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흥타령춤축제2015’ 준비상황에 대한 종합점검을 통해 성공적 축제운영의 준비를 마무리했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흥타령춤축제2015’ 준비상황에 대한 종합점검을 통해 성공적 축제운영의 준비를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2일 오전 6시 30분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주 행사장인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축제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프레스센터 운영 ▲개·폐막식 ▲셔틀버스 운영 ▲안내소 운영 ▲청소대책 ▲거리퍼레이드 구간 관람객 안전대책 및 교통대책 ▲축제장 조성 ▲먹을거리장터 운영 등을 살피고 미비점이나 보완사항을 살폈다.
특히 많은 인파가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의 준비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화장실 운영, 먹을거리장터, 의료반 운영 등을 꼼꼼히 챙겼다.
구본영 시장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흥겨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남은 기간 분담업무추진에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