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서면서 꽃세상을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여섯친구가 만났습니다.
도솔산행 출발~~~~~~
녹음이 우거진 도솔산
박씨선영비 통과
푸른숲 사이로 랄라라라~
.
네거리에서 좌회전
정다운 무명정
지원이 특별히 준비해온 감즙타임.
철탑 지나,
도솔산 향해,
도솔산 도착
그림이 달라졌습니다.
가새바위에서도,
오늘은 갑천으로,
갑천에 내려섰습니다.
한폭의 수채화?
멋진 실루엣
예쁜 강과 함께 하고픈 마음
갑천길 다 걷고,
이제 정수장 향해 다시 등산,
지원이 아직 덜 회복.
이 코스 8산까페 도착
죽산 커피와 강원 브런치로 기력 회복
정암이 정수장 향해 잘 인도합니다.
목련거목 지나,
정수장 후문 앞
정수장 철책 따라올라가,
공제회밭 지나 갈마정 도착
정암 밀떡과 주님 보혈로 건배, 모두모두 건강하게 "백두산~~~~~~, 도솔산~~~~~~."
갈마정에서 싸이클장 향해 역주행
마봉재보루 옆길 처음 가봅니다.
국궁장 윗길 역주행
싸이클장 먼지털이 도착. 먼지 다 털고,
싸이클장에서 내려갑니다.
찻길을 벗어나서
예쁜 복개천 지나,
여기 왔는데 자리가 없습니다.
인근 식당으로 왔습니다.
건강을 위하여~~~~~~
처음으로 아주 맞있는 생선구이를 먹었습니다.
디저트는 솔뫼가 준비한 꿀사과로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서도 한참동안 정담 나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8산행 마치고 귀가합니다.
도솔산에서 보지못한 아카시아꽃을 보며 전영관 시인 생각을 했습니다.
"아카시아 꽃그늘 언덕에 올라 저멀리 먼하늘 바라봅니다."
집에 다와서는 바라만봐도 배부른 쌀밥(이팝)꽃 보며 귀가 잘 했습니다.
첫댓글 아카시아 이팝 꽃보며 4월도 속절없이 간다.
지원 참석으로 모처럼 6인행. 꽃가룬 날려도 즐건 팔산회 벗들 호호호
즐거운 6인행.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