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명칭은 'Menara Kuala Lumpur Tower'로 서울의 남산 타워와 유사하다. Bukit Nanas에 있으며 탑꼭대기까지 높이는 421m, 전망대로 올라가는 4개의 엘리베이터가 있고 전망대에는 회전식 레스토랑이 있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며 쿠알라룸푸르 시내를 360도 둘러볼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답게 어디서나 KL Tower와 Petronas Twin Tower는 함께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있는 회전식 부페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는 동안 주위 경관들이 저절로 바뀌어(사실은 우리가 회전하고 주위는 그대로 있음) 좋았는데 한바퀴 도는데 약 1시간 반가량 걸린다.

식사후에 찍은 사진으로 너무 가까워 전체를 찍을 수 없었습니다.

타워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

타워 앞 공원에 한 여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길래 한 컷

타워 앞 공간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무희들이 춤추기 전 장면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V자를 하네요.

손 위주의 춤사위 동작


타워 앞에 있는 팜 나무가 이국적이라서 한 컷


타워에 올라가 시내를 내려다 본 장면(쌍둥이 빌딩이 하나처럼 보이네요)

식사를 하고 난 뒤의 시내 전경(찍고보니 밤 낮만 다를 뿐 위사진과 거의 같은 위치에서 찍었네요)

식사를 마치고 내려와 찍은 타워 모습

타워가 조명에 따라 여러가지 색깔로 변합니다.

타워에서 본 쌍둥이 빌딩

건물들 사이의 쌍둥이 빌딩 모습
첫댓글 저 쌍둥이 빌딩도 우리나라의 건설회사에서 세웠다는 이바구를 들은적이 있는데 맞는가요??
아침에 참나문을 열면서 휴과철이라서인지 말라이지를 여행하는 기분이드네요 . 특히 지기님이 올려주신 세심한 이국적인 풍경들.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이곳은 지금 20도를 오르내리는 시원한 여름입니다. 지금은 하지철인데 가장 더워야할 기온인데도 갑짝스레 변한 날씨탓에 이렇게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수 있는것... 울어야할지 웃어야할지 ... 다행이라생각하면서 ㄳ해야지요... 좋은 주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