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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무계동에 있는 장유성결교회에 다녀왔습니다. 담임목사 : 최영걸... 부목사 : 현명재외 다수..
주일아침에 설교인지라서 토요일에 내려갔습니다. 예전같으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차몰고 갔는데, 요즘은 도로상황도 예측불가해서 오전 예배일때는 전날에 내려갑니다.
KTX를 타고 부산으로 가서 거제동교회의 박희찬장로님을 만나서 교제하며 꼬막정식을 먹었습니다. 1인분에 13,000원.... 서울엔 잘 없는 음식이지요. 구운 꼬막, 찐 꼬막, 매콤하게 무친 꼬막, 된장찌개, 가재미가 나오더라구요. 맛있게, 은혜롭게 잘 먹고....
김00 예비성도님을 만나서 차마시고 김해로 날아갔습니다. 말그대로 날아갔습니다. 어찌 그리 차를 빨리 운전하는지 무서웠습니다. 오줌쌀뻔 했습니다. 시속 168킬로................................ㅠㅠ 아무리 속도를 줄이라고 말해도 이정도는 달려야 가는것 같다며....계속 가는거에요. 마음속으로 결심했습니다. 다시는 이사람 차는 타지 않으리라...........ㅠㅠ
장유에 가서 2HEAVEN HOTEL에 숙박했습니다. 잠만 자고 아침에 일찍 나갈 것이니까 깍아달라고 박박 우겨서 만원을 깍아서 투숙했습니다. ㅎㅎ
주일날 장유성결교회에서 열심히 말씀증거하였습니다. 참 수도분하고 선해보이는 분들이었습니다. 도시와 시골의 분위기가 함께 있는 장유... 은혜롭게 잘 하고... 최영걸목사님과 교제하고 현명재부목사님과 교제하고 구포로 출발...!
김도영집사님과 김소현집사님 부부가 구포역까지 태워주었습니다. 차안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잘 갔지요.
구포역에 가니 축복동교회 정순분집사님이 나와계셨습니다. 함께 역앞에 있는 옛날식 다방에 가서 안부를 묻고 주님이야기를 하며 은혜나누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말씀증거하는 것도 너무나 좋고, 주님안에서 알게된 분들과 만나는 것도 좋고, 저는 정말 복받은 사람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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