' 쉬운 길을 택했다는 건 누가 봐도 뻔하다. 그러더니 어설픈 기부 논란까지 일으켰다. 리디아 고에게 '성자(聖者)가 돼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의 주위에 있는 어른들이 '존경받는 스타'와 '골프기술자'로 가는 갈림길에서 방황하는 리디아 고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울 뿐이다.
있을 때 잘해
꽂은 피고 지면
또다시 피어나는데
이젠 영영 볼 수 없는
아부지, 엄마, 박신부님
그리고 바보 김수환 추기경님,
혜명스님, 수우씨도
그리움은 참꽃 되고
애절함은 소쩍새가 되어
있을 때 잘하라고
밤새도록 일깨운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45
거래와 순환의 법칙
하루는 왕이 신하들에게 명령했다.
“세상의 모든 지혜로운 책들을 모아 내가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정리해 오라”
왕의 명령을 받들고자 모든 뛰어난 학자들이 모여 고민했다. 우선 학자들은 뛰어난 지혜를 담고 있다는 책들을 모아 오랜 시간에 걸쳐 요약했고, 드디어 그것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받아본 왕은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너무 길지 않느냐. 더 줄여라!”
다시 오랜 시간이 걸려 학자들은 책 한 권의 내용을 10 장의 종이로 요약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왕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했다.
“아니 이것도 너무 길다, 더 줄여라!”
이번엔 10장을 1장으로 줄였다. 하지만 왕은 더 큰 목소리로 호통을 쳤다.
“더! 더 줄여라”
결국 학자들은 세상의 지혜를 단 하나의 문장으로 압축했다. 그것을 본 왕은 비로소 흡족해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공짜는 없다.”
우주의 저울은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결코 어긋나는 법은 없다. 모든 결과물들의 뒤에는 그에 상응하는 원인이 있다. 마치 우연처럼 보이는 일도 알고 보면 그 일을 일어나게 한 보이지 않는 원인이 있게 마련이다.
빛viit 또한 그러한 우주 섭리의 중심에 있는 힘이다. 행운이 주어졌다면 행운을 불러들인 원인이, 기적이 일어났다면 그 기적을 일으킨 원인이 있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마음속 간절한 소원이 빛viit을 통해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면, 과연 그 빛viit에 상응하는 어떤 원인을 내어놓을 것인가, 한 번쯤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러니 소원을 이루고자 한다면 먼저 복을 지어야 한다. 나와 더불어 주위의 생명과 이웃들, 지구 전체를 함께 생각 할 줄 아는 고차원의 의식을 가질 때, 또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 했을 때, 우리 내면에 보이지 않는 복이 쌓이게 된다. 그 복은 빛viit과 함께 하는 기적을, 부와 명예와 지혜를 가져다준다.
빛viit과 함께 하는 많은 분들이 눈앞의 한두 가지 바라는 것을 이루는 차원 아닌, 진정 자신의 삶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큰마음으로 복을 짓고 행복을 담아가셨으면 좋겠다.
출처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P.245~246중
무한의 기쁨이 있는 곳
도심을 떠나 온 별들. 자기들을 그리워 해주고 예뻐해 주는 사람들조차도 하나, 둘 없어져 가는 도심의 삭막함과 공해와 오염으로 뒤덮인 창공에 대한 싫증이 별들을 이곳에까지 옮겨오게 했다는 생각이 든다.
산사의 뜰 위엔 별들이 가득 쏟아져 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어린 시절 마당에 드러누워 밤 하늘의 저들을 헤아리던 그 마음은 변함이 없다. 수억 개의 천체들이 서로 끌어당기기 때문에 영원한 균형을 유지한다. 끌어당김에는 자기 보존의 욕구가 있다. 모든 존재는 안전하게 보다 영구히 뭔가를 갖고자 한다.
벌과 나비들이 꿀을 찾아 꽃 주위를 맴돌고, 사람들은 돈을 찾아 헤맨다. 돈만이 그들을 구원할 수 있는 행복의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돈은 영원한 행복도 구원도 주지 못한다. 살고 있는 동안 돈은 왔다가 가고 갔다간 또 온다. 그것으로 인하여 울고불고 웃고 눈멀고 절규도 하게 된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유한하다. 그나마 그 유한이라는 것도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모른다. 유한을 넘으면 무한이 있다. 그 무한은 당신의 마음 안에 숨어 있다. 그 안에 당신의 기쁨이 있다.
출처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P. 267
If I Needed You - Emmylou Harris
Feat.
(Both)
If I needed you, would you come to me?
Would you come to me for to ease my pain?
If you needed me, I would come to you.
I would swim the sea for to ease your pain.
(Emmylou)
Well the night's forlorn and the morning's born
And the morning's born with the lights of love.
And you'll miss sunrise if you close your eyes,
And that would break my heart in two.
(Both)
If I needed you, would you come to me?
Would you come to me for to ease my pain?
If you needed me, I would come to you.
I would swim the sea for to ease your pain.
(Don)
Baby's with me now since I showed her how,
To lay her lily hand in mine.
Who could ill agree, she's a sight to see:
A treasure for the poor to find.
(Both)
If I needed you, would you come to me?
Would you come to me for to ease my pain?
If you needed me, I would come to you.
I would swim the sea for to ease your pain.
Mmmmmmm Mmmmmmmmm.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살아가면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서유종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서유종 님, 빛책 속의 명문장<소원을 이루고자 한다면 먼저 복을 지어야 한다. 나와 더불어 주위의 생명과 이웃들, 지구 전체를 함께 생각할 줄 아는 고차원의 의식을
가질 때, 또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했을 때, 우리 내면에 보이지 않는 복이 쌓이게 된다. 그 복은 빛viit과 함께 하는 기적을, 부와 명예와 지혜를 가져다 준다.>를 마음에 담습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회장님의 말씀중에 아주중요한말씀"공짜는없다"는귀한말씀을다시 생각케 합니다.
기부의 마음을 한번더 생각케하는글 감사합니다.
서유종님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세상에서나 우주마음에도 "공짜는 없다 " 고로 소원을 이루려면 복을 지어야 한다는 학회장님의 말씀 깊이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 더욱더 큰 마음으로 복을 짓고 복을 나누어야 한다는 학회장님의 소중한 말씀들을 깊이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눔에 대하여 생각케하는글 감사합니다. "공짜는 없다"는 학회장님의 말씀을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세상에 절대로 공짜는 없습니다. 학회장님의 말씀 처럼 나눔은 크고 작음이 아니라 하면 됩니다.감사합니다.
주위의 어른들이 잘 인도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른들의 복을 짓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공짜는 없다는 말씀, 언제 들어도 읽어도 진한 여운이 남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유한하다. 그나마 그 유한이라는 것도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모른다. 유한을 넘으면 무한이 있다. 그 무한은 당신의 마음 안에 숨어 있다. >라고 하신 그 말씀의 의미
다시금 마음에 새깁니다. 서유종님, 고맙습니다.
소원을 이루기위해선 복을 지어야 한다는 말씀 다시한번 마음속에 새겨봅니다.
학회장님의 귀한 글 다시 읽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서유종님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잘 읽고갑니다 아쉽지만 그건 본인들이 결정할 일이니까....
서유종 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공짜는 없다." 마음에 새깁니다.
공짜는 없다는 말씀 깊이 새깁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소원을 이루고자 한다면 먼저 복을 지어라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씀 다시 읽게 되어 감사합니다.
귀한글 서유종님 감사합니다.
근원의 빛을 통해 제 안의 빛마음을 돌아보고 거래와 순환의 법칙을 통하여 빛의 복을 짓는 방법을 되새겨 봅니다.
유한을 넘으면 무한이 있다. 그 무한은 당신의 마음 안에 숨어 있다. 그 안에 당신의 기쁨이 있다. 귀한 빛의 문장을 통해 제자신을 돌아봅니다.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공짜는 없다라는 학회장님 말씀과 하면된다.!라는 말씀 항상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